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간단하고 소소한 노하우에요^^;; 막상 글올리려니 좀 뻘쭘한..
A4정리할 자료들이 많아서 pp화일이라고 하는 비닐화일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두께감도 좋고 끼워넣은 내용물 보기에도 무리 없을 정도로 투명해서 수첩안에서 사용할 케이스로 사용하기 딱 좋아서요
내부케이스나 위클리 콤파스케이스로 만들어 사용해봤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것 같아 글올려요~~
필요에 따라 응용하기도 좋구요^^
플래너가 워낙 사이즈도 다양하고 개인이 필요로하는 크기도 각각인데..
원하는 용도에 따라 참고하셔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낱장씩 구매하면 좀 비쌀수도 있는데..워낙 많이 사용하다 보니 10장 단위 봉지로 구매하거든요..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나봐요ㅠㅠ 저번 마지막 샀을땐 1080원인가 했는데 지금은 1500정도..그래도 장당 150원이면 아직 저렴한건가요??^^;;
이 비닐 화일을 봉해져있는 부분이 링 밖으로 위치하게 원하는 사이즈대로 잘라주세요
윗부분은 내용물 넣을 입구가 되니까 링쪽 열려져 있는 부분안쪽을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붙여주시구요
링 위치에 따라 펀칭해주세요~~
그럼 끝!!-_-;;; 글올리려고 할땐 부담되었는데 막상 쓰고 나니 역시나 뻘줌한 노하우가 되었네요^^;;
펀칭하실땐 안에 양면테이프때문에 펀칭이 잘 안될수 있거든요.. 못쓰는 종이를 아래에 두고 같이 펀칭하시면 깨끗하게 구멍뚫을수 있어요..
많이 두껍진 않은데 비닐이 좀 단단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지폐님을 잠깐 보관했다 꺼내면 왠지 새돈같은 느낌으로 변해요
기분좋게~~^^
위클리 콤파스로 응용하실때에는 링밖쪽 봉해진 부분을 1/2정도 위에서 중간까지 잘라주세요
그래야 종이 넣고 꺼내기 편해요
양면테이프 부분은 안쪽에 화일지를 링두께정도만큼 한켜 더 붙여야 단단해지는데..
이건 사진을 못찍어서요..담에 다시 올려볼께요^^
플래너 사용한지는 한 3~4년 정도 된것 같은데..
글은 첨 올려보아요
정보 올려주시는 감사한 님들 다시한번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짧은 글 올리는 것도 넘 벅찬데ㅠㅠ
플래너 쓰면서 바인더 닳는게 정말 안타까워서 없는 손재주지만 늘 케이스 만들어 입혀 사용했거든요..
저렇게 옷만들어주면 몇년이 지나도 모서리가 닳거나 맘아픈 기스가 생기거나하는 일이 없어요^^;;
다른건 못해도 플래너 옷만드는덴 이제 달인 비슷하게 된것 같아요..
항상 단색 옷만 입히다가..정말 완소하던 MCM 핑크양을 선물받게 되어서 나름 정성들여 옷을 만들어봤어요..
CEO 바인더가 내용이 차면 좀 벌어지잖아요..그래서 찍찍이 단추도 달아주고 필기구나 메모쪽지 잠깐 넣어줄수 있게 주머니도 만들어 줬어요.. 원래 정말 갖고싶던 아이인데 내손으로 꾸며주니 더더 정이가요^^*
그래서...............올해는 내가 노력하고자 하는 바를 열심히 기록해주는 저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님들도 함께 화이팅해요!!
s( ̄▽ ̄)/″°♡
쪼은 방법이네요
담아갑니다.
오~ 좋은 방법이군요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