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을 하고 계셨나요 ᆢ

[맑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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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말을 하고 계셨나요 👀

*가정 생활이
어려웠던 한 소년이
미술시간에
크레파스를 가져오지 않자
선생님은 다음엔 훔쳐서라도 준비물을 가져오라고
호통을 쳤답니다.

소년은 그 이후,
훔치는 일을 스스럼없이
시작하여 17년이 지나서는
지존파 살인마로
재판석상에 서게 되었습니다.

판사는,
김기환..
그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느냐고 물었고
그때 그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말 한 마디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되었다고 했다지요.

그리고 또 다른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물론
숙제는,
아예 해 오지도 않던 아이.

그러던 어느 날
그 아이는 굳게 마음을 먹고
열심히 숙제를 해갔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도통 믿어주질 않고 도리어
남의 숙제를 대신 가져왔다고
체벌까지 가했었다는군요.

그 아이는
너무나 억울해
하교길에 언덕에 서서
선생님을 향해 울면서
돌을 던졌습니다.

김대두, 그 아이는 커서
도끼 만행을,
저지르는 살인마가 됩니다.

그리고,
7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나 술주정과 폭행이
심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2살때 앓은 소아마비로
제대로 걷는것 조차 힘들던
장애인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등에 업혀
초등학교를 입학하려고 했지만
장애가 너무 심해 학교에서
절대로 받아줄 수 없다고 해 교문앞에서
서럽게 울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재활원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고
선생님의 계속된 격려에
힘입어 마침내 서울대
수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미국 버클리 대학
유학까지 마친 그 소년은
위상 수학자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서울대 교수와
카이스트를 거쳐
현재 고등과학원 교수로
재임하고 있고
40대 이하에게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김인강 교수입니다.

험한 악담 한마디로
살인마가 되기도 하고 격려의
한마디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의 싹이 돋아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에는
듣는 사람에게
미래의 운명을 결정하리만큼
큰 에너지가 실려있습니다.

지금,
어떤 말을 하고 계셨나요?... 🍃

펌글)

올해 마지막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

[하늘]

말하는대로..
한 번 내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는 말
조심해야겠어요

[맑은세상]

반갑습니다
그렇죠
남에게도 덕담이 중요하고
더우기 교육자들의 사소한
한마디가 한사람의 인생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하는거
같습니다
언어의 덕을 생각하는 하루가
될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이쁜손]

좋은글 마음에 새깁니다 .
고맙습니다 🙏

[맑은세상]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