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허망한 로또 당첨........

[반딧불]

어제 퇴근길에 로또 복권 3,000원치를 구입했다.

오늘 아침 출근해서 인터넷를 검색하다 보니 제가 4등에 당첨된게 아니겠어요

얼마나 기뻤던지 1등 당첨된것 보다 더 좋았어요. 그 기쁨도 잠시 제가 번호를 끝까지 다 안 읽고 맞추는 바람에  245회만 보고, 그게 우리나라 로또번호가 아니고 일본 245회 로또지 뭐예요. 그 허망함 아무도 모를거예요. 매주 똑 같은 번호로 삼천원을 투자하는데 저번 달에 4등에 한번 당첨된적이 있거든요

이번에도 4등에 당첨된 줄 알고 있다가 한번 더 확인해보니 일본 로또 당첨번호인줄 누가 알았겠어요....^^ 

[해바라기랑]

ㅋㅋㅋ ~~ 그래도 그ㅡ 잠시라도 참 기쁘셨셌습니다 그려~~~ 담에는 행운이 함께 하시길~~

[행복나라]

요즘 로또 안산지 참 오래됬군요 ㅎㅎㅎ 전 제일 처음 롯도샀을때 4등된적 있네요

[o처음처럼o]

저도 안사본지 오래 된거 같은데요 아주 오래전에 .친정 식구들 7명이 모여서 재미아 천원씩 걷어서 7장을 산 기억이있어요.그때 7장 중에서 1장,4등 4장 2장은 꽝 을 받은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생각하면. 그거 다모아서 친정 식구들 다 제주도 여행 보내드린 기억이 나네요. <우리식구만 일이 생겨서 제주도 못갔었어요>>..그래도 그거 생각하면,..진짜 기분 좋답니다.

[햇살]

ㅎㅎㅎ 일본 로또는 모예요? 허망함 이해가 가네요 ㅎㅎㅎㅎ

[가을나그네]

대단 함다....일본로또를 ??? 도저히 보통 사람한테는 일어날수 없는일들이....아닝가??? 지가 착각항겅가유??

[라임 오렌지]

잠시 동안 행복했었네...ㅋㅋ 그러고보니 처음 만났던 그날에도 로또를 샀었지 ^^

[반딧불]

그러게 언니 그때 산 로또는 5등이였거든요...ㅎㅎ

[purple]

일본 로또 번호를 맞추어보시다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