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올리려한게 아니라 욕조에 사람나와서 짤랐쏘. 사진을 안찍어서 올릴게 마땅히 없네예. 게다가 똥손이라....글치만 너무 만족해서 올려보오.
운전하기 귀찮아서 첨으로 KTX를 타봤소. 청량리기준 1시간반 서울역은 2시간 떨어지더오. 강릉역에 도착해서는 호텔 셔틀타고 바로 호텔로 갔는데 2박이라 호텔내에만 있기 좀 심심했소.
간과한것이 씨마크가 언덕이라 바다를 가려면 계단을 엄청 오르락내리락해야한다오ㅠㅠ
호텔 앞 바다에는 파라솔이랑 비치체어도 무료로 빌려주는데 막상 해수욕은 못하오ㅋㅋ바위가 많아서요. 바다들어가려면 왼쪽으로 더 가야하오ㅋㅋ넘 웃겼소ㅋㅋ 근데 바위가 많아서 방에서 보는 뷰는 예쁘오. 제주같소
암튼 담에는 2박 이상 하려면 차를 갖고오든가 KTX를 타려면 강릉역에서 렌트를 하려하오. 호텔 셔틀을 이용하려면 1박만 하든가요... 택시가 서울이랑 다르게 잘 안잡히더오ㅜㅜㅋㅋ 카페투어도 하려했는데 굳이 바다뷰 카페 갈 필요가 없겠더오..그래서 걍 호텔에만 있었소ㅋㅋㅋ
첫댓글 너무 예쁘구랴 덕분에 힐링하오
넘 좋아보이는구랴 ~~ 감사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