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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산을 시민의 품으로 ! 대전의 산천을 알아야 대전의 문화가 보인다 ! |
" jkhan(丹谷)"팀장이 매월 첫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테마 정기산행. 2017-04-02 (첫째 일요일/미세먼지,맑음) 4월달 테마 정기산행 테마정기산행 (오봉산 도깨비샘坎方) 산행코스 : 봉산동종점->구즉초교->갈미봉->오봉산->두니실고개->백운사(점심)-> 지막골->용머리쉼터->중고개->두리실고개->도깨비샘->법화사->봉산동. 약 10km / 6시간. (점심시간 포함) 2017년 4월달에 수고해주신 분들. 산행팀장 : jkhan(丹谷). 안내지기 : 민대감,호호네. 사진 : 청마(靑馬). |
2017년 표어 "함께"하는 대둘 ! 기품있는 대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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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루 부부송나무 옆을 담아보았네요..
밭 주인께서
나물이 많으니 많이케가라고 허락을 해주시네요..
회의중인가요 ?
백운루 모습
백운루(白雲樓) 백운루(白雲樓)가 대전문화재자료 제54호 유성구 둔곡동 두니실 남동쪽 뒷산에 있는 누각으로 1900년대 초에 조선환여승람(朝鮮寰與勝覽)의 기록에 의하면, 하산군 성몽정(夏山君 成夢井)의 재실로 중종조에 세우기를 명하여 건립된 건물이다.
성몽정(成夢井)은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참여하여 정국공신(靖國功臣)이 되었으며, 대사헌, 한성부판윤, 공조참판등을 역임한 조선초기 문신이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재실이 건립되기 이전에는 백운스님이 자신의 이름을 빌려서 창건한 백운사가 있었다고 하며, 후에 창녕 성씨 일족이 이곳에 거주하게 되면서 '백운루(白雲樓)'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글을 가르치고 강론을 하는 곳으로 사용하였다가, 현재는 백운사의 누각으로 이용되고 있다.
백운루는 여러 번의 수리를
거쳤으나 전체적인 형태나 부재의 결구 방식 등에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또한 2층 문루형태의 강당 건축은 이 지역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사례 중 하나이다. |
마음터님을 담아보네요..
돌까마귀 고문님
부부송 소나무도 담아보고..
둔곡동
성수익,성하종 신도비에 대한 해설을 하는 일요팀장 마중물님 모습
성수익신도비<
成壽益神道碑 > 성수익(成壽益:1528~1598년)은 조선시대 중종 23년에 출생한 문신이다. 그의 자는 덕구이고 호는 칠봉 본관은 창녕이며, 담년(聃年)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대사헌 몽정(夢井)이고, 아버지는 장흥고령(長興庫令) 예원(禮元)이다. 어머니는 진사 이수량(李守諒)의 딸이다.
1552년(명종7)에 생원이 되고 경릉참봉(敬陵參奉), 돈녕부봉사를 역임하였다. 1559년 승문원권지(承文院權知)에 부임되었다가 홍문관저작(弘文館著作)으로 옮겼다. 그 뒤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ㆍ대교(待敎)ㆍ검열ㆍ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ㆍ형조정랑ㆍ감찰ㆍ강원도도사ㆍ형조정랑 겸 춘추관기사관ㆍ호조정랑 등을 역임하였다.
1568년에는 어천도찰방(魚川道察訪)ㆍ평안도도사ㆍ호조정랑 등을 역임하였고, 1570년에는 부평부사, 사옹원정(司饔院正), 군자감정(軍資監正), 상의원정(尙衣院正), 회양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590년에
광국원종공신(光國原從功臣)에 책록되고 창산군(昌山君)에 책봉되었다가, 1595년 개성유수가 되어 백성을 안접시키고 향교를 중건하여 학풍을
진작시켰다. 1597년 정유재란 때 부총관으로 왕비를 수안으로 호종하다가 과로로 병을 얻어 1598년 해주(海州)에서 사망했다. |
성하종신도비<
成夏宗神道碑 > 성하종(成夏宗 :1573∼1645).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이술(而述)로 성수익(成壽益)의 부친이다.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여러번 문과에 실패하다가 선조 36년(1603) 무과에 급제하였다. 대정 현감(大靜縣監)을 거쳐 형조 좌랑, 군기시 첨정, 훈련원 부정, 갑산 부사, 함경남도 우후(咸鏡南道虞候), 길주 목사, 강계 부사를 역임하였다.
인조 14년(1636) 청백리에 뽑히고 창흥군(昌興君)에 봉해졌으며, 오위도총부 부총관이 되었다. 그해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전라우도 수군절도사로서 수군을 이끌고 강화도로 갔으나 이미 강화도가 함락된 뒤였다.
