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무상보증기간 ‘3년’ 대세
린나이코리아이어 대성쎌틱도 도입
린나이코리아가 지난해 9월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보일러업계 최초로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한데 이어 대성쎌틱도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키로 했다.
가스기구의 명가에서 토털 리빙 시스템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 www.rinnai.co.kr)는 지난해 9월1일부터 국내 보일러사 최초로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의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했다.
린나이코리아 한 관계자는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기존 2년의 보일러 무상보증기간을 지난해 9월부터 3년으로 연장했다”라며 “무상보증기간 연장으로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보일러를 관리,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도입배경을 밝혔다.
3년의 무상보증기간은 지난해 9월1일 이후 설치된 가정용 보일러부터 적용되며 소비자는 보일러 설치 후 린나이코리아 홈페이지(www.rinnai.co.kr)에서 회원 가입과 가스보일러 보증기간 연장을 위한 제품 등록을 해야 한다.
지난해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내놓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 대성쎌틱은 올해부터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면서 고객서비스도 한층 높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무상보증기간은 올해 1월1일 이후 설치된 자사 가스보일러에 적용되며 소비자는 보일러 설치 후 대성쎌틱 홈페이지(www.celtic.co.kr)에서 회원 가입과 가스보일러 보증기간 연장을 위한 제품 등록을 하면 된다.
대성쎌틱 한 관계자는 “무상 보증 기간 연장으로 소비자가 보다 오랫동안 안심하고 보일러를 관리·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향한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보일러사의 무상보증기간을 연장하는 배경에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이뤄질 수 없으며 보일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통한 경쟁시장에서 차별화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린나이코리아와 대성쎌틱이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함에 따라 무상보증기간 연장이 타사로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만이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만큼 향후 모든 보일러사가 무상보증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가스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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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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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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