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천절을 알리는 5 천년전 하늘의 편지, 남해군 낭아리 석각본 해독
....위 글 생략 자세한 설명은 필자 카페 게시판중 가림토, 금문, 갑골문 해독 참조
* 수메르 우르문자의 나무들 (EBS 방영에서 촬영한것)
역시 가지가 꼭 두개씩인데 이도 신단수 밑에서 천제를 드리는 그림이다.
그러니까 이 환숫을 상징하는 신단수(神壇樹)수 앞에서 곰네(웅녀)가 아이배기를 빌었다 하였고 솟터(蘇塗)에 모셔놓고 제를 올렸으며 이것이 전래되어 지금 바이칼호 주변 부라이트족,울치족, 나아이족, 그리고 몽골족 등의 오보가 되는데 이 오보 란 옵 이고 우리말에 검둥이 감둥이가 같은말이듯 모음이 혼동됬으니 옵은 압 과 같은 말이고 위 鉅에서 말했듯 아홉 이라는 씨족 울타리 이며 씨족이란 남근과 같은 말이고 이 압 은 한편 아비 가 되니 결국 위 오보 란 우리 말이다.
....중략
아래사진은 지구인만이 볼 수 있다는 아름다운 초사흘 달이다. 흔히들 보름달이 더 아름답다지만 보름달은 다음날밤 부터는 죽는 달이고 이 초사흘달은 앞으로 살아나는 달이다.
야후에 올라있는 글, 그림을 올린다.
작자 : 허세욱(許世旭). 노고단에서 다시 차가 있는 성삼재로 돌아왔을 때의 시각이 오후 6시였다. 서남쪽 하늘에 초승달이 떴다.
이 달이 초승달인지 아닌지는 필자는 모른다. 그러나 사진이 황금비율이 맞는 아름다운것 등으로 보아 유명 사진작가가 찍은것이고 저녁 6 시경이라 했으니 초승달이긴 한 모양인데 초승달은 우측의 배가 나와야 하므로 필자가 임의로 사진을 뒤집은 것이다.
* 초승달 이미지 ... HORNED MOON. IMAGE. 공주성의 초승달. 태극기와 초승달. 서울 ...
금성과 초승달의 랑데뷰
그러니까 위 바다에 비친 그림은 초사흘달과 샛별인 금성일 수가 있다.
그리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현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신비하게도 이곳에서만은 어떤때에는 초승달과 샛별의 잔영이 동시에 다 바닷물에 비치는 곳이라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초사흘 달과 샛별이 그렇게 만나는 시기일수도 있다.
한편 초사흘 달은 매월 나타날수 있으나 그 초사흘 달이 샛별과 그렇게 가깝게 만나서 물그림자가 비치는 날은 각자 궤도, 공전주기가 다르니 흔치 않을것이다. 어쩌면 일년에 한번만 그런 현상이 일어 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일년에 한번 만나는 날이 달력이 아예 없었거나 있다해도 시원치 않았을 당시 이런 그림으로 표시했는지도 모른다.
환숫당시에 달력이 없었다고 하면 또 환단고기를 인용하여 반박할지 모르니 이를 미리 말 하다.
환단고기 마한세가 상 에는 " 옛날에 환웅께서는...달력을 365일 5시간 48분 46초로 일년을 만드시고.... 라는 기록이 있다. (三韓管境本記(馬韓世家上) 에 昔者桓雄....曆以三百六十五日五時四十八分四十六秒爲一年也)
그러나 이것은 후세인이 너무 조상을 받들다 보니 이런 가필을 붙였다고 생각된다. 아니 그때 벌써 분과 초가 있었다니... 이는 이조중기 이맥의 가필도 아니다. 시계가 우리에게 들어온 후의 계연수나 이유립의 가필로 보인다. 이런 가필때문에 아직도 환단고기가 위서로 취급되는것이다.
우리는 하루의 시간을 子丑寅卯...등 12 시간으로 하였으니 지금 2 시간이 전에는 1 시간이었고 이것도 시계가 없던시절 어림 짐작이었으며 또 특수층에서나 쓰는 시간이었지 일반백성은 새벽, 아침, 점심, 저녁, 밤 이라 했고 그것도 정확한 시간이 아니니 아침나절 저녁나절...하는 나절 이란 말을 썼다.
