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이상한 꿈이야.. 처음에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남사친인지 남친 같은 애랑 같이 놀이공원을 갔어 근데 그 놀이공원도 롯*월드,서울*드,애*랜드 합쳐놓은 것처럼 생겼었고 할로윈 때인건지 온통 마녀, 좀비 분장들로 가득했어 근데 내 옷차림은 수면바지를 입고있었고 내가 남자애랑 논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돌아다니다가 날 감시(?)하러 온 아빠랑 동생이 날 쳐다보고있는거야 그래서 눈을 피해 돌아다니다가 무슨 조형물 밑에 바닥에 엄처엉 좁은 틈이 있었는데 거기에 분명 나랑 같이 다니던 남자애랑 들어갔는데 들어가니까 그 남자애가 유턍 오빠로 바껴있는거야 후오옹 막 거기서 숨어있다가 내가 무서워하니까 막 손도 잡아주고 (꿈속이지만 넘 달달해서 이빨썩을뻔했짜낭) 달래주고있었는데 어디선가 엄청 조그만 흰 강아지가 나타나서 바닥에 깔린 짚(?)같은 걸 먹더니 장소는 다시 밖으로 이어지고 나랑 둘이서 갑자기 커플 잠옷을 사더니 놀이공원 밖으로 나갔는데 그때 학교에서 소풍을 왔는지 뭔지 막 우리보고 가방을 챙기라고하는데 심지어 가방도 잃어버려서 당황하고있는데 담임쌤이 다가와서 빨리 준비하라고 하시는데 담임쌤이 제이블랙님이었어..와웅..암튼 그래서 가방을 다시 찾기위해 태양오뽜랑 같이 놀이공원에 들어가서 가방을 찾다가 알람소리에 일어났당...
암튼 내 이상한 꿈은 요기까지... 세상 이렇게 짬뽕인 꿈을 처음 꾸는데 내 꿈에 오빠가 나와서 신기방기하고 꿈 내용도 이상하고 해서 알려주고싶어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