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방문한 이곳은 조용합니다..평일이라 대기점도에서 홀로 내려서 트레킹 시작합니다. 불현둣이 아침에 생각나서 서둘러 출발해서 배출발 10분전에 도착해 승선 합니다.서울서 오신 단체팀과 저는 서로 역방향 트레킹이라 혼자서 오붓한 시간을 즐깁니다..12사도의 기도속에 행운을 빌었네요.
홀로 내리기 미안 하네요..덕분에 혼자서 조용한 시간 보냅니다
천사대교 밑으로 갑니다.
대기점도항에서 내려 딴섬까지 12킬로의 순례실입니다..3번의 노두길을 건너는데 다행히 안막히고 걸었네요.
1번 베드로의 집..시작점이라 가운데 종을 치고 시작을 알힙니다..왼쪽은 화장실입니다.ㅋㅋ
1번 내부
혼자 힘차게 출발합니다..
2번 안드레아..생각하는집.
병풍도 가는 노두길..
병풍도는 별로라 패스..3번집으로 갑니다..
3번 그리움의집.야고보..
뜨거워진 날씨에 길을 재촉합니다..오르락 내리락 힘이들어요.혼자 걷는 기분 상쾌통쾌 합니다..
교차점에서 좌로 갑니다..
예전에 폐교였는데 공예전시장과 카페로 새로 단장 했네요..
4번 생명평화의집..요한..
4번 네부..이땅을 기부 하신분의 할머님 무덤이 직선으로 보입니다..
다시 되돌아 갈림길까지 나옵니다..지도상에는 바닷가을 따라서 갈수도 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군에서 막아났어요..
5번 행복의집..필립.
소기점도 들어가는 노두길..
6번 감사의 집.바르틀로메오..
새로 생길 산길..힘드어요. 급경사 길에 산을 넘어 갑니다..더울때는 도로로 우회해서 가면 됩니다..
저수지 한가운데로 배을 타고 관람 해야 하지만 실제는 멀리서 보기만 함.
급경사로 산으로 올라갑니다..더위에 짜증이 났지만 끝까지 가봄.
내려올때 보이는 8번 마태오의집.
7번 인연의집 토마스..
유일한 게스트하우스와 기념품..식당..편의점 역활..사람이 없어서 식당은 안하고 사이다 한병으로 허기 채움...아침에 우유한잔 .점심은 사이다 한병..
마태오집..돔형식..이슬람 같에요..하긴 똑같은 하나님 믿으이..
화려합니다..
여기서도 예전에 도로 따하서 걸었는데 산길이 새로 생겼어요.
교회..쉼터..민박을 겸합니다..쉬랑께..자랑께.이름을 갖고 있어요..정원이 멋있습니다
9번 소원의집.작은야고보..
10번칭찬의집..유다타대오.
이슬람식 타일로 되어 있네요.
11번 사랑의집..시몬.
바다을 보면서 기도을 할수 있어요..
12번 가는길.
민물이어서 길이 끊김..마지막집이라 순례가 끝나는 종이 있어요..
무거운 배냥 던져놓고 갔다옴. 예전 일본에서 배냥 놔두고 다녀와도 그대로 있어서 한국은 더 안전함..
첫댓글 힘차 보입니다
멋지고 기대 됩니다.
낮 기온이 높은때라 고섕 하셨어요.
이제사 봅니다. 그 좋은데를 혼자서 가셨군요. 저도 가고팠는데 물때가 애매해서 못 갔답니다. 천사에서 올해 기획힌다 하니 그때 가보려고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