그러니까 겨우 신석기 문명이 끝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된 환웅, 단군때 벌써 일년이 365일 5시간 48분 46초가 있었다는것은 그때 그분들이 그것을 알았다 하더라도 우선 위 그림이나 금문에서 보드시 그런글자를 가지고는 달력을 만들수는 없다는것이며 또 그때 사람들 한테는 그런 분 초도 필요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환숫, 밝달임금때는 달력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시원치 않았을 것이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시와 또 천체 돌아가는것을 보고 계절과 날짜를 짐작했다고 보야한다
그러므로 위 초사흘달과 금성, 또는 해가 만난다는 환상적 그림은 아마 원시 달력 을 그렇게 표시했을 것이고 이것은 상고시대 일식현상의 기록을 슈퍼컴퓨터로 시물레이션하여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라는것을 입증시킨 서울대 박창범 교수같은 천문학자가 현지를 기준으로 증명해 보거나 아니면 일년내내 현지에서 관측해 봐야 하겠지만 우선 필자의 짐작으로는 음력 10 월 상달 초 사흣날이 될것이다.
그럼 이 날이 무슨날인가?
바로 앗선(첫조선)을 세운날이다, 즉 하늘이 열린 개천절이다.
다음 바위 우측 T 자 같은것과 또 그 옆 아주 많이 펴진 ㄴ 자 같이 휜 'ㅡ' , 그리고 큰 점 이 있는데 여기서 T 자의 뚜껑인 위 'ㅡ' 은 하늘이며 T 자를 세운 'ㅣ' 은 工 자에서 보듯 사람이 서 있는것이며 다음 큰 점은 시각을 나타내기 위한 지는 해 이거나, 새로솟은 샛별일 것이다.
해는 어떤 금문에서는 ㅇ 으로도 그렸으나 그냥 큰 점으로 표시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 헷갈리게 하는것은 바로 그 T 자 옆 구름같은 아주 많이 펴진 ㄴ과 같은 'ㅡ' 그림이다.
이는 T 자 뚜껑이 하늘이니 그 옆에 있는것은 하늘의 구름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신지녹도전자 천부경의 하나 둘 셋 ...열 중 '하나' 의 나 에 나타나는 누리를 뜻하는 아주 많이 펴진 ㄴ 과 같다.
* 아래 그림은 신지녹도전자천부경 하나 에서 나 에 해당하는 그림으로 아주 많이 펴진 ㄴ 이라는, 누리(땅) 위에 햇살이 비치는 그림이다. 우리 선조는 빗살무니 토기에서 보듯이 햇살은 꼭 빗금이다.
그리고 땅은 어떤 금문에서는 천부인 원방각ㅇ ㅁ △ 중 땅인 ㅁ 으로도 나타나고 그냥 ' ㅡ' 으로 나타나지만 신지독도전자나,초기 가림토에서는 위 그림과 같이 아주 많이 펴진 ㄴ 와 같이 나타나고 또 어떤 금문에서의 王 자는 위 'ㅡ' 은 하늘, 다음 十 자는 大자나 아예 생식기 까자 붙었던 太 자 이었고 그 아래 땅 이라는 'ㅡ'도 평지가 아니라 가운데가 나왔거나 위 그림같이 아주 많이 펴진 ㄴ 형태의 땅 으로 나타난다.
* 아래 그림을 사마천의 사오본기 에서는 전욱(顓頊) 이라 했는데 顓자는 오로지 란 뜻이고 頊는 멍청한 사람이라는 뜻이니 이는 멍청한 사람을 뜻하는 글자라 하였다.
즉 중국 학자들은 위 둥근것은 모가 져있지 않으므로, 즉 사람은 개성이 있어야 하는데 모가져 있지 않으므로 멍청한것이라 하여 멍청이의 아들 왕이...라고 해독하는데 그 근거는 두번째 글자를 뛰는아이 즉 子 로 보고, 다음은 王자 같이생겼으니 王 이라 하는데 그 글자가 왜 임금인 王 이 되는지는 모른다.
