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나를 도와주소서(시 121:1-8)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전처럼 교회를 자주 출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 우리 교단, 충청 노회에 속한 목사님, 장로님들이 함께 모여, 교회의 일들을 논의하기 위하여, 정기노회를 가질 예정인데, 예전 같으면, 하루 종일 회의를 해야, 겨우 저녁 늦게 끝나게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보고 사항들을 문서로 받기로 하고, 점심도 주지 않고, 간략하게, 진행하기로 임원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은 방역에 관련된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데, 다음달부터, 일반 사람들도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임들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예전처럼, 교회에 나와 예배를 자주 드릴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역을 위하여, 모이는 것을 제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사하거나, 소모임을 갖는 것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교회에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 수요예배나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를 드리지 못할지라도, 우리들이 머물고 있는 그 자리에서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언제나, 어디서나,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늘 보물 창고를 열 수 있는 황금열쇠라고 했습니다.
기도라는 황금열쇠를 사용하여, 하늘 보물 창고에 들어있는 귀하고 소중한 보물들을 내 것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시편 2:8절을 보면,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면, 우리의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게 되리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게 된다고 하는 것, 그것이 문제입니다.
시편 81:10-11절을 보면,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하셨지만, 하나님의 백성들,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않고, 하나님을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것이 바로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4)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님께 기도하면, 주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여 주신다고 하는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을 받게 되고,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시 34:4,6)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윗은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10)라고 말했습니다.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답답함이 사라지고, 속이 시원해 지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뭔가 부족하고, 모자라는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가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답답하고, 고달픈 상황에서 승리하려면,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1-2절 말씀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아멘.
불안할 때, 답답할 때,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구를 찾게 됩니까? 누구에게 달려갑니까?
시인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산”이라고 하는 것은 바알과 아세라 같은 우상을 가리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산에 가서, 큰 바위나 오래된 나무에게, 두 손을 모아, “비나이다. 비나이다”라고 빌었던 것처럼,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도 산에 올라가 종려나무 아래에서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이 말은 “내가 우상을 숭배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그런 말입니다.
우상은 헛 것입니다. 아무리 정화수 떠 놓고 밤새도록 빌고 빈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웃는 돼지머리 갖다 놓고, 빌고 또 빈다고 해도,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 큰 굿을 한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돈 방비, 시간 낭비, 우상을 섬긴다고 하는 것은 낭비일 뿐입니다.
여러분! 어떤 경우라 할지라도, 우리는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산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상은 살아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목상도, 불상도 사람들이 만든 것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만든 우상을 돈 주고, 사 가지고, 그것을 신으로 섬긴다고 하는 것,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짓입니까?
도움은 산에서 오지 않습니다. 큰 바위나 나무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상은 우리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우리를 더욱더 힘들게 할 뿐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그 사실을 확실하게 알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게 되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 5:4)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만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사람만이 이 험한 세상에서, 쓰러지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고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를 만드신 분, 우리를 창조하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자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여러분! 왜 기도합니까? 어떤 도움도 필요하지 않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 도와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왜 하나님께 기도합니까? 하나님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
우리가 알고 있는 야베스는 고통 속에 태어나, 환난을 겪으며, 근심 속에 몸부림치며 살아야만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그는 어떤 기도를 했습니까?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 4:10)
야베스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도와주셨습니다. 야베스로 하여금,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이사야 41:10절을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고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나를 도와 주소서. 뜻하지 않는 문제를 만났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매듭을 풀어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소서.”
주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면,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고 분명하게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누가 우리를 자기 일처럼 도와주겠습니까?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고 감사했는데, 철저하게,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나를 이용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될 때도 있습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쉽게 도와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손해를 보면서까지, 도와주는 이는 없습니다. 아낌없이, 자기의 것을 다 쏟아 부어서, 도와주는 이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아낌없이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낌없이 다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눈을 들어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산을 바라보거나, 우상을 섬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찾아야 할 것입니다.
3-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아멘.
베드로는 기도의 실패자였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 베드로는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기도해야 할 바로 그 시간에, 베드로는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고 있는 베드로를 보시고,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마 26:40-4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기도의 승리자였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되었고, 다시 주어진 기회를 잘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눅 21:36)고 말씀하셨습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기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요구할 수 없습니다. 깨어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고 말했습니다.
졸거나, 자고 있으면, 기도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서, 졸거나 주무신다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야 하는 하나님께서 졸거나 주무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를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깨어 있어서, 우리를 자기 눈동자 같이 살펴주십니다.
신명기 32:10절을 보면, 모세는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졸거나 주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늘 깨어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느 시간이든지, 우리와 항상 함께하여 주십니다.
늘 우리 곁에 머물러 계십니다. 떠나시지 않으십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응답하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반드시 지켜 주십니다.
민수기 23:19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십니다. 속임수를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행하여 주십니다. 하신 말씀을 반드시 실행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망자인 야곱은 밤새도록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했습니다. 야곱은 원하는 대로 복을 받았습니다.
실패자인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받았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 한밤 중에 기도했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기도했고,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기도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 놀라운 능력은 기도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모든 것이 자기의 노력이요, 자기가 잘났기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내 생각대로 되어지는 일들이 있습니까? 내 생각이나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갑자기 생길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 도와달라고 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여 주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믿고, 기도할 때, 우리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졸거나 주무시지 않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에, 바로 우리 곁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8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아멘.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 눈동자같이 지켜 주십니다.
우리들이 숨쉬고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우리를 상하게 하거나, 해치려고 합니다. 조금만 방심했다가는 금방 실족하게 됩니다. 산 너머 산입니다. 문제가 해결되어, 이제 됐다 싶으면, 어김없이,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의 삶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끝나지 않습니다.
가진 사람이거나 못 가진 사람이거나, 가리지 않습니다.
잘난 사람이거나, 못난 사람이거나, 가리는 법이 없습니다.
위험투성입니다.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방심했다가는 큰일 납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늘 기도해야지만, 안심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야에서 사라지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품에서 떠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시야에 있는 것은 간섭이 아니라, 돌봄입니다.
하나님의 품에 있는 것은 통제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라고 고백했는데, 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셔야만 합니다.
다윗은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6)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 27:4)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품 안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을 크게 벌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채워주실 것입니다.
이 답답하고 고달픈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기쁘게 노래 부를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주여, 나를 도와 주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경험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답답한 세상에서,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 한마음교회의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켜 주옵소서.
모든 질병과 아픔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