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
진짜 서울에 있던 3박 4일동안 너무 힘들엇숴 너무 덥고 숙소도 ㄹㅇ 뭔 수직같은 언덕 넘어에있고 매일매일이 나갔다오면 숙소에서 기절했다…
편지쓰면서는 처음인 제 얼굴 드려요^^
그거 몰랐제 나 미용싷가서 머리 잘라달라하고 대충 머 적당히 잘라주세요 했는데 인생 최대 짧은길이임 지금..머 그렇다고ㅠ
서울 밤에 도착하고 담날에 어디 대사관 요리사 분이 운영하는 태국음식점 가서 족발덮밥하구 새우국밥?? 먹었는데 익숙하면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어..담에 서울도 같이 놀러가보자 잼난거 많으니까 ṑṑṑ
이제 저거먹고 지금 인사이드아웃2개봉해서 그 관련된 체험형 전시 하거든?? 예약해서 갔다왔다 들어가서 사진찍고 그걸로 티켓만들고 전시장 걸어가면서 티켓에 있는 큐알 찍고 이것저것 하는거거든 막 감정뜨면 그거 생각하면서 펀치도 때리고 곰돌이 껴안고 사진찍고 막 나한테 응원도 해보고, 나한테 의미있는 사진 업로드해서 그 사진에 있는 대상한테 전화로 하고싶었던 말도 하고 그거 다 듣고 마지막엔 내 감정 색깔로 팔찌까지 만드는
솔직히 이건 좀 그저그랬음 ṑṑṑ 재밌긴 했는데 가격 생각하면 이 돈 내고 할만한건 아니다 싶ㅇ더라 다 끝나고 런던베이글 웨이팅 입장이라 가서 런던베이글 포장하고 숙소 다시 갔다가 몽촌 닭갈비라고 한방닭갈비 유명한 곳 갔는데 여기도 엄청 특별한건 없었다고 한다…
사진을..ㄴ너무 많이 넣는거같아서 한장으로 만들어서 보내ㅠㅠ이렇게 사진 많이 넣은건 처음이라 괜찮을라나 모르겠다 저러고 한강유람선타고 또 숙소가서 기절했어 여기까지가 서울간 4일 중 2일이야 나머지 2일은 또 바로 써서 보내줄게!
갑자기 이번주 부터 더워져서 너무 힘들었는데 닌 얼마나 덥고 힘들지 상상이 안간다ㅠㅠㅠ그래도 좀만 더 버텨보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