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만들기 주제발표

행복한 가정만들기 주제발표 (아나운서, 리포터, 시민)   아나 :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에 OOO 아나운서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행복하십니까 행복 만족도는 얼마나 되십니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느끼는 행복지수보다 배우자, 자녀들이 느끼는          행복한 가정의 행복지수가 훨씬 낮으며 50%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조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챠트) 여기에 보시면 첫째는 건강, 둘째는 돈 셋째는 대화 입니다          그 외에도 기타사항이 많았지만 크게 세가지로 나누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세 번째인 대화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가족간에 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공부에 부모는 직장일 등으로 빠쁘다는 것이 이유이며 말이 통하지          않는다. 잘못한 것만 잔소리한다. 말을 하고 싶지 않다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렇게 가정에 대화가 없어짐으로서 가족에 대해 무관심해져 버리고          배려도 이해도 되지 않는 가정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현장에 나가있는 김인정 리포터를 불러 가족의 대화에 대해 시민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OOO 리포터   리포; 네 김인정입니다. 저는 지금 온천3동 금정 시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마침 지나가는 시민 한분과 인터뷰를 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시민: 어, 어, 네 온천 3동에 사는 백형미입니다        저는 그냥 시장보러 나왔는데 얼굴 모자이크 해주세요   리포: 네 알겠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민: 네? 아.... 행복한 가정의 조건이요. 돈도 있어야 되고 집도 있어야 되고         차도 있어야 되고 건강해야 되고 등 등 많죠   리포: 그럼 가족간에 대화는 잘 되십니까   시민: 아니요 사실 짜증나요 근데 얼굴 안나가는 거 맞죠   리포: 네 맞습니다. 왜 짜증이 나십니까   시민: 아니 내말 들어보세요 우리남편은 별것도 아닌데 그냥 말로 해도 될것을 화를 내고         애 키우다보니 지치고해서 말하는 것도 귀찮고 말을 하다보면 서로         자기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다가 결국에는 싸움으로 끝나고         여자가 돼서 어쩌고 저쩌고 ... 서로 격려하고 칭찬은 하나도 없고         니가 그럴줄 알았다고 빈정거리니 대화를 할라해도 화가나서 욱   리포: 진정하시고.... 네 알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보시는 그대로 우리 가정의 현주소입니다.         가족간의 대화가 점점 없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아나: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 리포: 해결 방법은 각자가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지만 그것을 먼저 자각하고         실천하는 한사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정을 살리는 4가지 생명의 씨를 준비했습니다.   아나: 생명의씨? 그건 무엇입니까   리포: 네 여기를 보시면(챠트) 가정을 살리는 4가지씨란         맵씨, 솜씨, 말씨, 마음씨입니다   아나: 좀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리포: 네 첫 번째는 맵씨입니다         가정을 살리는 맵씨란 단정한 자세를 말합니다         가족은 아주 가까운 존재이고 편한 존재이지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해서는         안됩입니다. 가족간에도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습니다.         그러한 에티켓을 지키면서 자신에 맞게 살아갈려는 단정한 모습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아나: 그렇습니다. 가까운 가족일수록 더욱 필요한 부분입니다         다음은 어떤것입니까?   리포: 두 번째는 솜씨입니다.         솜씨라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원하는 것에 맞추려는         사려 깊은 자세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가족간의 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솜씨를 부리는 것으로 상냥하고 지혜로운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나: 맞는 말입니다. 가족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상냥하게 솜씨를 잘부리는것         같은데 가족에게는 솜씨 발휘가 되지 않는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일겁니다   리포: 네 그렇습니다. 다음은 말씨입니다.         상냥하고 따뜻한 말씨는 누구나 필요한 부분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남편은 직장에서 그리고 아내는 가정에서 스트레스와         피로로 많이 지쳐서 모이게 되는 곳이 집입니다.         산더미 같은 피로도 무너뜨리고 삶에 에너지를 충전하는것도 말 한마디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말씨를 부드럽게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나: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일이 있어 늦게 들어올때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족의 목소리를 들을때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도 실천해보겠습니다.   리포: 마지막으로 마음씨입니다.         어느 장년부의 애기가 생각나는데 그 분은 한번도 설거지를 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아내가 항상 설거지처럼 쉽고 재밌는 일은 없어라고 하면서         설거지를 못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 장년부님은 자신을 배려하는 아내의         마음을 알고 자신도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족간에는 고마워할 일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서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을 잃지 않는 마음씨가 있을때         행복한 가정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정을 살리는 4가지 생명의 씨를 잘 키워간다면.         행복이 가득한 반석 같은 가정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확신하고        이상으로 온천 3동 금정 시장 앞에서 OOO 이었습니다.   아나: 김인정 리포터 수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가족간의 대화는 단순히 말하는데서 그치지않고 그 대화속에         배려와 신뢰와 행복한 가정의 토대를 만드는 가장 근본이 되는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다함께 노력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 섬세한 애정이 배어나는 부부나 가정에는, 불가사의하게도        칭찬의 명수인 부인이 있는 듯 하다. 가까운 가족끼리는 의외로 불평이나        결점을 지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한 가운데 평범하지만 진심으로 격려의 말이        상대방의 마음을 풀고 대화를 윤활하게 만든다. 이러한것이 날마다 반복됨으로써        자연적으로 행복한 가정으로 완성 되는 것이다“. 라고 스피치 해주셨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온천 3지구 전회원님의        더욱 행복한 가정의 토대를 만들어가시길 기원드리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