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닌지 반년 좀 지났는데 내가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에 유독 회사사람들은 좀 대하기 어렵고 조심스러워서 아직 많이 불편하단 말이야 근데 이게 반년이 지났는데도 이러니까 나한테서 문제점을 찾게되고 표정이나 말이나 행동이 의식되면서 점점 부자연스러워지고 눈도 잘 못마주치겠더라고 ..ㅠ 그러다가 친한 사람들이랑 있을때도 그렇게 되고 심지어 길거리 지나다니면 시선을 어디다 둬야될지 모르겠어 ㅜㅜ 의식안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됨… 이걸로 넘 스트레스 받으니까 심장도 쿵쿵거리고 손도 덜덜떨려 ㅜㅜ 정신과 약먹으면 괜찮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