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옛날에 어떤 유모(乳母)가 아이를 데리고 길을 가다가 너무 지쳐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그 때 어떤 사람이 가졌던 환희환(歡喜丸)을 어린아이에게 주었다.
어린아이는 그것을 먹고 그 맛에 빠져 그만 제 몸이나 물건을 돌아볼 줄 몰랐다.
그 사람은 곧 아이의 족집게와 패물과 구슬과 옷을 모두 벗겨 가지고 달아났다.
비구도 그와 같다.
온갖 일이 번거로운 곳에 즐겨 살면서 조그만 이익을 탐하다가,
번뇌의 도적에게 공덕과 계율의 보배 구슬을 빼앗긴다.
그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작은 맛을 탐하기 때문에 가졌던 모든 물건을 빼앗기는 것과 같다. <백유경>
불기 2568년 6월 8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로늑계 사바하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옴 마니 반메 훔
더러운 걸 못 버리고 탐착하여서 추잡한 욕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진실로써 나갈 길을 가누지 못한다면
그는 법의를 입을만한 자격이 없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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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至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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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24.06.08 08:1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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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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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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