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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설의 암살요원 '준'.
그러나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역대급 악플만 받을 뿐이다.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해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는데...
[영화 결말]
국정원 요원 준은 임무수행중 자신이 죽은것으로 위장하고 이 후 15년간 정체를 감춘 채 웹툰작가로 살아 갑니다.
웹툰작가로써 재능을 보이지 못한 준은 술김에 자신의 국정원 시절 이야기를 그리는데 그가 술에 취해 잠든사이 아내가 전송을 해버립니다.
그의 웹툰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는데 웹툰의 존재를 알게 된 국정원에서는 내부정보 유출과 당시 방패연 프로젝트 요원들이 살해된 사건이 맞물리며 준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과거 준에게 당했던 악당 제이슨 역시 준을 찾아 다니고 결국 준의 아내를 납치하기에 이릅니다.
국정원에 잡혀있던 준은 아내가 납치된 사실을 알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제이슨의 요구대로 국정원 국장이자 자신의 옛상사였던 천덕규를 납치 합니다.
그런데 국정원에서 준의 딸 가영이를 데리고 있었고 딸을 먼저 구하러 갑니다.
준이 국정원에 있을 당시 자신을 롤모델로 생각하는 철이가 준의 딸 가영이를 탈출시키고 준에게 데려 가는데 그곳에서 준의 아내가 납치되어 있고 그가 협박당한것을 알게 되면서 함꼐 힘을 합치게 됩니다.
영화 후반 제이슨을 찾아간 준과 덕규. 뒤늦게 달려온 국정원 차장 최형도와 철이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나오며 철이가 총상을 입고 준 역시 총에 맞지만 방탄복 덕분에(2겹이나 껴입어서 부상없음) 죽지않은 준이 맹활약하며 제이슨을 잡습니다.
영화 마지막 철이가 준에게 다시 국정원으로 복귀하자고 설득하지만 준은 웹툰작가로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며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권상우표 코믹액션 영화인 히트맨은 웹툰작가가 전직 비밀 요원이었다는 만화적인 상상의 영화 입니다.
소재 자체가 만화적이다 보니 이야기의 개연성이나 짜임새는 진작에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편보다 중간에 삽입된 애니메이션이 더 재미는 것이 함정이며 킬링타임용으로 액션 코미디를 찾고 계신 분들께 한정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