* 가(心 변에 各)齋集古綠 上下 대련국풍출판사 에서 인용.
지금 미 부리티지 박물관 소장 코뿔소 술 두르미 안쪽에 새겨진 금문중 첫번째 글자.
또 다른 중국학자는 위 둥근것을 연못으로 보아 연못의 아들 왕이...라고 해독하기도 하는데 근대 금문해독의 권위자 라는 낙빈기 조차 이것을 구슬로 보아 구슬의 아들 왕이...라고 해독하고 있으니 말이되질 않는다.
그러나 필자는 우리 말, 우리 글자에서는 못쓸놈, 몹쓸것등 모가져 걸림이 있는것은 가림토, 훈민정음, 한글에서도 ㅁ 을 쓴다. 즉 땅인 물질은 항상 걸림이 있으니 모가진 땅 천부인 ㅁ 을 써서 말과 글자가 만들어진것이고, 우리의 상식은 하늘 천부인 ㅇ 처럼 걸림이 없고 원만해야 한다는것이기 때문에 맨위 둥근것을 멍청이로 본다면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고 다음 子 같은 글자는 아이라고 하기에는 머리가 너무크고 또 하늘을 나는듯한 그림이니 아직 子가 되기전 하늘의 정령, 정기라고 보는것이 타당할 것이며 마지막 王 자는 중국인들의 해독과 같으나 그것이 왜 王자로 나타나는지 까지 설명한다.
王 자는 하늘, 즉'ㅡ' 아래 가장큰 것이 사람이니 'ㅡ' 아래大 를 쓴것이고 마지막 그 사람은 평지가 아닌 가운데가 솟았거나 또 많이 펴진 ㄴ 과 같은 땅 위에 서 있다. 그러니까 이것은 하늘과 땅 사이의 사람이고 사람의 대표가 바로 임금인데 우리말로 임금은 신라 임금 이사금 에서 말하듯 잇큼 > 임금 이며 이를 한자로 쓸수 없으니 이사금(尼師今)이라 쓴것이다.
이를 삼국유사에서 일연은 이빨금이라 했지만 잇 이란 잇본(日本)에서 보듯이 해 이며 금은 큼 이다. 따라서 임금이란 해와 같이 큰 이란 말이다. 그러므로 필자의 위 코뿔소 두르미 속 명문의 해독은 하늘, 해의 정기를 받은 임금 이라고 해독한다.
이렇게 금문은 우리 상식으로 만들었기때문에 중국인들의 말과 상식으로는 해독 할 수 없다는것이며 그래서 지금까지 고조선 유적지에서 만여점이나 출토된 금문을 중국인들은 아직까지 천점도 해독하지 못했고 그 해독했다는것도 위에서 보듯 엉터리지만 우리가 우리 말과 우리 상식으로 풀면 쉽게 풀린다는것이며 따라서 금문이란 우리가 글자와 말이 부족했을 당시 이를 보충하려고 그렸던 그림을 중국인들이 가져다가 제멋대로 해독하고 덧붙여 글자를 만들고 자기네 말로발전시켰다는 것이다.
* 이상 신지녹도전자 하나의 나 나, 위 王자의 땅 부분 그림에서 보듯이 T 자 옆 구름같은 그림은 누리(땅) 를 표시한 것으로 본다. 그리고 이 많이 펴진 ㄴ 의 뜻은 누워있다는 뜻으로 이 그림은 나중에 가림토에서는 진짜 누리 라는 ㄴ 으로 나타나며 이는 훈민정음이나 한글에서도 같은데 그래서 ㄴ 으로 시작되는 순수한 우리말은 모두 누워있는것 뿐이다.(필자 책 참조)
그러니까 이 그림은 하늘 땅, 그리고 사람이며 그 옆 점은 아마 지는 해나 아니면 초저녁의 금성일수 있으니 시간을 나타내는것 이라 봐야 하는데 하여간 그 점이 있다는 것은 천지인으로 볼때는 군더더기 이다.
그런데 이 천지인을 한꺼번에 나타내는 중요한 글자 뭉치가 왜 작게 표현된 것인가?
