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문선 기자=하와이 신혼여행이 이웃 섬으로 확대되면서 마우이섬으로 떠나는 신혼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신혼여행지 중 마우이의 매력은 48.3km의 아름다운 해변과 태평양의 장관이 눈 앞에 펼쳐지는 대규모의 리조트 시설을 꼽을 수 있다.
하와이 신혼여행이 오아후섬에서 마우이, 빅아일랜드, 몰로카이, 라나이, 카우아이섬까지 이웃 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만큼 신혼여행도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 중 마우이섬은 하와이 이웃 섬 여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마우이섬이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잘 발달한 관광 인프라에 있다.
하와이에 직영사무실을 둔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유대현 실장은 “이웃 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을 마우이로 꼽는다”라고 말했다.
'미국 최고의 해변'으로 꼽히는 마우이에는 193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48.3km의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다. 마우이의 해변은 흰 모래, 검은 모래, 붉은 모래로 특별함을 뽐내며 서핑과 윈드서핑, 수영, 스노클링,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마우이는 객실의 83%가 바다와 인근 섬인 몰로카이와 라나이섬의 바다 전망이 펼쳐진다. 발코니에 나서면 태평양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태평양 일몰과 고래를 관찰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위치는 없다.
여기에 한국인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럭셔리한 허니문리조트들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유대현 실장은 이들 중 ‘쉐라톤 마우이 리조트 앤 스파’를 추천한다.
‘쉐라톤 마우이 리조트 앤 스파는 하와이섬 중 가장 로맨틱한 카아나팔리 해변이 광활한 태평양과 만나는 한 지점, 전설의 검은 바위 위에 자리한다. 검은 바위 위의 요새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바다로 뻗어 나온 바위에 지은 쉐라톤 마우이 리조트는 꿈같은 하와이 신혼여행을 원하는 이들이 선호할 만하다.
스위트룸을 포함한 508개의 거의 모든 객실이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대나무 디자인의 램프와 공작새가 그려진 등나무 의자 등 하와이 왕실에서 영감을 얻은 하와이풍의 인테리어는 기품이 묻어난다. 객실에는 TV, 고속 인터넷, 개인전용 발코니 등을 완비하고 신혼부부들을 맞이한다.
마우이섬의 서쪽 끝에 있는 쉐라톤 마우이는 해수욕장과 골프장을 끼고 있어 각종 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곡선 모양의 인피니티 풀이 인상적인 4성급 리조트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쉐라톤 마우이 리조트에서는 곡선 모양의 인피니티 풀이 인상적인 야외 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쉐라톤 마우이를 마주하고 있는 자연 만은 호누(푸른 바다거북)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스노클링 장소다. 핫스톤 마사지, 보디 랩, 얼굴 트리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쉐라톤 마우이 리조트에는 5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가 있다.
투숙객에게 특별한 식사를 경험하게 해주는 레스토랑으로 셰프가 신선한 랍스터, 스테이크 등을 눈앞에서 조리하는 ‘데판야끼 단’과 카아나팔리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 야외 레스토랑 ‘클리프 다이브 그릴’이 있다. 이 야외 레스토랑은 마우이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조식 뷔페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코랄 리프 블랙퍼스트’에서는 현지에서 재배한 재료로 태평양 연안 요리를 서비스한다. ‘익스클루시브 오션 프런트 다이닝’은 방갈로에서 프라이빗하게 맞춤형 주문 메뉴를 제공한다.
한편, 허니문리조트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해서 ‘허니문리조트 X 쉐라톤 콤보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소 2박 이상 쉐라톤 마우이, 쉐라톤 와이키키, 쉐라톤 프린세스로 예약할 경우, 전 숙소의 객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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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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