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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기선, www.elderly.gist.ac.kr)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광주국제실버&휴먼케어박람회(Senior&Himencare Expo)'에 참가해 다양한 고령친화 제품 및 노화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하여 남구 행암동에 부지면적 28,747㎡, 건축 총면적 5,572㎡(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12년 12월에 준공을 완료한 곳으로 지상 1층에는 전시체험장, 쉼터, 건강 채움터를, 지상 2층에는 운영본부, 입주기업사무실, 테크노센터, 회의실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었다.
1층 전시체험장에는 전시․체험 주제에 따라 테마형 공간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2층에는 고령친화산업을 이끌어 나갈 입주 기업 공간 및 테크노센터가 구성되었으며,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술․제품을 R&D 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입주기업이 체험관을 통하여 관련 산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올해 5월 정식 개관하여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친화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 여건에 적합한 고령친화 서비스 모델 발굴,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 등 지역 산업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회, 일본칸사이실버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의료•홈케어서비스•IT•재활 등의 헬스케어 및 주거•식품•교육 각종 복지서비스 등의 라이프케어와 기존 고령친환관련 시니어케어 산업을 포함한 신기술과 신제품, 트렌드를 소개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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