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년을 하고 난 후도 일은 하고 있지만, 올해는 뜻 있는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p><p>지난 3.1절 때는 이곳 나라奈良현 한국민단본부에서 기념강연을 부탁받아 ‘덕으로써 원한을 갚는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했더니, 의외로 반응이 있어 다른 지역에서 예약이 있을 정도 였습니다.</p><p>그리고 오사카 한국총영사관 주최로 고대한일문화와에 대해서 6번 씨리즈로 강연과 집필을 위뢰받아 첫번째 행사로 지난주 4월7일 무사히 끝냈습니다. 이번에는 ‘신라와 일본(1)이었는데, 새삼 신라의 외교술이 그토록 높았던 것을 알게 되어 제 자신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오전은 강연 오후는 현지 답사를 하면서 올 12월 6회로 일단은 마무리를 짓습니다만 뜻 있는 일이기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의 사람들이 이해하고 납득할수 있는 자료제공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다.</p><p>이곳도 코로나로 많은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만, 7일날도 끝난후 뒷풀이를 잘 해주어 집에 돌아오니 세벽 2시가 되었더군요. 코로나에 움추려 살고 있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전 거리두기와 가게 분위기 확인 하면서 적당히 즐기고 있습니다.</p><p>하루빨리 안정되어 서울에서 한 잔하고 싶습니다. 들 몸조리 잘 하시기를 빌며 간단한 근황보고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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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는 모습들을 보여줘 항상 부러워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서울가는 기회에는 꼭 같이 가보고 싶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보면 나도 덩다라 건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항상 받고 있습니다. 나의 과거도 그렇고 과거사는 비판보다는 내일을 위한 자기 반성으로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래 문자하나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어머님 보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겠고, 또 한 겹의 해탈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마음의 창을 열어노니 항상 벗이 있고, 또 새로운 벗도 생기니 그저 즐거울 뿐입니다. 무엇보다 이 새로운 친구들이 가끔 자리를 만들어주니 그저 고마울 뿐이지요. 이곳도 코로나 문제가 심상치 않아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조심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한일간의 정신적 유대 강화를 위해서 "한일도래문화"
강연으로 소리없이 한국과 일본의 화합에 기여하는 분 중에 한 분이 우리의 휘문 61회 동문인 이해선 교수임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해선 동문 화이팅!
"덕으로써 원한을 갚는다"
아래 사진은 4월11일 동문들과 북한산에서 함께한 사진입니다.
산에 가는 모습들을 보여줘 항상 부러워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서울가는 기회에는 꼭 같이 가보고 싶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보면 나도 덩다라 건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항상 받고 있습니다.
나의 과거도 그렇고 과거사는 비판보다는 내일을 위한 자기 반성으로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래 문자하나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선
남은 인생!
의미있는 삶으로 우리 동문들 모두 함께 갈수 있도록 가열차게 노력하는 일원이 되도록 힘을 모으도록 하십시다.
이해선 동문!
고교 시절에는 잘 몰랐지만 늙으막에 소통하는 참다운 벗이 될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 하십시다.
건강 하세요.
언젠가 귀국시에 꼭 함께 북한산행 하십시다.
두 친구들이 주고 받는 안부 인사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뜻 있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이해선 동문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어머님 보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겠고, 또 한 겹의 해탈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마음의 창을 열어노니 항상 벗이 있고, 또 새로운 벗도 생기니 그저 즐거울 뿐입니다.
무엇보다 이 새로운 친구들이 가끔 자리를 만들어주니 그저 고마울 뿐이지요.
이곳도 코로나 문제가 심상치 않아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조심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