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리 밝히지만 직렬간 급을 나누고 직업을 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그저 제 경험담을 씁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게임 직업 선택도 고민하는 마당에 진짜 직업을 선택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쓴소리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저는 지방교육행정서기입니다. 저의 경험담을 위주로 작성할 것이기 때문에 지방교행에 대한 쓴소리가 좀 많을지도 모릅니다. 지방교행을 목표로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눈쌀 찌푸려질 내용도 다소 포함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저희 직업이 뽕을 맞을 만한 직업이 아닌 것은 엄연한 현실이며 어느 직업이나 고충은 있으니 너무 핑크빛 미래만 상상하는 것 역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하게 자행되는 직렬 급나누기와 연막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자 합니다.(편의를 위해 들여쓰기 생략합니다)
가. DC 공무원갤러리
여기가 만악의 근원입니다. 대부분 인터넷 직렬 인식은 공갤이 1차 발원지입니다. 별에별 x친 소리들은 다 여기서 나와요. 대부분이 타직렬을 까내리는 장수생or철없는 학생or학원가 알바 뿐입니다. 간혹 현직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공무원 현직갤러리'로 모두 이주한 듯하며 현직갤러리에도 위장 공시생이 물을 흐리는 듯합니다.
일단 이 공갤은 공무원이나 수험과 무관한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고(e.g. 정치, 강사혐오, 성희롱 등등) 학원알바들도 많아서 진짜 노답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안들어가시길 권합니다.
나. 직렬혐오 유형
1) 장수생
공갤 직렬 혐오글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대개 9급 공무원에 대한 기대를 품고 진입했지만 공부는 안하고 허송세월만 보낸 유형입니다. 보통 9급 공무원을 내려치는 유형으로 '9급충 160인생', '30대 9급충 < 배달기사', 'x방직 엽총 사망', '구루마 직렬', '교제동', '교사 따까리', '깐수', '교순소 교순소 신나는 노래' 등등 9급 공무원 전체 또는 일부 직렬(본인이 지망했던)을 까내리는 글을 씁니다.
이 유형은 '키워드 중심'으로 혐오글을 양산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경험근거나 수치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일단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이 유형이 근거랍시고 제시하는 자료는 한정적입니다.(e.g. 젊은 검사 옆에서 주머니에 한 손 넣고 구루마 끄는 50대 수사관, 시설주무관과 교문 여는 일로 대화하는 행정실장, 넉까래 들고 지붕 위에서 눈치우는 지방공무원 등등) 가장 쉽게 거를 수 있습니다.
2) 학원알바
보통 학원가에서 티오가 늘어난 직렬을 대상으로 연막을 칩니다. 1)장수생과는 달리 알바이기 때문에 혐오나 욕설을 쏟아내진 않습니다. 반면에 1차적이고 부정확한 글을 반복적으로 씁니다. 가령 2019년 교행 시험이 통합될 때, 교행 연막이 지독했습니다. '교행vs일행 교행 압살', '9급 대장이 교행인 10가지 이유' 등등 언뜻 논리적인 듯하지만 실제론 부정확하고 근거없고 장밋빛 미래만 열거합니다. 직접적으로 교행이 좋다는 글을 쓰거나 같은 날 시험보는 일행과 묶어서 교행이 더 좋다는 글을 씁니다. 그 이유가 추상적이고 경험근거가 부재하기 때문에 판별이 가능합니다.
3) 쓰레기
쓰레기입니다. 일부러 수험생들 힘들거나 대우가 좋지 못한 직렬을 쓰게끔 속이는 유형입니다. 이 유형은 1)장수생과는 다르게 올려치는 유형입니다. 일정 부분 2)학원알바와도 겹치기 때문에 긍정적 외부효과가 발생해서 그럴듯 합니다. 다만 이 유형은 2)학원알바와는 다르게 타직렬을 혐오하고 욕설을 배설하는 점이 구분 포인트입니다. 가령 x방직 민원인 따까리 들먹이면서 개꿀빠는 교정직 등 꼭 비교대상을 까내리면서 현실적으로 대우가 좋지 못한 직렬을 올려칩니다. 대표적인 올려치기 직렬은 교행, 교정이고 내려치기 직렬은 지방직, 국세, 고노부, 검찰입니다.
4) 현직
진짜 그냥 일이 x같아서 스트레스 배설합니다. 예전엔 공갤에서 간혹 보였지만 요샌 현직 갤러리로 이주한 듯합니다. 이들은 본인의 직업을 혐오하고 욕설도 하지만 키워드를 열거하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이고 경험적이고 때로는 통계를 활용합니다. 그냥 힘들어하는 유형은 지방직공무원이 가장 많습니다. 또한 2)학원알바나 3)쓰레기의 글을 보고 장밋빛 공직을 꿈꿨지만 입직해보니 현실은 180도 달라서 좌절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피해자는 대개 지방교행입니다. 저 역시도 이 유형의 글은 신빙성이 상당히 느껴집니다. 공감되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유형입니다.
