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상대 진영 중앙에 있었고, 상대 진영 왼쪽으로 오버래핑 중.
상대를 속이는 움직임을 통칭해 '더미 런 dummy run'이라고 하는데
살라 우측에서 공 잡았을때 헨더슨이 바깥으로 돌아들어가서
수비 끌고들어가는게 전형적인 더미런이다.
즉, 더미 런(Dummy run)에 가까운 움직임을 해야한다.
더미 런은 쉽게 말해, 상대 수비를 끌어내는 가짜 움직임이다.
위 상황에서 더미 런을 한다면,
14번 선수와 9번 선수가 중앙으로 더 좁게 움직이며 좌측 10번 윙어에게 공간을 창출해 주는 것이다.
좌측 윙어가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컷백 찬스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