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의 (지난주+)주말이야기입니다.

[강윤우_엄마아빠]

지난주 한주간 부산 외할머니할아버지댁에서 지낸 윤우입니다. 이제 40분 비행 쯤은 거뜬히(?) 해내는 윤우

부산 도착!

부산가면 꼭 뵙고 오는 이해인 수녀님, 윤우가 가면 늘 이것저것 집어주시는 해인 수녀님. 이번엔 책, 스티커, 그리고 해달 인형을 주셨어요!

부산서 지내면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추억도 잔뜩 쌓고

엄마의 외갓집에 가서 외증조할머니(윤우가 왕할머니라고 불러요)와도 추억 쌓고

엄마의 추억도 함께 열어보고

서울 돌아오는 공항에서 비행기 모형 보고 좋아한 윤우

ㅋㅋ 장난꾸러기

사투리 배워온 윤우네요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날엔 친할머니, 이모할머니, 희라고모, 혁준삼촌, 엄마, 아빠와 함께 눈썰매를 타러 갔어요

친할머니와 꺄르르샷

눈썰매 실컷 타고 나오는 길에 눈사람과 한컷

뽀로로세요? 샷

그리곤 광주 아크풀리라는 공간에서 가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냈어요

선물 주세요 샷

사랑하는 희라고모와 시간 잔뜩 보내고

아빠도 잔뜩 괴롭(?)혀 드리고

눈놀이도 실컷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산타할아버지가 오셨어요(아빠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 장착)

선물 받고나서는 요즘 폭 빠져있는 파워레인저 다이너포스 뮤지컬 보러 갔어요

윤우 찐 미소

윤우가 넘 행복해해서 엄마아빠도 넘 행복했네요

ㅋ

공연 끝나고는 코엑스가서 돌아다니며 크리스마스를 즐겼습니다. 감사해요~!^^*

[한수빈]

지난주 못봐서 더욱 그리웠던 윤우가 너무 즐겁게 지낸것 같아 다행입니다❤️
여행과 크리스마스 모두 행복한 미소 가득~ 기쁨 가득~ 한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저도 산타할아버지를 만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만나지 못했거든요~ 윤우는 만나서 너무 좋았겠어요😘

merry Christm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