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hopping route_중국 출장 중 벼룩시장 카메라 모양 땅콩 전구 랜턴. 중국 벼룩시장에서 5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 2.shopping route_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오프라인 숍 노란색 폭스바겐 비틀 미니어처. 자동차를 좋아해 미니어처 카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갖고 있는 것만 1백여 개로 스튜디오에는 ‘약간만’ 내놓은 수준. 최근엔 별로 사 모으지 않았다지만 책상 뒤에는 박스째 새 것인 커피색 오토 바이 헬멧이 놓여 있다. 각종 미니어처 카와 오토바이 헬멧 등의 소품만 모아도 웬만한 국내 소형차 한 대 수준이다. 3.shopping route_홍대 앞 디자인 문구 숍 보기 싫은 건 눈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모나미 검정 볼펜류는 모두 서랍에 넣어두고 책 상에 올려둔 볼펜, 몇천원 하는 문구도 하나하나 디자인 따라 쇼핑하는 재미를 안다. 4.shopping route_선물 폭스바겐에서 나온 번호판 모양 달력. 동그란 자석으로 날짜를 표시한다. 5.shopping route_선물 선물로 받은 전자 탁상 시계. 그가 디자인 소품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주변 사람들이 선 물하는 경우가 많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취향을 아는 이의 선물. 질 좋은 가죽 느낌의 흰색 마우스 패드와 마그네틱. t.odo 3만8천원 6.초침이 디지털식으로 돌아가는 스틸 컬러의 심플한 벽시계. 한룩스 16만7천원 7.서류와 책, 메모 등을 정리할 수 있는 다홍색 포인 트 컬러의 가죽 책꽂이. t.odo 가격미정 8.질 좋은 가죽 느낌의 흰색 마우스패드와 마그네틱 t.odo 3만8천원 9.shopping route_청계천 시장 지하 스튜디오에 둔 테트리스 오락기 두 대를 각각 10만원씩 주고 구입했다. 모양이 아니라 백원을 넣으면 실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10.스틸 재질에 화이트 도장 수납함. 우편물이나 작 은 소품을 넣어두는 용도로 좋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1.카펫이 없다면 러그가 대신할 수 있다. 동그란 모 노 컬러의 러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2.포인트 컬러로 공간에 힘을 주는 레드 캐비닛. 한 룩스 71만8천원 기획 : 김수현ㅣ 포토그래퍼 : 문덕관 ㅣ슈어ㅣpatzzi김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