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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몸이 안좋다 안좋다 그러더라구요
주말에 레프팅하러 강원도 갔다왔다 하더만..
레프팅 다녀와서 몸이 별로인가..싶었죠
오늘 아침에 출근했더니 긴팔을입고 출근했다면서
자기 코로나인것 같다네요
그래서 몸이 안좋으면 키트로 검사를 해보고 두줄이면 출근을 안해야지
이랬더니 자긴 키트 해본적이 없대요..
어쩌란거야..
다른 직원이 두개세트로 사다줬어요
바로 두줄.......
딥빡..
나이 37 성인남자가 몸이 안좋으면 키트사서 자가검사도 못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줄때까지 기다렸다가..하네요 ㅋㅋ
그럼 왜 출근을 한거니..
오자마자 두줄인거 알고 일 떠밀고 갈거였으면서
요즘 자가격리 몇일 해야 하나요?ㅠㅠ
저놈일을 제가 다하게 생겼거든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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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가격리 1주일이요..
몸이 안좋았으면 병원을 가던가 검사를 할것이지..에잉!!!!!
아오 진짜..걸린것 가지고는 말 안해요 ㅠㅠ 대처방식이 문제인거지 ㅠㅠ
저도 같은 사무실뜨는 팀 대리가 오전부터 몸 안좋다더니 오후에나 해보고 두 줄 뜨고 난뒤에도 바로 안가고 팀원들하고 이야기하다 가고 그래서 진짜 열받아 죽을뻔했어요. 자기는 괜찮아도 민감한 사람도 있는데 아오!!!!!!!!
너무 이기적인고 아니에요? ㅠㅠ 전 민감한 정도는 아닌데 일이 딜레이 되는게 너무싫거든요 자택근무의 한계가 있어서 ㅠㅠ
회사까지 나올 수 있을 정도면 집에서 일해도 되겠는데요
재택 가능한 일은 자가격리하면서 하라고 하세요
27이 저런 행동해도 기가 찰 노릇인데 37이요???
아프다고 멍때리고 앉아 있더라구요..일은 안하고...
바로 검사하고 퇴근했어요..ㅠㅠ
내일부터 좀씩 시켜볼까 해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마리요.....제마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다고 징징만 대고 아무것도 안하고 출근만 한거죠..하....
와! 이런 진상 상 진상!!
요즘 대부분 이러는거 같아요.
실내에선 써야하는 마스크 안쓰는건 기본이고.
요런분들은 또 덜아파. 별거아니네 이러더라고요.
규칙 잘 지키시는분들 어쩌다 걸리게 되면 넘나 아프고.
이융 모 이런상황이 다 있는지 너무 별로예요.ㅜ 진짜 넘나 지겨워요.
저도 코로나에 민감한 편은 절대 아닌데..
저 꼬라지는 너무 심해요 ㅠㅠ
일단 자가격리 기간은 일주일인데, 달곰에서 열흘은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이 많으시더라고요 격리 끝난 후 하루 이틀 지난 확진자와 접촉하시고 확진되신 분들 계셨던 것 같아요
저희 회사 딱 지난 주를 보는 기분예요 출근하면서 몸살끼 심한데 일있어서 그냥 나왔다고 말하던 직원;; 당장 퇴근시켰는데 그날 저녁 자가키트 음성이니 걱정말라더니만 담날 병원가서 신속항원 양성이라고 연락오더라고요 마침 주말도 껴있어서 걍 11일 쉬고 나오라고 했었어요 그 사이 결국 그 직원 일은 제가 다 하고;;;
출근해서 말하길, 자기 남편이 본인 확진받기 한 이틀전부터 죽다 살아났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남편이 이틀내내 아프고 다음날 본인도 몸살기 있으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야하는 거 아니냐고요 어휴…
오늘 병원가서 신속항원받고 확진자 분류되면 다음주 월요일 자정까지로 격리문자 올거예요.
저도 걸렸어요 ㅠㅠㅠㅠ살인의충동을 느껴요 ㅠㅠ
공식적으로는 일주일이에요.
전 금요일 끼고 주말까지 3일 더 쉬고 출근했어요.
출근하고 나서 점심은 도시락으로 혼자 먹고 있어요.
ㅠㅠ네 같이 걸려 버렸네요 오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