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 의약 열풍 막 불때도 경희약대는 2% 점수였고 03 을 거쳐 04때는 0.7~1 %까지 왔씁니다 그러다 작년 05년에 조약과 비슷한 점수로 조약 작년 평균 딱 2% 로 비슷해졋습니다 결국 경희약의 매년 상승 곡선과 04년결과에 비교하여 엄청난 빵구가 난겁니다 05년 진학사 분위기 보신분들이 경희약 홀리건에 쫄아 많이 하양지원한 경험을 갖고 계실겁니다
경희약이 3% 추가니 지방약은 당연히 낮아서 4% 합격이라고 상담을 하는지요?
4% 지방약 가던시절은 02년이었습니다 그뒤로 03년에는 조선대가 4% 였을뿐 나머지 우석대 원광대 전남대 부산대 영남대 대가대 모두 3.5% 안으로 들어왔씁니다
글을 쓰지 않으니 각가지 추측성과 불확실한 정보로 교환하는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심한 질문과 익명 게시판에 있는 서열들을 보며 한마디 합니다
질문1) 제일 낮은 약대가 어디죠? 제가 갈수는 잇나요?
~~~ 이런 질문이 난무하고 있다는데 선배로서 경악을 금치 않을수 없습니다
의대처럼 약대 점수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지방 약대는 정말 점수차가 안납니다
의대는 노골적으로 지방 상위 의대와 하위 의대 사이에 10점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04년 의대 피크 였을때도 7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나 조선대와 전남대 만 비교하더라도 같은 군에서 (수능 100% 전형과 내신 반형의 전형으로 비교는 당연히 안되겟죠) 3점 차이뿐이 나지않습니다
조선대는 02,03,04 모두 지방약중에서 점수는 가장 낮았씁니다 그러나 점수가 낮았다고 하더라도 지방약중 점수상만 보았을때 높다는 전남대와 점수차도 그정도 일뿐입니다
따라서 제일 낮은 약대라고 물어보는 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평균이 상대적으로 2점 낮을지라도 문을 닫은 사람의 점수는 알수도 없을뿐더러 04년 우석대 결과를 보더라도 정원중 딱 1명만 213점 동점자기준 최고점수일뿐 나머지는 무도 214점으로 표준편차 0 에 수렴하는 무시무시한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제일 낮은 약대를 찾는것이 아닌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것이 올바른 질문이겠죠
사실상 이제는 지방 약중 제일 낮은 약대가 어디냐라고 물어보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질문2) 국립대 약대는 사립대보다 무조건 세죠?
~~~~이거 간과하시는분 들이 많아서 설명합니다
국립대의 장점은 머니 머니해도 머니죠 학비가 사립의 절반정도 이다는것 그러나 입시 점수상을 봤을때 모든 국립대가 항상 높은것이 아닙니다 우선 전북 지방과 경북 지방을 봅시다
전북 지방에는 우석대 , 원광대 , 경북 지방에는 영남대 , 대카대 가 있습니다 전북에는 유명한 전북대가 경북에는 경북대가 국립대로서 그 지방의 위상을 지키지만 유감스럽게도 '''약대'''' 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모두 사립대에만 있죠
이말은 곧 전북 경북 지방 약대 희망의 고득점자들은 인서울 이 아닌 이상 자신의 집과 가까운곳을 선택하는것이 인지 상정이고 따라서 그 지역의 고득점들이 몰립니다 따라서 국립대가 존재하는 전남 경남 충청 강원지방의 국립 약대와 비교해서 낮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실제 결과를 봐도 알수있습니다
그러면 전남지방처럼 국립대인 전남대 와 사립대인 조선대가 같이 있는 경우는 국립대 점수가 사립대보다 점수가 높습니다 이말은 맞습니다 우선 예전에는 전남대와 조선대 약대는 실제로 점수차가 좀 많이 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위에 쓴것처럼 점수차가 정말 좁혔습니다 따라서 국립약대와 사립약대 점수차를 비교하실때는 같은 지역에서 국한되어야 하는게 일리가 있습니다
익명 게시판에 B C D 점수를 매겨 약대들을 평가해 놓았던데 그걸 올린 사람은 그 기준이 무엇인지 정정당당하게 밝히고 일반 게시판에 왜 올리지 못할가요?
