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기를 준비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나 모임 중에 어린이가 책에 반응한 표현 등 적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모둠명 : 책과 사랑하는 사이(4학년2반)
첫인사는 기록자가 진행, 처음에 들어가기 전에 이야기소리가 많이 들렸는데 왜인가보니 오늘 자리를 바꾸었다고 하였다. 새로운 짝지가 마음에 든다는 아이는 말이 없지만 짝지가 싫다고 대놓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아이들도 몇 명 있었다. 자리를 바꾼 날은 그렇지 않은 날보다 좀 들떠있다. 오늘이 총 9회차이고 23일까지 활동한다고 알려줌.
1. 『편의점비밀요원』황권숙 활동가가 3회차 읽었다. 4장 다 읽고 재미있었는지? 어땠는지? 묻자 한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딴 세상으로 가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대답함.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다음 책으로 넘어갔다.
2. 『깜냥』 1차 황권숙 활동가가 ‘다음 읽을 책은 『깜냥』입니다. 『깜냥』 책 읽어봤어요?’ 물으니 반 정도가 ‘네’ 대답하였다. 간단하게 홍민정 작가 소개를 하고 책을 처음부터 읽어주었다. 책이 있는 아이도 있어 물어보니 다 읽었다고 함. 읽은 아이들이 많아서 더 집중하여 듣는 것 같았다.
『깜냥』 은 이미 읽은 아이들이 많은 터라 아는 것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는 조용히 하도록 하였다, 책 읽는 중간에 그림이 나오면 그림을 보여주었다. 너무 작아서 뒤에서 보니 잘 안보이기는 하였다. 회차가 얼마 남지 않아 좋은 책을 많이 읽어주기 위해 씨동무책 읽어주기에만 시간을 집중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