>> Are The Central Banks Planning To Replace “Bitcoin” with “Fedcoin”?
페드코인(Fedcoin)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워싱턴 포스트지는 벌써부터 이것이 우리 미래에 쓰여질 중요한 가상화폐라고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가상화폐가 완전히 독립적인 존재로 남길 원하고 있다. 우리는 연방준비은행이나 세계은행이 자체적인 가상화폐를 만들어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한번 그들이 자체적인 가상화폐(페드코인, 월드코인)를 만들어내면 그들은 다른 경쟁자들(가상화폐들)을 제한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가상화폐 혁명을 가장 빠르게 좌초시킬 수 있는 것은 각 정부들이나 세계은행이 이에 개입하는 것이다. 불행이도 Bitcoin, Litecoin, Ethereum와 다른 가상화폐들이 현재 지나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어, 필연적으로 힘을 가진 자들이 이에 대해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월요일 워싱턴 포스티지는 듀크 대학 교수인 Campbell R. Harvey가 쓴 "Bitcoin is big. But fedcoin is bigger.(비트코인은 크다. 하지만 페드코인은 더 클 것이다.)"라는 사설을 게재하였다.
워싱턴포스트지가 사설을 통해 ‘페드코인’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를 위한 실제적인 어젠더가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 유엔보고서 2045에서는 조만간 등장할 세계화폐는 전자화폐가 될 것이라 명시하고 있다(참고 관련글). 현재 세계적인 투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전자(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세계화폐인 월드코인(Worldcoin)으로 가기 위한 바람잡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관련글>> 화폐개혁? 궁극적인 화폐개혁은 전자화폐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을 통해 국경이 없는 전자화폐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보다 안전하고 투자 가치가 높은 페드코인, 월드코인에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다. 하룻밤 사이에 그 가치가 몇 십 % 씩 등락을 거듭하는 비트코인에 피로감을 느낀 대중들이 세계은행이 나서서 전자(가상)화폐를 발행하고 감독할 것을 기대할 때 세계화폐가 구세주처럼 등장하게 될 것이다.
사족을 달자면 이런 세계화폐의 궁극적인 결제수단은 베리칩이 될 것이다. 결국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는 세계화폐의 등장과 베리칩 시스템 완성이라는 적그리스도 사역에 힘을 보태는 일이라는 뜻이다.
관련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저장할 베리칩을 받기 위해 줄을 서다(재업).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