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 깔 끔한 이미지&글귀

[김--매력]

지금 이 감정 잘 기억해, 지금 이 설레임 잊지마.

그리고 나중에 우리 서로에게 힘들어질 때,

이 느낌 기억하면서 다시 돌아오자.

뒤돌아 보기도 싫었고 서운해 하기도 싫었고 맘 아파 울기도 싫었다 그런데 뒤돌아 봤었고 하지만 서운해  했었고 결국엔 울기도 했었다                            

누군가 "얼마나 좋아했었니"라고 물어본다면,
난 그냥 웃을거야
말로 하기엔 내 감정이 너무작아져서

이상한 말만 주절주절 늘어놓을테니까
너란 사람, 이렇게 담아둘게

고마워, 내 추억속에서 넌 최고였어

사람이 살다가 보면 "어쩌다" 라는 말을 할 수가 있는 거야.

나도 처음에는 "어쩌다" 라는 말이 이해가 안갔어.

핑계로만 보이드라구.

그런데 나한테도 "어쩌다" 그렇게 된 일이 생겼어.

니가 좋아졌어, 어쩌다 보니.

여자친구가 머리 정리한다고 거울 들어달라고 한다.

남자친구는 거울을 들어준다.

심드렁히,

그러나 떨림없이.

여자친구가 정해준 그 높이, 그 각도 잘 지키며,

머리 정리하는데 일조하는 모습.

닭살이 아니라도 좋다.

무뚝뚝함 속에 날 배려하는 소소한 몸짓이 숨어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일 것이다.

그날의 최고기온은 29도, 습도 65퍼센트

낮에 한 차례 소나기가 내렸고 강우량은 7밀리미터

너는 나로부터 1.2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고

우리 사이에는 두 사람이 앉아 있었음.

너의 테이블 위에는 3분의 2정도 맥주가 차 있는 500cc맥주잔

너의 다이어리 그리고 핸드폰이 놓여 있었음.

스피커에서는 Rialtod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때 누군가 너의 어깨를 툭 치고지나갔고

그 때문에 너의 검은 재킷에 살짝 주름이 짐.

나는 너를 2분 40초 동안 보고 있었고

그 사이에 너는 잔 두번 들었고 담배 한 대를 피웠으며

한숨을 한 번 내쉬었다.

너의 깊은 숨이

공기를 미세하게 가로질러 내가 있는 곳으로 흘러왔고

몇 알의 먼지들이 흩어졌으면 나는 눈을 감았고

캄캄한 어둠을 보았음.

30초후 내가 눈을 떴을 때 너는 어디에도 없었고

스피커에서는 The Smashing Pumpkins의 노래가 흐르고 있었음.

그날 이후 약 3백 27시간 동안 너를 보지 못함.

너의 이름 기억하지 못함

이젠 생각도 안나고 다 잊고 잘지내다가

갑자기 너무 보고싶어져서 눈물이 날만큼 슬퍼질때가 있어

'퍼가요' 한마디,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

더 많은 자료는,

www.cyworld.com/01030039144

[영운씨나에염^^*]

ㅍㅍㅍㅍㅍㅍ

[내님박유천]

퍼가요 ㅎ

[멋쩌]

퍼가요^^

[┏㉢ㅏ주㉠ㅓ써┛]

퍼가여

[MOMOKO]

ㅍㅍ

[쥬영Ol으l하루v]

ㅍㅍ

[서노짱]

ㅍㄱㅇ!!

[동빵신귀]

ㅍㅍㅍ

[잼㉧ㅣ슈㈎♥]

퍼가요

[rainyday+＿+)♡]

퍼가요!

[0사랑헤0]

ㅠㅠㅍㅍㅍ

[성율임슈]

퍼가요

[아ㅇㅇㅇ흐]

퍼가용

[포포포퐁퐁]

퍼가요

[힘들죠후]

퍼갸요

[들돼지소녀캔디]

퍼가염

[IAMHEL]

ㅍㅍ

[구슬Ol♡]

펴가요

[나엘]

ㅍㅍ

[꺄울준기♡]

vㅍㅍ

[口ムズŀＦｉｇｈＴｉｎｇ]

ㅍㅍㅍ

[달콤乃]

퍼가요

[[날개]]

퍼가요

[윤귀염]

퍼가용

[Win킁킁]

ㅍㅍ

[못생긴게♥]

ㅍ

[꼬마미야]

스크랩해가요 ㅎㅎ

[아이러니♥]

ㅍㅍㅍ

[해피댕댕♡:)]

ㅍㅍㅍㅍ

[밀가루-_-]

퍼가요~~~~~~

[석이반쪽-v-]

퍼가요^^*

[악한미녀]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