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있던 모든이들은 놀란모습으로 그를 보았다.가느다란 은발이 아름답게 찰랑이며,날카로운 눈빛을 보이고 있었
고,그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흰빛의 그 아름다운 날개가 언제 불어오는것이였는지,그렇게 매끄럽게 머리카락이 찰랑
거리고 있었다.그 아름다운 머리카락과 그 아름다운 눈은 어느누구하나 없이 모두들 부러워할 만한 것들이였다.
하지만,그런 그의 얼굴을 감상하기도 전에 또다시 쾅_!하고 소리가 나고 있었다.그곳에서는 짧은 푸른머리칼에 굉장히
장난기가 섞인 얼굴로 피식_하고 미소짓는 인물이 한명 더 나타났다.그 또한 너무나도 아름다웠지만,첫번째 인물이 아
름다우면서도 여성적이라고 한다면,이번에는 장난끼 많은 남자아이 같은 모습의 남자였다.
"휘~익~여기 먹잇감들 천지인데~?너무나도 잘골라서 왔지?"
"그렇군..."
"으윽~!딱딱하게 굴지 말라고~그리고...우선적으로...먹잇감들 부터 사냥해야 하니까 말이지_"
이곳에 있는 마족들을 향해 싸늘한 눈초리로 말을 하고 있었다.마족들은 흠칫_!하면서 그들을 보았고,에르킨은 이를
갈면서 그들에게 향했다.척 보기에도 굉장히 강해보였고,또 보아하니...높은 천족들 같은데....에르킨은 알수없는 표
정을 지었지만,일단 이 학생들을 지켜야 했었기 때문에 상관없이 달려나가고 있었다.
"이런...동마왕의 첫째 아드님이 아니신가?"
"천왕의 사주를 받아,온것이건가!네놈들은...보아하니..4대 천사장들이 아니였던가!!왜 이런 짓꺼리를 하는것이냐!"
4대 천사장!!
그들이 바로 누구인가?천왕의 다음으로 권력이 높은 그 천사들이 아니였던가!그런데 어찌 하여 이 어린 마족들만 있는
아카데미에 이렇게 찾아온것 이란 말인가!
그 어린 마족들은 술렁거리기 시작하였다.아무래도 전투의 종족,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전투의 종족이였기 때문에 몇몇
의 두려워 하는 마족들과는 달리 꽤 많은 수의 어린 마족들은 천사장들이 이곳에 침투했다는 사실에 화를 불러 일으킨
듯_살기띈 모습으로 점점 걸어나가고 있었다.
"흐음...용캐도 알아차렸네 아아~시시해라~조금 더 강한 상대가 있었으면 좋으려만을~네놈은 내 상대가 되지 못할텐데
시시하게 덤빈단 말이야?"
"...가브리엘....닥치고 조용히 해라,저놈은 네가 말했듯이 마왕자가 아니였나?"
"시시하잖아,라파엘~뭐 처음부터 목적은 이곳 아카데미의 박살일테니까~~자~어디 그럼 시도를 해볼까나~?"
"이곳 마계는 네놈들이 판치는 그런 썩어빠진 천계가 아니다!!!!"
어떤 한 마족의 말에 장내는 완전히 조용해 져버렸다.그리고 가브리엘과 라파엘의 눈은 점점더 싸늘하게 변해가고 있
었다.에르킨 또한 마족들이 그렇게 말할줄 몰랐기 때문에 놀란듯 있었지만,그 말은 그렇게 심각하게 따질 명목이 되지
않았다.그것도 그럴것이 다른 마족들이 천계를 말할때 대부분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기어코...이날...그것도 교수들이 모두 가버린 이내에서 그런 말이 나왔으니....
"아아_조금 놀라고 했는데....시시해져 버렸어...그냥 죽어"
가브리엘의 말이 끝나고 얼마 잊지 않아서,하급의 마족들 몇십명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이곳에는 아직 덜큰 마족
들과,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마족들이 나뉘어 있었다.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저 두명의 천사장을 상대하기에
는 너무나도 부족하디 부족한 힘이였다.
"도대체 교수들은 어디로 튀어버린거야!?설마 저 천족에게 시킨건 아니겠지!?"
소이가 짜증난다는듯 마족들이 급히 도망치듯 물러나고 있는데에서 머리카락을 거칠게 쓸어올리며 말을 하고 있자,아
르크온은 설마...라고 말을 하는데 소이는 그의 말에 설마가 사람..아니 마족하나 잡는다고,라고 대꾸를 해버리자 할
말없어진 아르크온이였다.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였다.
케르웨드는 갑자기 멈추어 서며 그들에게 명을 하듯 말을 하고 있었다.
"이게 감히 무슨 짓인겐가!마계와천계는 서로 협의계약을 맺지 않았던가!감히 그 짓을 깨려고 들고 있다니!이것은 곧
전쟁으로 번진다는것을 모른단 말이냐!!"
"이런~이런~어쩌나~여기 또 한명의 거물이 있네 그래? 킥킥_미안하지만,이건 전쟁으로 번지라고 하는 짓이야 이 멍청
이들아!"
전쟁...그 구실을 만들려고 한다면 이들 모두를 죽이는것이 하나의 구실이 되어 전쟁을 하는 길이였다.저 두명의 천족
들은 무엇을 믿고 저렇게 싸움을 건단 말이던가?
소이는 점점 짜증이 치밀어 오고 있었다. 저 시원치도 않을 녀석 두놈들 때문에 자신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고,도대체 저 큰 소리를 들었으면,당장 달려와야할 교수들이 보이지를 않았다.