다. 일반적인 커뮤니티 직렬인식과 현실 직렬인식(주관적, 경험담)
일단 조심스럽게 저의 주관적 경험담임을 밝히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직업만족도를 정형화할 순 없습니다. 다만 유의미한 통계라는 것 역시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인터넷상과 현실의 차이점에 대해 저의 경험에 의한 정도만큼 서술해보겠습니다.
저는 지방교행이고 현실 지인은 국가직일행, 경찰, 국세, 우정직, 지방직일행, 사회복지직, 보호직, 교정직이 있고 수도권 공무원 모임(온오프 모임) 지인 및 지인의 지인까지 따지면 고노부, 출관직, 검찰직이 추가로 있습니다.
1) 국가직 일행
커뮤니티 인식: 최상급, 승진 대장, 최고존엄
현실 인식: 부처별로 다른 회사라고도 불립니다. 여름에 에어컨을 잘 안틀어주기도 하고 초과근무도 20몇시간밖에 못쓴다고도 합니다. 연고지 지방직으로 이직도 고려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보편적인 행정직 공무원으로 배우자감으로 선호합니다.
2) 출관직
커뮤니티 인식: 공항근무, 추노
현실 인식: 보호직, 교정직 지인에게 교차검증한 결과를 토대로 말씀드립니다.(법무연수원은 법무부 모든 직렬이 함께 입소해서 법무부끼리는 직렬 불문 친해진다고 합니다.) 여자는 인천공항으로도 잘 가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공항근무가 교대근무라 체력적으로 힘든 사람이 많답니다.반면 남자는 사무소 발령이 많고 실제로 불체자를 추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쇠파이프 휘두르는 경우도 있고 법무부 직렬이 전체적으로 험악하기 때문에 그 점은 반드시 고려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사무직은 아닙니다.
3) 고노부
커뮤니티 인식: 고노야로, 민원지옥, 근감지옥
현실 인식: 고노부도 부서바이부서라서 힘든 자리는 고노야로가 맞다고 합니다. 반면에 요즈음은 센터가 더 바쁘고 근감이 널널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승진은 생각보다 느리지 않다고 합니다. 결론은 '할 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직렬 신설 및 티오 폭증으로 커뮤에서 내려치기 당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보편적인 행정직 공무원으로 생각하며 근감의 경우 특사경이란 점이 배우자감으로서 어필이 된다고 합니다.
4) 우정직
커뮤니티 인식: 상하차, 보험팔이
현실 인식: 박봉 중 박봉이라고 합니다. 초과근무를 할 일이 없답니다. 보험팔이까진 몰라도 명절상하차는 맞다고 합니다. 혹자들은 상하차는 다른 직렬의 일이라고 하시는데, 이런 디테일에서 현직자와 2)학원알바 및 3)장수생이 차이가 나는겁니다. 한 공간에서 일하는데, 뻔히 낑낑대고 바빠죽겠는거 알면서 가만히 앉아 있진 못합니다. 사회생활 해보신 분이면 아실겁니다. 고유업무이거나 권한이 없는 업무가 아닌 이상 상하차처럼 단순노동은 품앗이하는게 좋은 인간관계의 기본입니다.
급여가 작고 우체국이 지위가 낮아서 그런지 배우자감으로 선호하는 직장은 아닌 눈치입니다.
5) 검찰직
커뮤니티 인식: 검뽕, 구루마, 따까리
현실 인식: 서류지옥, 민원지옥, 힘 쓰는 일이 많습니다. 이원조직의 경우 공통점이 주류 직업이 고유업무에 집중하도록 그들을 서포트하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검사의 고유업무 이외의 모든 업무는 검찰직이 합니다. 법원은 재판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증거물이나 재판 관련 서류는 출력하여 종이로 보관합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방대한 양의 서류뭉치를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구루마가 필수이기 때문에 '구루마'라는 오명이 붙은 것 같습니다. 또한 검찰청 민원실에 검사는 근무하지 않습니다. 검찰 민원도 상당히 센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유형미집행자 검거 등 업무의 경우 덩치가 있고 힘이 센 군대체질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완전한 사무직or현장직으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수사에 직접 참여하는건 짬밥을 꽤 먹어야 가능하며 기타 이원조직과는 다르게 검사의 고유업무 일부를 이양받아서 업무처리가 가능한 직렬이라고 합니다. 비교하자면 교행이 야자감독하거나 보충수업에 대신 들어가는 것처럼(실제론 못들어갑니다) 검사의 수사업무 일부를 권한대행으로서 수행하는 직위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월급은 사무직치고는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또한 검찰이라는 타이틀이 사회적으로 상당히 인정받는 지위입니다. 부모님이 민주화운동 하다가 몹쓸 짓 당한 사람 빼고는 검찰 싫어하는 여자는 못봤습니다. 여자 수사관의 경우, '기가 셀 거 같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갈립니다.
