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와 트윗 옴수의 관계 (2)
일단 미드부분은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미드는 트윗과는 달리 미드의 피크특성과 옴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어쨌든 미드는 옴수를 맞추는것이 일단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내용은 패시브설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차식(-12db/otc) 기준입니다..(대부분 90%이상의 패시브가 2차식입니다.)
패시브에서 다른 트윗을 사용해서 옴수가 바뀌엇다해도
컨덴서나 코일값이 바뀌지 않는한..컷팅주파수는 바뀔수가 없습니다..
단..주파수 컷팅 기울기 곡선인 Q값이 변하기는 합니다.
이때문에 컷팅되는 기울기 부분의 소리가 변화가 생겨서..소리가 변함을 느낄수는 있으나.
이는 일종의 EQ 효과일뿐이지..결코..컷팅 주파수가 바뀌는것은 아닙니다..
패시브에 있어서 (멀티 크로소바도 마찬가지) Q값에 따라 아래의 세가지 곡선값이 사용됩니다..
(1)Linkwitz-Riley(0.5), (2)Bessel(0.595), (3)Butterworth(0.707)
생각나는 대표적인것이 (1)LST오디오 제품, (2)오디슨 크로소바, (3)오디오콘크롤 크로소바..
즉..패시브에서 트윗의 옴수가 바뀌게 되면..Q값이 변하므로
컷팅 포인트는 변함없이 그대로지만.. 오디슨 크로소바가 오디오콘트롤 크로소바로
바뀌게 되는 그런 변화라 생각하면 됩니다..
(반대로 바뀔수도 있겟구요..)
그리고 바이앰핑 패시브의 경우 (트윗단에 감도 조절을 위한 저항이 없는)는
트윗 옴수의 변화에따라 기울기값(Q)이 옴수의 변화비율만큼 변하지만..
싱글패시브(트윗단에 저항이 붙어있는) 경우는 트윗의 옴수가 변한다해도
같이 물려있는 저항때문에 전체 임피던스는 크게 변하지 않기때문에
컷팅되는 부분에서의 소리 변화는 별로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단..다른 트윗을 사용했을때 트윗의 감도 차이에 따라 소리 크기의 변화가 나타날수 있는데
이분이 주파수가 변한다고 착각(?)을 할수도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자료 감사히 잘 보았읍니다.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헐 머가 먼소린지 몰르겠네요.. 앞으로 많이 배워야 겠어요..ㅜㅜ
패시브 네트워크 도 어디에 기준을 삼아 어느것이 딱 정답이이다 결정내기 힘든 부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 김재현님에 글을 보며 나름에 기준을 잡으시고 설명하는 부분들이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패시브 공부에 푹 빠져 있습니다. 청음 때 무림고수의 사사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