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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숙향봉(589m).갓모바위산(473m).수정산(498m).동주산(340m).소이산(374m) / 강원 철원
배창랑 추천 1 조회 97 21.12.23 14:4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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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3 15:18

    첫댓글 와호~
    배창랑대선배님!
    여기가 보개지맥 금학산에서 소이산까지 라인이군요.
    글찮아도 다류대장님 산행기를 보며 이 라인이 궁금했는데, 우째 제 속에 들어갔다 나오신나 봅니다.^^

    전에 한때는 DMZ열차라고 백마고지까지 열차가 들어가지 않았나요.
    경원선 마지막 역이 신탄리역이었던가요
    거기서 셔틀버스가 다녔던거 같기도 하네요.^^

    연말연시 뜻깊게 보내시고 호랑이 새해에도 건강하게 산행길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2.24 13:24

    퐁라라님
    지금은 동두천역에서 신탄리역까지 셔틀버스가 다니는것으로 압니다.
    말씀대로 전에는 신탄리역 까지 기차가 다녔답니다.
    맥은 하지않지만 빠진 보개지맥구간을 대충 진행하였으니 보개지맥은 밟아본 셈입니다.
    통상 2~3구간으로 마무리 가능하구요.ㅎ
    공자님 앞에 문자 쓴격이되어 죄송합니다.
    즐거운 성탄되시고
    행복한 새해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소원한 일 성취하시고 맥길도 안전학게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 21.12.27 14:40

    배창랑대선배님!
    이제사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금학산에 오르기 전 대스라치에서 임도를 따라가는가 봅니다.
    보통은 금학산 정상 다녀오겠구요.
    약 19km를 9시간 동안 빡시게 당기셨어요. 다행히 고저 차이는 별반 없는 모양입니다.

    동주산성, 새우젓고개, 수도국 터의 과거를 덕분에 잘 돌아보았습니다.^^
    철원 수도국 터도 처음이고, 철원의 옛 이름이 동주였단 사실도 첨 알았습니다.

    소이산은 86년도 여름(고3)에 병영훈련으로 가보았습니다.
    두터운 철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산 자체가 거대한 벙커였습니다.
    전쟁이 나면 2일을 버티는게 목표이자 임무라고 하더군요.

    도피안사와 노동당사 그리고 백마고지, 땅굴, 306GP 등은 그때 가보았고,
    백마고지와 도피안사 노동당사는 나중에도 산악회와 관광으로 몇 번 방문했네요.

    보개지맥과 왕재지맥을 소이산에서 시작하나 봅니다.
    덕분에 즐겁게 보개지맥 금학산~소이산 구간 밟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2.23 19:21

    퐁라라님처럼 산행기를 읽으면 어떻게 이어지고 연계되는지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전 그냥 산행하신 구간에 대한 언급만 해석하며 읽게 됩니다.

    홀산이셨나보네요.
    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2.24 13:30

    이슬하님
    고교 친구랑 같이 했는데 그친구 손가락에 장애가 있어 장갑끼고 벗는일 부담주지 않고 싶어 셀카로 인증사진 남겼더니
    못 생긴 모습이 적나라하여 죄송합니다,,,

    보개지맥중 금학산.보개산.지장봉.성산구간은 2번에 걸처 진행하였기에 남은 구간중 산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즐거운 성탄되시고 행복한 새해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 21.12.24 13:35

    못생겼다고 무슨 말씀을요 ㅎ
    전 배창랑님 웃음이 (실례일지 모르나) 해맑고 부드러운, 따뜻한 미소여서 보기만 좋은데요.
    제가 더 나이 들면 꼭 갖고 싶은 미소입니다.
    주위에 편안하고 여유를 주는 미소가 정말 좋습니다.

  • 21.12.24 13:55

    한가한 날에 철원의 산군을 누비셨습니다.
    모처럼 친구분과 함께 하시면서 추억을 새기셨네요.
    동송터미널을 출발하여 금학산 아래 임도의 보개지맥을 만나 이후 숙향봉과 수정산을 지나 소이산에 이르셨군요.
    수정산 부근 430봉의 제 흔적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동당사의 모습을 보니 새삼 반갑기만 합니다.
    이어지는 산길도 내내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2.27 09:51

    에이원회장님
    회장님 이 선답하신 구간을 역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산은 강원도 산이 산맛이 납니다.
    천천히 즐기는 산길이
    노년의 행복을 느끼게했습니다 .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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