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정신이 없습니다.
일어나서 학교 가서 이제 좀 몸풀린다 싶으면 야자시간
이제 막 필 받아서 조낸 공부하려고 하면 집으로 가고 있고...
집에 도착하면 바로 옷 갈아 입고 학원 갔다오면
이미 12시(수, 목 제외)
집에서 샤프 잡고 공부하다 보면 벌써 2시를 훌쩍 넘기고
책읽다보면 벌써 4시 다되가고
자려고 하면 잠 안와 밤을 세는 일이 허다하네요 ㄱ-...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체육시간....
그 좁아 터진 운동장에서 고등학생만 대략 최소 120명 튀어나와(4반 가량)
ㄱ-...
저희 학교는 참고로 구조가 [협성고](우리학교)
[협성중]
[운동장] ↔ [운동장][경복중]
↕
[운동장][경일여중]
[경일여고]
대략 다 같은 재단입니다 ㄱ-...
↕ 표시는 계단입니다
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졋지만...
우리는 저 협성중이란 녀석들과 함께 운동장을 씁니다
그리하여 ㄱ- 체육시간에 나오는 머릿수만 근 200여명이 ㄱ-
하나도 정신없습니다....
하이고 왜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네요 끌끌끌
게다가 감기란 녀석에게 걸려 기침을 쿨럭
여러분 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쿨럭
몸조심하세요
자자 90년생 여러분들 힘냅시다.
첫댓글 뭐 남고는 여자가 고프다라는 말 하는데 ㄱ- 우리학교는 계단 건너 계단이면 여고라서 여자 질리도록 보는지라 ㄱ-...
여고는 남자가 고프다라는 말을 하죠/ㅅ/ 남고가 너무 멀어! 으힛. 90년생 화이팅ㅇㅁㅇ! 아, 1차 수시 모집 없어진걸 매우 유감으로 생각함-_ㅠ (왜 하필 우리 때부터!!)
남고 엄청 얻어터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