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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03562
미국, 소포 절도 급증.. 최근 12개월 동안 23% 늘어나
1년간 2억 6,000만여개 소포 사라져, 절도 5천만여개 증가
금액으로 美 전체에서 195억달러 달하는 소포 도둑맞아
S.F.-시애틀-오스틴 등이 가장 절도 심한 도시 1-2-3위
새크라멘토 5위-LA 6위 등 CA 도시 4곳이나 10위안에 들어
Credit: Twitter
최근에 소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되면서 이 소포를 노리는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 달(11월) 발표된 Package Theft Report를 살펴보면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전체에서 소포 절도가 23%나 늘어났다.
전국에서 가장 소포 절도가 심한 도시 1위가 샌프란시스코 시였고, 그 다음이 시애틀, 오스틴 등의 순서였는데 새크라멘토, LA 등 CA 주 도시들 4곳이나 10위안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몇가지 절도를 방지할 수있는 제안이 나왔는데 먼저 Delivery Alert을 걸어 놓으면 배달된 순간 스마트폰에 Alert이 울리며 소포가 왔다는 것을 알려 집에 있는 경우 즉각 소포를 수령할 수있게 한다.
만약 집에 있지 않다면 이웃 등 다른 누군가에게 소포를 일단 확보해 놓을 것을 부탁할 수있다.
또 소포 배달시 반드시 서명할 것을 옵션으로 해놓으면 배달자가 서명을 받기 위해 사람을 만나려 할 것이고 소포를 중간에 절도당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소포 수령하는 장소에 조명을 밝게 하고, CCTV를 설치하면 어둡고 CCTV가 없는 곳보다 절도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포 배달 시기를 선택할 수있다면 Day Time으로 하는 것이 밤늦게 배달하게 하는 것보다 절도당할 위험을 감소시킬 수있다.
소포를 특정 가게나 라커에서 픽업할 수있도록 하는 것도 절도범들 타깃에서 벗어날 수있는 좋은 방법이다.
첫댓글 오늘 마침 코워커들에게 요즘 오스틴에 소포가 잘 없어진다는 얘기 들었는데 실제로 그렇군요. 넥스트도어에 소포 잃어버린 소식들이 줄줄이 올라온다고 하고, 어떤 지인은 아마존에서 주문한 1000불 어치를 도난 당했다고 해요. 심지어 마당에 한 성탄 장식도 훔쳐간다네요;;; 좋고 안전한 동네도 가리지 않는다고..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패키지 노리는 사람들 조심해야겠어요~
생각해보니 도토리가루 며칠전에 산걸 아직 못받았네요. 그거 누가 훔쳐가서 열어봐도 잉 할듯해요 ㅋㅋㅋ
@제나 ㅋㅋㅋㅋㅋ저는 예전뉴저지살때 홀푸드에서 생물 손질 아귀 산 거 배달온 걸 누가 10분사이 훔쳐갔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좀 비싼생선이고 아귀찜해먹을생각에 기대에 가득차있다가 실망하긴했는데, 누가 아귀를 가져가서 그걸로 뭘 했을까 궁금하긴했어욬ㅋㅋㅋ
@박씨네가족 어머어머 ㅠㅠㅠㅠ 나쁜 인간!!! 귀한 아귀를 훔쳐갔다니!!! 에잇 ~.~ 제가 같이 욕해드리겠습니다. 😤
와우..
어쩐지 저도 두번 분실했어요.. ㅠ.ㅠ
저는 그래서 웬만하면 특히비싼물건은 아마존 key delivery로 받아요 ㅜ
아 여기 좀 심해요 전 오늘 테슬라 충전기 받았는데 박스에 테슬라라고 적혀있는데 훔쳐가지는 않았지만 다열어서 안에 내용물 확인했더라고요 ㅠㅠ 그외 소포받을때마다 구멍이 다 뚤려있어요 ㅋㅋㅋ 검열하고 주나봄
좀 소름인데요???,-.-
무섭네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