이 때문에 고의로 출동을 늦추었다는 죄로 탄핵을 받아 제주 목사로 좌천되었다.
그뒤 함경북도 병마절도사가 되었다가 병조 판서에 추증되었다.
함경북도 경성 청덕사(淸德祠)에 제향되었다. 그는 성품이 인후하고,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으며, 충직하고 청렴하여 칭송을 받았다.
송시열(宋時烈)이 신도비 문을 지었다. |
비지정문화재
성수익,성하종신도비(成壽益, 成夏宗神道碑)
성수익 및 성하종의 묘를 둘러보러 이동합니다.
둔곡동 (屯谷洞, Dungok-dong) 백제때는 우술군, 신라때는 비풍군, 고려때는 공주부에 속했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공주군 구즉면의 지역으로서 백제멸망후 군사들이 진을 쳤던 지역이므로 두니실 또는 둔곡이라 하였는데, 고종 32년(1895년)에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회덕군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용두리, 공주군 명탄면 계봉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둔곡리라 하고 대전군 구즉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11월 1일 대전부 대덕군,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유성구, 1995년 1월 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이 되었다. * 산 : 백운산, 숯구덩이, 통매 |
용머리
느티나무 7그루(유성구보호수)
용머리쉼터를 지나
중고개를 향하여 이동합니다..
두니실고개에 다시 도착을 합니다.
대전 둘레산길 7구간 하고 시경계 갈림길이기도 하지요..
법화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용신교도 보이네요..
법화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자목련꽃..
앵두나무꽃 이랍니다..
옛우물도 보고..
선돌처럼 보이는데..
앞면을 보니 흐릿하게 옛날 4H클럽 마크가 보이네요..
우물가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들은 보이지않고..
목련꽃도 담아봅니다..
봉산동 버스종점이 보이네요..
공식적인 산행은 끝나고
강태분 할머니묵집에서 뒷풀이를 합니다..
뒷풀이 식대와 주류대를
돌까마귀 고문님 께서 내주셔서 맛나게 잘 먹엇네요..
- 고문님 감사하게 잘 먹엇습니다 -
이재는
시원한 맥주가 맛나지요 ㅋㅋㅋ
☆ 혹시라도 제가 올린 사진중에 혹시 불편한 사진이 있으신 회원님 께서는
뎃글이나 팀장님께 연락을 주시면 보는데로 바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청마(靑馬)-
http://blog.daum.net/ksw54/7424433
청마(靑馬)산방 블로그
대전의 산을 시민의 품으로 ! 대전의 산천을 알아야 대전의 문화가 보인다 !
대전둘레산길잇기 테마정기산행안내: 오봉산 도깨비샘(坎方)
대둘에서 천지사방(天地四方)을 열치다 Aries(양자리), 奎宿 / Diamond(金剛石)
玉) Aquamarine(藍玉)/ Aquamarine(藍玉) * 개 관 뷩바위, 봉산동느티나무, 오봉산, 용머리, 두니실, 성몽정의묘, 백운루(백운사), 도깨비샘(6월샘)을 알아본다.
* 코 스 '봉산동기점'버스정류장->구즉초등학교->갈미봉->오봉산->두니실고개->지막골->용머리->중고개->성몽정의묘->백운루->두니실고개->도깨비샘->법화사->'봉산동기점'버스정류장
* 안 내 안내팀장: 단곡(丹谷,010-5402-2873) 안내지기: 민대감(010-4028-4516), 호호네(010-4466-9535)
* 거 리: 약 9km // 약 6시간 (휴식ㆍ점심ㆍ마무리시간 포함)
* 일 시: 2017년 4월 2일(日) 9:30 {[7
* 장 소: ‘봉산동기점’버스정류장
* 준비물: 가벼운 등산복장에 도시락 지참
* 교 통: 버스 301, 802, 2, 5
* 유의사항 대전둘레산길잇기 산행은 자율적인 참여행사입니다. 안전에 항상 유의해주시기 바라며,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하여 카페지기와 진행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Hummel's Trumpet Concerto in Eb Major 3rd movement - Rondo / Alison Bals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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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물, 풍경 가릴 것없이
청마님 앵글에 붙들리면
작품이 되는구료.
실로 신의 손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구료.
한 사람에게 몽땅 온갖 재주를 주니, 조물주는 참으로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구료.
인물 잘 낫지, 노래 잘 하지, 사진 잘 찍지...굳이 하나 못하는 것이 있다면 마중물보다 술을 못한다는 것일뿐ㅎㅎ
오래만에 청마님 모델이되었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꾸벅^^
테마산행에서 여러명의 모델들이 탄생했네요.
산행기를 멋지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컷 한 컷 명품입니다
수고 덕택에 멋진사진에 해설을 겯드려주어
옛추억이 떠올라 즐감하고 가며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