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죽했으면...文의 잼버리파행 지적에 "후안무치 적반하장"(문재인이 할 말은 아닌것 같은데?)

[수호[守護]]

대통령실이 14일, 문재인이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 비판글에 대해 "후안무치 적반하장"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기자들에게 "그런 평가에 대해 유의하고 있다"라며 한 언론사설을 예로 들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저녁, 문재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잼버리대회 파행사태를 직접 언급하면서 "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문재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라면서 "전북도민들의 기대는 허사가 되고 불명예만 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문재인의 공개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이 14일 "후안무치 적반하장"이라고 직접 밝힌 것.

한편, 대통령실 측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하여 이날 오전 진행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그가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자체와 국민들께 감사하다"라면서 "각종 행사에서 애쓴 군·경찰·소방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라고 전했다

2023.8.14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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