이는 여기에 그려진 그림 전체는 天地人을 뜻하는 부호이며 싸인이며 마크이기 때문이다. 단 군더더기 점이 좀 걸린다.
* 이상으로 보았을때 이 그림, 글자는 절대 할일없는 자가 그린 무의미한 그림이 아니다. 먼저 말 했드시 신석기에서 겨우 청동기가 되어 연장도 운석 조각이나 청동기 정 등 시원치 않았을 원시, 누가 누구 보라고 이렇게 정성들여 석각을 했단 말인가? 이는 분명 환숫의 흔적이나 또는 현지에 있을 환웃의 상징적 바위를 보고 새겨놓은 것으로 봐야 한다.
또한 이곳은 당시로 보아서 땅끝이 되기 때문에 천하를 순시하시던 환숫께서 직접 여기에서 하늘과 바다를 포함한 땅에 천제를 지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편 그 분은 환숫이 아니라 환숫을 바뜨는 밝달임금 일수도 있으며 밝달임금의 신하 삼시랑(三侍郞), 또는 전국에 밝달임금, 즉 단군의 도를 이어받아 지방 백성들의 일을 관장하던 단골레 > 당골레 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누가 천제를 지냈건 주체적 인물은 환숫이다.
하여간 이 그림은 상고시대 누군가가 개천절날 천제를 지내고 또 후세인에게 그날을 잊지말고 지내라고 여기에 그 지형과 또 달력으로 날짜까지 표시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기록이 '환단고기' 에 인용된 " 환웅이 여기에 사냥을 나왔다가 삼신제를 지냈다" 는 말로 기록됬을지을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아직까지 환단고기가 비록 가필은 많을만정 위서만은 아니라는 증거 31 개를 정리해 놓았는데 이 그림은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라는 또하나의 입증도 된다.
한편 이 그림은 서불이 불노초를 구하러 다니다가 흔적을 남겼다는 말은 배제해야 한다. 우선 진시황때는 이미 소전(小篆) 대전(大篆) 이라는 지금 한자의 전신이 있었고 이는 위 낭하리 석각본의 신지녹도전자, 초기 가림토, 금문 보다 최소한 2 천년은 뒤진것이며 또 이 그림에는 십장생에 나오는 불노초(영지버섯) 나 불노초의 상징적 그림이 없는것으로 보아 서불이 불노초를 구하러 다닌 기록이 아니라는것이다.
고각의 그림해독에서 주의할것은 위에서 보았드시 그 요점만 그리는 법인데 이 그림에는 하늘과 바다 암벽등 땅과 그 땅의 나무, 그리고 사람등 天地人 삼극만 있을뿐 불노초는 없다. 즉 서불의 상징은 바로 불노초 인데 그 불노초가 없다.
서불이 불노초를 구하러 다닌 흔적은 해금강에 있으니 가까운 여기다가 또 그려 놓을 이유도 없다.
결론은 이 그림 글자에서 신지녹도전자, 금문, 수메르 우르문자, 가림토가 혼용된 天地人을 뜻하니 이 낭하리 석각은 세계 역사상 그림이 글자로 변하는 과정을 한꺼번에 말하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고 이는 우리의 국보인 동시 인류 문화 유산의 하나가 되니 유네스코에 등록할 필요가 있다는것이다,
또 꿈같은 기대인지는 모르나 우리나라 진도등지에서만 나타나는 모세의 기적처럼 초사흘 달이 샛별과 만나 물그림자에 비치는 날, 이런 환상적인 하늘의 신비가 바로 개천절을 알리는 하늘의 편지이고 달력이라면 우리 조상들의 천문관측 수준은 더 말해 무엇하랴?
이 낭하리 고각해독에 더 확실한 실증을 찾기 위해 필자는 2006.11.23 일 그러니까 개천절 전날 이 낭하리에 가서 양 이틀간 현지를 탐사해 본 결과는 이 해독에 더욱 확신을 주며 이 해독에서 미비한 점이 보강 된다. 다음 2 번 금산 낭하리 고각 탐사기를 보시라.
책 '천부인과 천부겨의 비밀' 저자
고대 문자 역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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