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눈이 내리고 기온은 영하 10%까지 가리킨다 설 연휴라고 쉬었더니
오늘은 다리에 좀이 쓔신다 집앞 광산구 근린공원 찾아 나 홀로 한바뀌 돌아본다
흰눈은 내리고 여기저기 공원숲을 앵글에 담아본다
운남 근린공원 망부석으로 서 있다
부분 소나무 정원
돌담장도 보이고
주인을 잃은 정자는 눈바람에 눈이 덮인채로
청매화 꽃망울이 머물러 있다
2월 중순경 개화가 되겠지
주인을 잃은 자전차도 추위에 떨고
환산한 공원 길을 나홀로 걷다가
집앞에 풍영천 인도교
날씨가 좋은날에 풍영천 천변따라 산책하는 코스이다
설날은 만물이 쉬는 날이나보다 어린이 놀이 기구도 제자리에서 편히 쉬고있다
눈 내리는 천변로 간간이 우산을 받쳐들고 산책하는 모습도 보인다
기온이 차겁지 눈은 많이 오지 안했다
내가 살던 아파트 경내
내가살던 아파트 경내 분위기
승용차도 바르게 주차하고
아파트 경내에서 움직이는 사람도 안 보인다
간간이 어쩌다 한사람씩 움직인다
2023.1.24일 갈곳 잃은 오후1시간 근린공원 한바뀌 돌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