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실었던 글
본인은 서울시 본청 구청 사업소 동사무소에서 30년 가까이 봉직 하다
가 정년 퇴임한 동장 출신 최 연 성 입니다.
작년 봄에 이곳 충북 제천에 부부와 같이 내려와 살고 있습니다.
이곳 제천은 청정 지역 답게 산수가 수려하고 공기가 맑아 건강
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침 새벽기도 를 마치고 부부같이 산책을 한후 배드민턴(야외)장
에서 1시간 가량 운동을 한후 집에 돌아와 아침을 먹고 "제천 사회
복지관"에서 컴퓨터 교육을 10개월째 받았습니다.
이젠 웬만한 이메일 이나 영상은 보낼수 있습니다.
또 "환경 지도자 대학"에서 환경관련 교육을 3개월 받았으며
"카운슬러 대학"에서 상담교육 기초.중급반 교육을 5개월 째
수강하고 있으며 "선비대학"에서 논어 명심보감등 선비자질
교육도 3개월 째 받고 있습니다.
이곳 제천은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장을 많이 만들어 놓아
좋은교육을 받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 겠습니다.
교육 동기생 들중에는 젊은 애기 엄마 들이 많지만 80 이
넘은 전직 공무원 들도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자손들 한테 이메일도 보내고 20여군데
카페에 가입하여 글 음악 영상도 올리고 있습니다.
본 연금관리 공단에도 카페가 개설 되어 인사를 나눌
수있고 안부도 전하고 이메일도 보낼수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가끔 좋은 글 음악 영상을 올리 겠습니다.
항상 국가의 록을 먹는 사람으로써 봉사를 해야
하겠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나 이렇다할 일을
못해 퍽 안 타갑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연금수급자 선 후배님 들께 인사
드립니다.
전회원님들 그리고 변함없이 수고 하시는 공단
임직원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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