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같이 오늘 집보고 왔는데요. 집이 정말 좋더라구요.
주방이며 뭐며 다 마음에 드는데...밖에 나와 울신랑과 말해보니
신랑은 너무 시끄럽다는겁니다.
음...전 집을 볼때 집구조...주방...걍...딱 집만 보거든요.
근데 울신랑은 주변까지 생각하고 봅니다.그새 소리까지 들었나봅니다.
솔직히 전...못들었거든요.
보고온 집에서 나오기전 현관에 있는 조그만 창을 보이며
'저기 고속도로가 가깝다'라고 이야긴했는데 전 그게 장점인줄 알았는데
울신랑은 그말은....고속도로가 가깝기때문에 시끄럽다는 말이었다는군요.
집만 보면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데 주변 상권이나 이런게 좀 별로긴하더라구요.
동과 동사이가 가깝다는것도 좀 걸리고...
정말..집은 마음에 쏙 드는데...
정말..시끄럽나요?생활하는데 괜찮을 정도라면 계약하고 싶은데....
살고 계신분...장점과 단점도 알려주세요~~
첫댓글 쪽지보냈어요...^^
감사히 잘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