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4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라식
- U-20 여자 월드컵 예선
프로야구
경기 전적 - 2014 한국야구르트 7even 프로야구
류현진 7이닝 무실점 13승 달성,이대호 4타수 2안타 - 해외야구
류현진은 8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안타 2개와 볼 넷 한 개로 틀어막으면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날 나란히 14승을 수확한 아담 웨인라이트(세이트루이스카디널스)와 윌리 페랄타(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팀내에선 클레이튼 커쇼와 같은 승수이고 잭 그레인키에는 1승이 앞선다.류현진은 시즌 17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고 올 시즌 6번째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에인절스를 상대로는 지난 해 5월 29일 완봉승을 거둔 이후 16이닝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류현진은 에인절스가 자랑하는 마이크 트라웃 알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을 상대로 2루타 1개만 내줬을 뿐 9타수 1안타를 기록하게 했고 트라웃과 해밀턴은 한 차례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소뱅의 이대호는 8일 열린 니혼햄과 홈 경기서 4번 타순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9리가 됐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선취점 기회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투수 루이스 멘도사의 역회전 공에 유격수 당볼로 물러났지만 3회말 1사 1, 3루서 맞이한 두 번째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대호는 멘도사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좌전적시타로 연결, 팀의 2-1 리드를 이끌었다. 한신의오승환은 8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 마무리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세이브를 올렸다. 지난 1일 요코하마전 이후 7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7-5로 앞선 8회초 2사 1, 3루 위기에서 등판했다. 오승환은 도바야시 쇼타를 2루수 앞 땅볼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나카히가시 나오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아마야 소이치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이어 기쿠치 료스케를 2구 만에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8에서 1.91로 낮아졌다.
프로 골프
매킬로이 3연승 향해 순항,한국 선수들 중 하위권 - PGA챔피언십 1R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간)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했지만 버디 8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올라 브리티시오픈과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이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만들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케빈 채펠(미국), 라이언 파머(미국)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지만 불과 1타차에 불과해 순위는 별 의미가 없었다. 매킬로이의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가 무려 327야드를 기록했고, 페어웨이 안착률이 86%로 높아졌다는 점에서 3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혔다. 반면 지난주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던 우즈는 버디 1개에 보기 4개를 기록하면서 3오버파 74타로 공동 109위에 그쳤다. 양용은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126위에 머물렀다. 또 최경주는 공동 72위(1오버파 72타), 김형성은 공동 93위에 그쳤다.
박인비 1타차 2위 - LPGA 마이어 LPGA 클래식 1R
박인비는 8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단독 선두 잔드라 갈(독일·6언더파 65타)에 한 타 뒤진 2위에 오른 박인비는 LPGA 투어 시즌 2승과 대회 초대 챔피언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일희와 양희영은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펑산산(중국) 등과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희영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공동 21위(1언더파 70타)에 올랐다. 한편 올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미셸 위는 오른손 부상으로 기권했다.
기타 경기
-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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