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치고는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뜨락을 한바퀴 돌아보며 나무들을 살펴봅니다
치자나무 지난해 겨울엔 냉해를 받았는데 올 겨울엔 생생합니다
소나무아래엔 만녕청이 푸르렇네요
소나무
금송
백송
은목서 구궐나무
황치나무
주목을 이렇게 전지 해봤어요
철쭉이라고 했는데 삼호농원님께서 자산홍이라고 하네요
봄에 꽃피면 이런색 입니다
철쭉 울타리 백색도 섞여 핍니다
철쭉꽃보러 황매산에 멏번 가봤는데 요즘엔 안가고 집에서 봅니다
향기좋은 삼지닥 꽃봉우리가 비를 흠벅맞고 커진것 같네요
30년도 넘게 자란 코니카입니다
높이가 3미터 가까이 될겁니다
세릭스나무 새순이 나오기전에 전지해주면 새싹이 일저하게 나와서 보기 좋더라구요
지난해봄 새순이 올라올때 세릭스
전지해준 세릭스나무
길가에 붙어있어서 하우스쪽으로 줄기를 구부려 60cm쯤 옮겨 지줏대를 밖아 주었더니 그곳에서 뿌리를 잡았습니다
좌로부터 ,비파 호랑가시,아훼나무,굴거리
지난해 석산을 새로 심은곳
굴거리 나무입니다
화분에서 자라던 낑깡을 땅에 심었더니 접목된 낑깡은 죽고 뿌리가 살아서 자란 탱자나무입니다
왼쪽은 당단풍 우측은 노간주라고 산에서 캐다 심었는데 자라고 보니 절반은 향나무네요
키가큰게 노간주 나무입니다
상록가시나무와 다정큼나무
언듯보면 다정큼나무가 홍가시 비슷합니다
상록가시나무 가시나무 종류도 많은가 봅니다
상록가시,호랑가시,홍가시. 또 뭐가 있나요?
황금 줄사철
줄사철
백자단을 지줏대 세워서 길렀어요
황금향 한그루심어 실컷 따먹었어요
농읶어서 숙성되어 엄청 달아요
설때 먹으려고 몇개 남겨 두었어요
재미들여서 다른 하우스에 황금향 천혜향 오렌지🍊 두그루 심었어요
첫댓글 나무들이 생기가 도네요 치자나무를 나눔받은지 3년차인데 노지로 보내도 될까요 화분에선 안커요
군산도 이곳의 기후와 비슷하니 치자는 노지에 심는게 좋을것 같네요
예쁘고 정갈하게 종류별로
심어 놓은 나무들이 주인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느낌이네요
종류별로 한두그루씩 심어봤는데 세어보니 제법 숫자가 많더라구요
역시 팔학골님네 정원은
다양한 나무와 꽃으로 아름답네요^^
손바닥만한 꽃밭이 전부인 저에게는 모든것이 다 부럽지만 오늘의 글속에 가장 부러운건 황금향을 정원에서 키워서 드신다는겁니다~~ㅎ
나무를 심으려면
어느정도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저도 첨에 휑한것 메꾼다고 여기저기에 나무를 심기 시작했는데 이젠 마땅히 심을곳이 없는것 같네요^^
안면도의 식물원 입니다.
이렇게 멋지게 정원을 가꾸시느라 힘도 드시겠지만 보는 즐거움이 더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부럽습니다.
세월이 흐르니
나무들이 자라서 이젠 쉴만한 그늘을 제공해줘서 여름엔 확실히 시원합니다
다양한 수종들 그리고 세월의 흔적 멋진정원 부렵습니다
첨엔 주변이 너무 삭막해서 나무를 심기 시작 했습니다
나무도 자라고 그사이 사이에서 수선화등이 올라 올때가 보기 좋더라구요^^
정성과 멋스러움이 어우러진 정원이 언제보아도 감동입니다
항상 예쁘게 보아주시고
고운 댓글을 달아주시는 우단 동자님 고마워요^^
갖가지 종류도 많고 아름다운 정원 잘 보았습니다
황금향 너무나 아름답네요
무가온 하우스인가요?
네~
예쁘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분에서 기르다 하우스 안에 심었습니다
다육이들과 함께 있어서 난방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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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올봄엔 꼭 도둑구경이라도 가야것어요
예약없이 오는 사람은 사절합니다
도둑으로 몰리두 책임 못집니다
꽃필때는 입장료가 붙는다는걸 아셔야 됩니당 ㅎ
@팔학골(안면도) ㅎ 입장료 준비하고 갈께유
세월도 세월이고
정성도 정성이라
봄 되면 꽃대궐 되겠습니다
넘 멋진것 같아요
자랑할 정도는 못되지만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면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정성 가득한 정원이군요 봄되면 나무와 꽃이 잘어울리는 정원이 되겠어요
네~
어서 봄이되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산성리는 어디에 있나요
서산에도 산성리가 있어서 여쭤봅니다^^
전문가님이시니까 역시 멋진 정원들입니다
전문가 아니더라도
나무를 심고 기르다 보면
그런대로 요령이 생기 더라구요
수학 공식처럼 일정한 방식이 정해진것도 아니라서 제가 윈하는 대로 수형을 잡아줍니다
키우는 수종이 엄청 다양하네요. 황금향은 너무 부럽습니다.
하나씩 심다보니 저법 숫자가 여러종류 되는것 같습니다
황금향은 추운 지역에선 난방을 해줘야 됩니다^^
오래 묵은 관목들 수형 멋지고 트리밍을 단정히 해주셔서 정원이 돋보여요
전문 정원관리사 못지않은 솜씨이세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하다보니 반풍수처럼 보기 싫지 않을정도로 손질이 되더군요
줄사철과 백자단을 저리 키우니 멋져보여 저두 따라해봐야것습니다^^
올해 덜 추워 그런지 여기두 치자가 생생하네요
넝쿨처럼 누워서 자라던 자단도 지줏대를 세워서 몇년 길렀더니 일어서서 자라더라구요
줄사철은 덫이나 나무위로 유도시켜 올려봤습니다
역시 엄지척 입니다.
엄지선물
감사 합니다^^
귀향하셔서 참으로 많은 나무를 심으셨군요
탱자나무 오랫만에 보네요
예전에 태안에서 소원으로 가다보면 장산쪽에 길옆 어느댁에 진입로에 탱자나무로 담장을 만들었던 집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가다보면 그집 자체가 없어졌더라구요.
저렇게 나무 손질하고 언제 타일부치러 다니세요.........ㅎㅎㅎ
일당벌이 안나가는 날에 심심 풀이로 꽃과나무 손질로 시간을 때우고 있답니다
일거리가 많아야 잡생각 할틈이 없어서 좋습니다
예전에는 탱자나무들이 눈에 많이 띄였는데 요즘엔 베어냈는지 잘 안보이더라구요
부지가 엄청 넓은신가 보네요. 나무들이 많은데다 다 예술이예요.
그리 넓지는 않구요
천여평 남짓 합니다
귤나무 하우스
가온 하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