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에 다녀온 축령산 서리산을 올해는 지역산악회와 함께 4월 마지막주 일요일 다녀오기로 한다, 때이른 더위에 많이 핀 철쭉을 기대하면서아침일찍일어나 모임장소로 향한다, 모임장소에서 버스를타고 천안시내를 둘러서 회원분들을 태우고 남양주 수동으로향한다, 두시간여를 달려 버스는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하고 산행을 안하시는 분들을 내려드리고 축령산 자연휴양림으로 40여분을 달려 도착 산행준비를하고 산을 오른다, 무당벌레 화장실을 지나 제1주차장 가는 방향으로 설치된 나무다리를 건너서 축령산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때이른 더위에 산아래는 철쭉이 많이 피어 은근히 기대를 해본다, 조금은 가파른 산길을 올라서 능선길에 도착하고 조금씩 가팔러지는 산길을 오른다, 작년에 왔을때보다 숲길은 연록이 짙어가는 모습이 예뻐서 계속해서 담으면서
산행을 이어나간다, 능선길을 이십여분 오르니 산객들의 웅성거리는 소리에 수리바위가 다왔음을 짐작하고 힘을 내본다,
수리바위를 담고 조금오르다보면 사면으로 오르는길과 바위길이 나온다, 앞에 오르신 분들과 격차를 줄일수있어 바윗길로 올라간다, 올라선 남이바위 전경을 담고 이제는 오르막이 많지않은 길을 걸어가면서 멋진 암벽옆으로 난길과 바윗길을 오르면 계단길이 보이고 오르면 축령산 정상이다, 축령산 정상을 인증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고 절고개로 하산한다, 뜨거운 날씨에 일부 회원분들은 절고개에서 하산을 하시고 몇명만이 서리산으로 향한다, 억새밭과 헬기장을 지나고 능선으로 이어진 서리산길을 걸어간다, 비교적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길은 계단길과 된 비탈길을 오르고나서야 서리산 정상을 내어준다, 서리산 정상을 인증하고 철쭉동산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예쁜 철쭉을 기대해 보지만 아직 개화가 많이되지 않아서 아쉽다, 하지만 작년에 왔을때는 다 떨어지고
없었기에 올해는 그래도 예쁜꽃을 조금 담을수있어서 위안을 삼는다, 철쭉이 피는 터널길을 조금지나 철쭉동산을 인증하고 다시
산길을 조금 내려서면 서리산으로 오르는 된비알길을 내려간다, 오르는길도 힘들지만 내려가는길도 조심스레 내려간다, 된비알을 다내려오니 울창한 잣나무 숲길이 나오고 숲길을 조금 내려가니 서리산 등산로 입구가 나오고 임도길을 조금더 내려가 산악회 버스가 있는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맛있는 하산음식을 먹으면서 모든 산행을 마친다, 철쭉이 많이피지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연록의 멋진산길과 조금씩 개화가 되어가는 철쭉길이 멋진산행이다, 오늘도 오르고 내리는 가파른 길에서도 모든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게되어 멋진 산행추억 하나를 더한다.
제2주차장에서 무당벌레 화장실을 지나 제1주차장 가는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서 축령산안으로 들어간다
축령산 방향으로 오른다
축령산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수리바위를 담아본다
연록을 담아본다
축령산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남이바위를 담아본다
축령산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축령산 정상을 인증하고 서리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절고개 갈림길에서 서리산 정상 방향으로 간다
헬기장 사거리에서 서리산 정상 방향으로 간다
서리산 정상을 인증하고 철쭉동산 방향으로 간다
철쭉동산을 인증하고 제1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쉬고있는 흑염소를 담아본다
화채봉 삼거리에서 제2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잣나무숲길에서 제2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서리산 날머리가 나오고 제2주차장으로 내려가 하루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