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셉터님께 169cm 농구공 잡기

[어떤이의 꿈]

생각난김에 마트 구석에서 살짝 해봤네요.
해보니 뭔가 어색한 구석이 많네요.
다행히 빠방한 공이 하나 있길래 잡아봤네요.

뭐 물론 선수들처럼 게임 중에 드리블치다가 잡는건 어렵죠 뭐.....

다만 그냥 된다 안된다의 개념에서 된다라고 말씀드렸네요ㅎㅎㅎ

[디트와 함께 춤을]

와...

[어떤이의 꿈]

막상 올리고 나니 어설프네요ㅋㅋ

[디트와 함께 춤을]

손 크시네요.
전 손바닥에 열 내고 붙여야 가능해요ㅋ

[어떤이의 꿈]

발도 꽉 채운 280입니다.
대신 키가 작아요ㅋㅋ169
어릴때 컨디션 좋을딴 170도 종종 나오곤 했는데 요즘엔 가끔 167까지도 찍히네요. 아이구야ㅜㅜ

[Quentin Tarantino]

저 이거 못하는데ㅜㅜㅜ

[어떤이의 꿈]

다른걸 잘하시잖아요

[Quentin Tarantino]

다른것도 못합니다 😆😆 축구공 배구공만 겨우 잡아요

[어떤이의 꿈]

잡지 않는걸루다가

[둠키]

술병 잘 잡으시쟎아요. 저는 일년에 10병도 못잡아요

[페야스토야코빛]

비스게의 카와이 레너드 ㄷㄷ

[어떤이의 꿈]

손발이 커서 좋을게 참 없었는데 여기서 이런걸루다가ㅋㅋ

[interceptor #.23]

공이 착착 붙네요. 영상만 봐도 손이 큼직하십니다ㅎㅎ 키 대비 저보다 손 크실듯. 전 사실 손이 크다기 보단 잘 벌어지는 쪽입니다ㅎ 첨에 헤어스타일 안나와서 실망할뻔ㅋㅋ

[어떤이의 꿈]

겨울엔 이틀에 한 번 감으니 하루는 묶죠ㅋㅋ

근데 인터셉터님도 공 잡는거 보면 저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데요??

[interceptor #.23]

공 깨끗하면 드리블 치다가 잡기도 하고.ㅎ 꽤 쉽게 잡긴 합니다.

[어떤이의 꿈]

그럼 제가 인터셉터님보다 키만 더 작은걸로ㅋㅋ

[interceptor #.23]

저도 고만고만 합니다ㅋㅋ 카페에 큰 사람들 많을건데 왠지 부끄럽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저희가 손은 장신들 못지 않습니다^^;;;

[어떤이의 꿈]

어디 손 뿐이겠습니꽈??ㅋㅋ

[interceptor #.23]

ㅋㅋㅋㅋㅋㅋ 👍 👍 👍

[King james]

손크기 ㅎㄷㄷ

[어떤이의 꿈]

키가 작잖아요. 그리고 농구를 못해요ㅜㅜ

[오마이줄리아]

저도 잡고 싶어요 흑....

[어떤이의 꿈]

잡으실것 같은데오?? 저게 새 볼이라 접지가 더 좋아서 그럴꺼에요

[오마이줄리아]

손도 작고 악력도 약해서 상상 속으로만 가능합니다 ㅎㅎ

[SenesQ]

남자가 손크고 발크면 또... 그렇다던데 말이죠. 부럽습니다. 저보다 키도 크시고.

[어떤이의 꿈]

그쵸....손이 크면 장갑도 큰 거 끼고, 발이 크면 신발도 큰 거 신어야죠~~그리고...흠.......

[정우성]

와 드리블 하면서 잡는건 볻종 스킬이 아닌데요 ㅋ

저는 양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해야 잡히더라구요

[어떤이의 꿈]

정우성읔 덩크도 장난 아니던데요??ㅎㅎ
볼이 새거라 접지가 좋았어요. 근데 오른손은 또 잘 안잡혀요ㅜㅜ
어릴땐 잘 잡혔는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