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고금리시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으로서, 현재 금리가 다소 올랐다고는 하지만 과거와 비교해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금리가 앞으로 더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는 여러분 모두 동의 할것입니다. 문제는 금리상승 폭이 될것입니다. 금리상승의 문제는 동정의 양면 같아서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릴것입니다. 다중채무자에게 금리인상은 무거운 짐으로 다가올것이고, 미약하나마 금리가 오르면 여유자금이 있어 본격적인 투자 전에 단기간으로 돈을 운용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금리인상이 나쁠것은 없을 것입니다.
소액으로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금리 1%의 상승은 별 감흥이 없겠지만 일시적이나마 여유자금이 억단위가 되는 사람에게는 금리 !%는 년으로 따져서 최소한 100만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하는 것으로 소홀히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일시적이나마 여유자금이 생긴다면 여러분은 어느 금융상품을 선택하실것 입니까. 아래는 시장에서 잘알려진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 입니다.
1). 은행권의 보통예금, CD
2), 발행어음, 표지어음
3). CP, ABCP
4),CMA, MMF
위에 예로 든 된 상품중에서 은행권의 보통예금은 은행보다는 저축은행이 높고, 소위 상호금고라고 부르는 단위농협, 신협, 새마을 금고 는 조합원으로 가입해 거래를 하면 예, 적금 합계금액 3000만원 까지, 이자에 대한 세금 15.4%중에서 농특세 1.4%만되면 세금이 면제되기 대문에 사실상 비과세 혜택을 받아, 은행예금과 동일한 금리로 예금해도 16.5%의 이자 체증효과가 있습니다. CD는 은행이 발행하는 단기금융채권이라고 말할수있으며 정기예금에 준하는 확정이자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금리 상승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발행어음은 종금사가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자체 발행하는 것으로 확정금리 상품이며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입니다.( 종금사 발행어음만 해당됨)
표지어음은 은행이 기업으로 부터 할인해준 어음중애서 재할인 부적격 어음을 만기까지 보유해, 이를 근거로 발행하는 것으로 예금자 보호가 되는 확정수익율 지급상품 입니다.
CP는 자유금리기업어음으로 A1에서 D등급까지 6등급으로 신용도를 분류해 발행되며
예금자 보호와는 무관하지만, 발행기업의 채무이행도(재무안정성)에 따라 발행금리가 크게 차이가 있음으로, 리스크만 잘관리해 투자하면 은행이자의 몇배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ABCP는 유동화증권과 CP의 결합상품으로 단기 유동화증권이라고 말할수있으며, 회사채에 준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가 있는 상품입니다.
CMA는 발행어음CMA와 RP형CMA로 구분해 판매하는데, 이들간의 내용상 차이는 거의 없으며 발행어음 CMA는 예금자 보호가 되고, RP형CMA는 예금자 보호 상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MMF는 단기 채권형 펀드라고 할 수 습니다.
위에 거론된 상품들은 판매회사마다 금리가 각기 다르지만, 거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임으로 가입시점에 가장높은 금리를 주는 회사의 싱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안정성보다 수익성을 기준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CP가 가장금리가 높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병행하는 사람은 종금사, 증권사 판매 발행어음에 투자하는 것이 경쟁력이 있다고 할것입니다. 종금사, 증권사 발행어음은 내용상의 차이는 없으나 종금가 발행어음은 예금자 보호가 되고, 증권사 발행어음은 예금자 보호가 안되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 예로든상품중에서 예금자 보호가 안되는 CP, RP, MMF, ABCP등의 채권형 상품은 안전성이 검증된 채권, 유동화 증권에 주로 투자되기 때문에 원리금보호에는 큰문제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단기금융상품의 상품설명서를 보면 매우 어렵고 복잡하게 보이겠지만, 이는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것 뿐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금리 1% 더받는 것이 무슨도움이 되겠어라고 하겠지만, 금리 1%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1년, 2년 후 계속 쌓이다보면 시작은 미약했을지언정 그 결과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금융회사들은 무위험자산이면서 수수료만 취하는 펀드형상품 판매에 전력투구 하다보니, 증권사 금융몰에 가도 확정금리 상품 정보가 빈약합니다. 따라서 확정금리 금융상품 정보가 충실한 증권사를 찾는 것도 일이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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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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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이자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