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권영세시장#월영누리호#월영교문보트#안동시개목나루#세명일보#세명TV 경북 안동시는 개목나루의 새단장을 마치고 문보트와 월영누리호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월영누리호는 안동시가 2014년 개목나루 조성과 함께 제작한 목선으로 안동 보조댐을 순회 운행한다.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편안하게 월영교 일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두루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다. 특히 문보트는 마치 물위에 형형색색의 초승달이 노니는 듯한 풍광을 자아내며 젊은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빛에 노니는 문보트에서 바라보는 월영교의 야경과 무심한 듯 한가롭게 떠가는 월영누리호는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월영교과 영락교의 조명시설과 함께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월영교 일대의 아름다움에 더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곧 박물관 외부에 미디어아트를 구현함으로써 월영교 일대가 물과 빛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