6) 세무직
커뮤니티 인식: 승진 지옥, 업무강도 지옥, 민원 지옥, 행사는 못버팀
현실 인식: 승진 매우 느리고 민원은 가끔 센게 온답니다. 행사도 충분히 할 만하며 워낙 예산이 많은 기관이라 직원복지도 괜찮답니다. 잡일도 전혀 없고요. 다만 내부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지 못하면 치사하게 그걸로 차별한답니다. 업무강도는 남들이 걱정해주는 만큼 세진 않답니다. 인식은 아시다시피 최상급이라 배우자감으로 인기도 많답니다. 다만 세무회계와 무관한 사람에 한정해서랍니다.
7) 보호직
커뮤니티 인식: 전자발찌 추노, 일진 따까리
현실 인식: 운전직이고 일진들 싹싹하니 안 개기고 전자발찌는 높은 수당 때문에 인기부서랍니다. 출장비는 기타 행정직과 달리 상한이 없어서 출장비가 상당합니다.다만 현장직이라 육체가 피로하며 장시간 운전이 힘들답니다. 또한 소년원에서 애들이 티나는 구라를 치는게 빡치며 얘네들을 구워삶는 일이 스트레스랍니다.(커뮤에서처럼 일진이 계급장 떼고 맞짱뜨자고 절대 안그런답니다;;) 아무래도 인식이 범죄자 뒤처리 느낌이라 배우자감으로 선호하진 않는답니다.
8) 교정직
커뮤니티 인식: 교순소, 깐수, 개꿀, 워라밸
현실 인식: 인식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신규 교정직원 대상으로 가족들을 근무지로 불러서 아드님or따님이 이렇게 안전한 곳에서 일한다고 보여주는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범죄자들이 교도관 말은 잘 듣는답니다. 진짜 힘든건 정신병이 있는 범죄자들이나 틈만 나면 인권 찾으면서 인권위에 난리치는 범죄자랍니다. 특히 후로게이 범죄자는 남자교도소에 수감되기 때문에 정말 신경쓸게 많고 조심스럽답니다. 일반수감자만 있다면 워라밸 좋지만 특별관리 수감자가 많다면 정말 힘들답니다. 배우자감으로서 인식은 정말 안좋은 것 같습니다.
9) 순경
커뮤니티 인식: 교순소, 짭새, 주취자 토받이, 기동대 납치
현실 인식: 예전 강철중 시절에나 짭새거렸지 요샌 정의로운 이미지가 지배적인 거 같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공직사회에서 가장 부패했다고는 해도 예전에 비하면 용됐답니다. 최근 대량 채용으로 교순소 이미지도 상당히 희석이 됐고 얼굴보고 뽑는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는 면접인 만큼 인물도 괜찮아서 인식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미성년자 장래희망 순위권이며 수험생이나 일반인 사이에서도 9급보단 순경이 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과거엔 9급 못해서 순경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불과 5년도 안된 얘기입니다.)
실제로 지파 근무는 주취자 토받이가 맞지만 출동 자체가 하루에 몇건 없기도 해서 할 만하다는게 중론입니다. 기동대의 경우 광복절 등 특정 시즌 제외하면 할 만하며 예전처럼 죽창들고 싸우는 집회가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안전해졌답니다. 경찰은 최근 몇년 동안 처우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동수당 신설, 초과근무제한시간 대폭 증가 등 금전적으로도 인문계 대기업과 엇비슷한 정도로 풍족해졌답니다. 실제로 배우자감으로 인기도 많습니다. 특히 연애시장에선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제복을 입는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진짜 소개팅 빈도나 소개팅 상대방을 보면 9급이랑 비교가 많이 됩니다. 실제 결혼까진 아직 모르겠는데, 연애 대상으론 9급보다 인기가 좋습니다.