기준도 없어 보일뿐더러 입시생들이 쉽게 생각하는 점수상만 따져도 완전 엉터리이더군요
질문3) 어디 약대가 좋아요 ?
이것은 약대마다 정말 장단점이 모두 다릅니다
전남약대 국립대 메리트가 가장 큽니다 그러나 조선대는 1960년에 세워져 엄청난 동문 파월를 자랑하고 시설 투자도 많이 해줍니다
우석대는 전북지방에서 약대이름을 많이 쳐주고 전주 지역을 잡고 있고
원광대는 학교에서 시설투자와 1960년대 세워져 익산지역과 전북지방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씁니다
대카대는 경북지방에서 먼저 세워진 약대로서 선배가 좋고 영남대는 시설 투자가 많아 좋고
부산대는 예전 부산사람들의 부대에 대한 명성으로 많이 좋아하고 먹히죠
중대는 동문이 좋고 경희약은 인서울 점수상만 봤을때 최고중 하나라는것에 자부심이 강하고 서울대야 말할것도 없고 이대 는 이약의 엄청난 동문파워를 자랑하고 성대는 장학금의 메리트가 엄청나죠
더욱 자세한 설명은 각 학교 선배들이 할것입니다
각 학교의 장단점이 다 다르므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듭니다
질문 4) 배치표를 보고..................
~~~~~~ 배치표 많이 보실텐데요 한마디로 잘라 말하면 대충 보고 버리세요 그리고 가장 낮게 평가된 약대들은 특히 다군에 위치할경우는 과감히 최고점수의 가, 나 군 점수와 비슷하게 바라보고 몇점정도 낮은 지 살펴보세요 다군에 약대가 몇군데 없는걸로 압니다만 05년 결과만 보면 다군 약대는 가나군 의 치 한보다 최초컷이 높았습니다 물론 많이 돌았지만 도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최초컷이 매우 클경우에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다고 하더라도 3점 차이 뿐이 나지 않습니다 1점 사이에 후보 20명이 몰려 있는경우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도 설명하였지만 모든 지방약들은 배치표 위치상 5안밖에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서 결과보고 우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치표는 실제로 로비가 들어갑니다 모 의대처럼 직접 로비하여 컷을 높게 잡으려고 하기도 하며 일부러 배치표에 낮게 써놓아 경쟁률을 매우 올리기도 합니다
배치표는 참고용이 아닌 휴지 조각입니다 화장실가서 쓴 휴지 조각은 다시 가지고 오지 않은것처럼 각 배치표 상의 위치를 모아 제가 말한것처럼 모아 놓으시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으십시오
배치표 위치 = 실제 각 약대들 입시 점수 이렇게 생각하시면 원서 결과보고 제글을 다시 읽으며 마지막 수능 을 준비하실겁니다
그럼 이만
더 많은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겟습니다
첫댓글 근데 경약은 생각보다 높을이유가 없다는 ;; 오히려 작년이 어느정도는 정상일지도..
good!
그리고 보통 사람들 기준은 인설이 첫번째 순위고 그다음이 집 가까운곳이죠..
아무튼 여러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좋은얘기 감사요^-^
02년2%랑 05년수리(가)수험생14만의3%랑 비교해 보면 후자가 등수가 더 높지 않나요?..전체 수험생 대비 %는 전체 수험생수의 변동에 따라 그 변동이 심한 것이지 이것이 실력의 하락을 의미하는것이 아닌데 그런것 생각못하고 흥분은...쯧쯧
위에분 말투가 상당히 거슬리는 군요 님 말에 또박 또박 쯧쯧 거리죠 빵구 개념은 글을 보듯이 02~05년까지 오는 과정을 가지고 말한것입니다 02년 이과 인원 20만명 정도 였을뿐 이고 05년 수리가형 14만명중 3%라 해도 02년 등수가 더 높습니다
님의 의견의 요지는 이해가 가나 우선 결과만 생각해봐도 틀렸고 또한 제글의 전개상에 따른 제 의견을 문장에서 일부분 캡쳐 자의적 해석하였으며 특히 거슬리는것은 당신의 마지막 말투입니다 아무에게나 쯧쯧 이렇게 표현하는지요? 제 나이를 알고 그러시는지요? 아무 선배나 처음 보는사람에게 그런식의 말투를 쓰시나
요?
잘못되엇네요 05년 수리가형 16만명입니다 06이 14만 명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