장내에는 피가 튀기면서 죽는 마족들이 많았고,마족들의 수가 현저하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처참하게 죽어나
가고 있었다.소이는 점점 그들이 죽어나가자 놀란 눈으로 보고 있다가,갑작스럽게 자신의 앞에 있던 마족 한명이 몸이
반으로 갈리며 죽자,그 눈은 점점더 커져나가고 있었다.
"....아.....?.....뭐....야......?"
소이가 한 마족의 죽음을 바로앞에서 목격을 하자,아르크온을 비롯한 케르웨드와 이르탄,케르킨,유르케는 소이를 흔들
며 정신차리라는듯 몸을 흔들고 있었다.
본래 마족들은 강했지만,만 1000살이 되어야지 그 힘의 봉인이 풀릴수 있었다.그 말은 이곳에 있는 마족들은 만1000살
이 되지 않은 어린 마족들이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하지만 아르크온 형제들과 상위의 마족들은 현재 그 봉인이 풀려
있었고(일단은 상위레벨이라서.)힘은 쓸수 있었으나,지금 그 힘을 사용했다가는 어느순간 이곳이 폭파해 버릴지도 모
르는 일이였다.
가브리엘과 라파엘은 마족들을 죽이고 있다가,문득 소이와 그들을 보았다.저 마왕자들이 지켜주고 있는것은 왠 아름다
운 소녀.거기다가 연은발이라는 그 특이한 모습에 계속 지켜보았다.흥미로운 눈으로 계속 보고 있자 그들도 눈치를 챈
듯 자신들에게 살기를 띄며 노려보는 그들의 모습을 보았다.
그것때문에 장난기가 발동한 가브리엘은 빙긋_하고 웃으며 아까의 충격으로 멍해져 있는 소이곁으로 다가같다.그곳에
있던 마족들이 그녀를 에워싸듯 있었지만,그것은 한 순간일뿐 무언가가 머리를 강타한 알싸한 충격으로 마족들 전부가
쓰러져 잠이들어버렸다.그리고서는 소이만이 그곳에 서서 홀로 서있었다.
"연은발이라....라파~엘 들어봤어?연은발 머리말이야~"
"아니,들어본적 없어"
이들은 야누스 일족에 대한것에 모르는 것일까...아니면 한순간 기억이 나지 않았던 것이였을까...?그렇게 멍하게 있
는 소이를 가브리엘은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팔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소이를 그어버리고야 말았다.강력한 마법이 나와 소이를 단숨에 베어버리리라 장담을 하고 있었
던,가브리엘은 의외의 상황에 쳇_하는 표정을 지으며,매우 살벌한 표정으로 소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그 상황이라는 것은....
"........유....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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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아카데미에 들어간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천계와 싸움질이네요~(어이....)
하하...오늘은 단축수업이여서 너무나 좋았답니다~>ㅁ<
청소도 빨리빨리하고 집에서 쉬니 너무 좋아요~~>ㅁ<(비록....시험은 망쳤지만...)
이만 이 말은 마치고 다음편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p.s
음....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물의정령왕의 사랑을 받는자....
얼른 쓰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만은...
글쎄요....스토리가..어정쩡 한것 같기도하고,...아무래도...수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정 되지 않는다면..실례의 말씀이지만...지워버리려고 생각중입니다.
하지만...열심히 쓴 소설을 허무하게 지워버리기는 좀..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스토리를 짜서 꼭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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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한국에서 마계로 넘어온 그녀의주인님이 마왕자이라구~?☆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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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가요~ 설마 유르케가 천사놈들을 불러들인건가요?ㅋㅋ
에이~설마요오~
으아!!!!!!!! 재밋어숑!! 힛 담편빨리보여주세요
후훗~네에~담편도 빨리 써야지요~~
유르케가 뭘 어쨋다는건가요..?.....유르케가 먼짓을했냐고요+ㅁ+!
유르케가...무슨짓을 과연 했을까요....?
으음....유르케가 누구였는지 까먹었어요...ㅠ_ㅠ
유르케는....그러니까~5형제들 중에서 막내에요!아르크온의 동생이죠~저도 까먹을때가종종 있답니다;;존재감이 없어요;;
오오오오~~싸움질싸움질~난 싸움질이 쪼아~
후후~싸움신이죠~
설마 유르케를 죽인걸까요?
음....글쎄요...어떻게 될지....
어익후... 가브리엘씨 라파엘씨.. 당신들의 외모는 수려하지만..소이는 그딴거 생각않하고 막무가내로 죽여버리는 성격이오. 이제 당신들은 소이님한테 뒈진거오. <
후후~소이한테 정말 죽을것 같아요~
으악!!!!!!!!! 어떻게된거야!!!!!!!!
하하;;어떻게 된걸 까요~?
유르케 죽으면 안돼~
그렇죠오!죽으면 안되지만....
호..혹시?!!유르케가 대신?!?!ㅜㅜ
흐음...글쎄요...
꺄아!물의정령왕..꼭빨리돌아오셔야해요ㅜ_ㅜ유르케는또왜저래ㅠ_ㅠ
하..하..네에...글쎄...유르케가 왜 저럴까요...?
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9.gif)
혹시 설마 유르케가 죽은건 아니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그러면 유르케가 너무 불쌍해지잖아요ㅜㅡ 어떻게.. 유르케좀 살려주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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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그런가요...?글쎄요....결말이 어떻게 될지....
너무 재미있엉요 ㅇㅅㅇ
^^감사드려요~!
재밌어요 ㅠㅠ
^^감사드립니다~
재미있어요~~^^
^^감사드려요~~
역시 너무 재밌어욯ㅎ 오랫만에옵니다~
후후~네에~오랜만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