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일상을 제공하는 나만의 집 인테리어

[난샐리]

숙면을 취하고 맛있는 끼니를 해결하고 사랑하는 이와 편안한 쉼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집이다. 집보다 더 편안한 곳이 더 있을까? 외부 활동을 제한하는 코로나 19 이후 재택근무 등 내부에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더 많은 요즘, 보다 안락한 집 인테리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쉼을 선사하는 집 인테리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자연속의 편안함

우리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곳은 자연이 아닐까 싶다. 계절의 변화에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깨우치며 그 안에서의 여유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자연.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공간도 그 자연 속에 위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하며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이라면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에는 제한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연을 최대한 가까이할 수 있을지 아래에서 알아보자.

따뜻한 햇살을 맞이하는 정원 생활

자연과 가장 가까운 삶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정원 생활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정원에서 맑은 하늘과 푸른 잔디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면 편안한 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좁은 공간이라도 나만의 정원은 실내 생활에서 느낄 수 없는 자유를 선사해준다. 가족 및 친구와 함께 간단한 피크닉은 물론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혹은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말리는 빨래, 잔디에 누워 편안한 낮잠을 즐기는 등 일생 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것이다.

차분한 여유를 선사하는 플랜테리어

정원을 가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실내를 식물로 가꾸어 보자.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에 청정한 식물로 생명감을 불어넣으면 집에서 취하는 안락한 휴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창틀에 화분을 두어 청량한 느낌을 배로 즐길 수도 있으며, 거실에는 시선을 사로잡을 큰 나무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편안한 숙면을 위한 침실에도 플랜테리어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쇼파 인테리어

자, 이제 실내로 시선을 돌려보자.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는 소파다. 침실의 침대 옆에 위치해 간단한 독서를 할 때나 거실에 위치하여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파. 이의 중요성은 무시할 수 없다. 위치하는 공간에 따라 디자인도 가지각색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2인 이상이 거주하는 거실에서는 누울 수 있는 L 형태의 소파를 추천한다. 편안하게 누워 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 색감, 텍스처, 크기, 높낮이 등 다양한 요소를 쇼파를 선택한다면 멋진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아늑한 여유를 선사하는 내 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조명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으로 채워가는 인테리어만큼 개인의 감각을 잘 녹이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조명이다. 은은한 조명은 집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더 나아가 조명과 어울리는 가구, 바닥, 천정 등과 같은 인테리어 요소로 일상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집 인테리어를 만들어보자.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만드는 생산성

편안한 일상을 보내는 집도 좋지만, 어느 정도의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공간인 서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재택근무가 빈번해지는 요즘에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 서재라고 해서 책상과 책장으로 가득 찰 이유는 없다. 컴퓨터 사용이 편리한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 잠시의 휴식 시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 소품 등 을 사용한 감각적인 스터디 공간이면 충분하다. 쉼과 일상의 생산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로 더욱 윤택한 삶을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