10) 지방직 일행
커뮤니티 인식: x방직, 개잡부, 엽총 사망, 똥물테러, 낫들고 보조금 찾기 등등
현실 인식: 커뮤니티 최고의 피해직렬입니다. 온갖 불명예는 독차지 중입니다. 그러나 지방직이 업무 범위가 넓어서 이런 것이지 전부 이런 것은 아닙니다. 온갖 나쁜 일들을 긁어 모은 것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민원대에서 똥물테러를 당했고 옆에 농지과에선 낫 들고 찾아온 농민에게 위협을 당했고 옆에 주사님은 태풍 대비 비상근무에 당첨됐다면 이것들을 한 데 모아서 말하는 겁니다. 한 사람한테 엽총+똥물+낫+잡일이 동시에 일어나진 않습니다. 잡일이 많은 편이고 비상근무도 있고 당직도 있어서 초과근무 수당이 꽤 됩니다. 또한 업무에 따라 출장 나갈 명목이 많아서 출장비도 꽤 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무원입니다. 반은 사무직이고 반은 현장직입니다. 배우자감으로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 같은 공무원끼리 많이 만납니다;
11) 지방직 교행
커뮤니티 인식: 4시30분, 개꿀, 개박봉, 교사 따까리, 교제동
현실 인식: 커뮤니티 최고의 수혜직렬입니다. 개꿀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개박봉은 맞고 따까리는 맞습니다. 다만 교장 따까리입니다. 일단 4시30분 퇴근하는 학교들도 많습니다. 반면에 정말 바쁘게 매일 야근에 주말출근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학생 수와 학교의 종류(일반학교, 특성화학교 등), 운동부의 유무. 교직원의 수, 교육공무직의 직종 다양성, 휴직의 여부, 퇴직자 여부, 출산 여부 등등 업무강도를 널뛰게 만드는 요소가 많습니다. 실제로 4시30분은 가능해도 개꿀은 아닌 경우가 제일 많고 4시30분+개꿀 혹은 야근+개헬이 그 다음이고 매일 야근 개헬+수당 못받음이 가장 적은 비율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교장따까리의 건입니다. 왜 따까리냐면 사무실비품, 어떤 업무 등 뭐 하나를 하더라도 전부 교장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심지어 초과근무 결재를 못올리게 하는 교장도 더러 있습니다. 사실 꽤 됩니다. 본연의 업무가 미숙해서 초과근무하는건 허용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냥 학교란 곳이 이런 분위기입니다. 그밖에 교장 개인적인 취미가 화단 가꾸기라면 화단에 물 주는 일도 하고, 작물 재배라면 작물도 심고 수확합니다. 학교가 더럽다고 하면 대청소하고 뭐 그럽니다. 이런 부분에서 따까리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혹자들은 시설주무관, 시설미화원이 한다는 둥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우정직편에서 다뤘듯이 아저씨, 할머니가 혼자(둘도 아닙니다. 예산이 없어서 정원이 그래요) 땡볕에 땀 흘리고 일하는데, 못본척하는 싸가지는 거의 없습니다. 더욱이 그분들 일하다 쓰러지면 교장이 작살나기 때문에 행정실에서 도와드리라고 압박합니다.
확실히 이원조직에 비주류라서 잡다한 업무는 죄다 합니다. 개잡부까진 아니어도 잡부는 맞는 거 같습니다. 또한 개박봉은 크게 두 가지 이윤데, 하나는 초근을 달 필요가 없어서고 다른 하나는 못달게 해서 입니다. 출장갈 일이 거의 없는 것도 한몫하고요. 배우자감으로서 여자는 인기가 좋습니다. 육아기 14시or15시 퇴근은 미친 메리트입니다. 반면 남자는 개박봉이라 인기가 없습니다. 공무원 잘 모르는 사람은 기본급 자체가 더 낮은 줄 압니다. 공무원인줄 모르는 사람도 많고요. 아무튼 인식이 참 무섭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장점씁니다. 4시 30분이면 집에 갑니다. 끝.
첫댓글 어느 지역이신데 초과를 안해줘요? 서울은 잘 해주는데..
딱 느낌 오시지 않나요ㅎㅎ 최악의 교육청..^^;;
@연막충아웃 어딘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ㅠㅠ
@연막충아웃 경기군요
걍기도죠 딱봐도 ㅋㅋ저도 경교20합격하고 면직후 재시성공함요
대체적으로 맞고, 방대한 직렬을 잘 설명한듯
고노부는 개헬 마즘ㅡㅡ본부기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17 22:09
요즘은 교정 결혼인식 좋더라구요 사람만 이상하지 않다면~^
ㅇㄷ
재밌게잘봤습니다
법원직은요??!
법원직이 빠졌네요.
국가직 일행이랑 인천시 일행 최합했습니다 둘중 어디가 낫나요?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저도 경교 합격해서 다니는 중인데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