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미운고래(성명표)]

친애하는
영천초등학교 59회 동창회원 여러분!

올바르게 길러서 깨우쳐준다는 뜻의 “몽이영천(蒙以永川)”이라는 숭고한 교육 이념을 이어받은 자랑스럽고 훌륭한 영천초등학교의 한 울타리에서 어린 학창 시절을 보내고 이제는 사회의 맡은 바 각 분야에서 영초라는 자랑스러운 명예를 떨치고 있는 영천초등학교 59회동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선 저에게 영천초등학교 59회동창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59회동창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그 동안 우리 59회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 하시며 노력하여 주신 선배회장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특히 직전의 회장이신 김원섭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여러면에서 부족하고 경륜도 짧은 이 사람에게 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당황스럽고 많은 부담도 됩니다만,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잘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선출해주신 동창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일일이 찿아뵙고 인사 드려야 도리인줄 알고 있지만 사정상 그렇지 못하고 이렇게 카페에서 나마 감사 인사 올리는 것을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뿌리없는 나무는 없습니다.

언제나 시작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고,

희생과 용기가 따르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동창회의 기틀을 마련해주고 여러 힘든 여건속에서도 희생적인 봉사와 노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신 초대회장과 동창회를 위해 열과성을 다 가지고 잘 이끌어주신 전임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진 모든 분들과 또한 한결같이 애정과 물심양면으로 동창회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동창 회원님들께도 다시한번 존경과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 드리며 뜨거운 마음을 전합니다.

회장 선출 직후

동창회원 여러분들 앞에서 회장 수락 인사말에동창회 회장직을 임기 기간동안 잘 수행 하겠다고 자신있게 말은 했습니다만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과 부담도 많이 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회장직을 맡겨주신것에대해,

저로서는 기쁨보다는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책 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임원진과 함께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떻게하면 우리 동창회를 잘 발전시키고 잘 운영하며 훌륭히 잘 이끌고 나갈 수 있을까? 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깊이 생각하며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해 잘 할수 있도록 저는 열심히 노력은 물론 하겠습니다. 

우리 영천초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에 몇 안되는 학교입니다.

이곳에서 배출한 많은 훌륭한 선,후배들께서도 동창회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활동을 하시는 것으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분들보다 열과성을 몇배 더 가지고 그 어느 동창회도 따라올수 없는 우리 만의 유일한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영초59회를 모교 선,후배 모두가 부러워하는 영천 최고의 동창회로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든 동창회원 여러분 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반듯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창 임원진 여러분들과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조언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동창 여러분!

이번 임기간에 동창발전을 위한 저의 목표는 화합,단결입니다.

그러기위해 두가지 협조의 당부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참여입니다

참여에는 영천초등학교 59회 동창이라면 남,여 불문하고 사회경제적 위치,신분에 상관없이 동기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동창으로서의 권리요,특권이요,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참여도 하지 않은채 뒤에 머물러서 동창회에 관하여 평하고 논하는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어찌,회원없이 59회 동창회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는 우리 59회 동창회가 발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실천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입니다.

참여하기 위한 실천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창 여러분!

서로 시기하고 투기하지 맙시다.

만나서 서로 칭찬하고,

좋은 말만하다 헤어지기에도 우리들의 만남의 시간이 너무 짧은 인생의 나이에 섰습니다.

50의 나이는 이제 살아온 인생에 있어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비방하고 비하해서

상대방의 품의를 낮추고

인격을깍아내리는

언행은 하지 맙시다.

이러한 것들을 지켜갈 때 비로서 우리 59회 동창회의 모임은 웃음꽃으로 넘쳐날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창여러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동창회에 참석하여 서로 우정을 나누고 쌓으며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이것이야말로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우리들의 삶의 기쁨과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아무쪼록,

맡은봐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성명표드림

[이상(이상철)]

역시 준비된 회장님이여! 근데 동창회장이 아니고 동기회장인디

[미운고래(성명표)]

글나?ㅎㅎㅎ 암튼 이해해서 읽어면되지....ㅋㅋ

[호연지기(김원섭)]

역시 천하무적 해병 출신답네요!! 최고의 동기회를 위하여! 화이팅 임다~~

[민들레(박현숙)]

축하함다!!ㅎ

[박일근]

한번 동기는 영원한 동기..... 하면 됩니다...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반딧불(박경미)]

고래홧팅

[프리지아향기]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꼬마 영애]

충분히 잘해내리라 생각은 했지만 글로도 언변으로도 하나 모자람이 없읍니다
홧팅입니다

[풍차(강대신)]

축하 한대이ㅡㅡ

[푸른바다(최미숙)]

신임회장님 축하합니다 영초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노스탈쟈(전석균)]

명표회장을 구케로 보냅시다....취임사가 멋있고 대단허이~~

[해운대(최영철)]

한데이 영초59회 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해주길......

[經山 (최송용)]

명표 칭구야 진심으로 한데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 처럼만 이어진다면
영초59회 조금도 이상이 없을듯 하네...
멋진 프로젝트 기대 되네.....홧팅

[성정미]

성씨가 이렇게 훌륭한 성씨도 있나 ㅋㅋㅋ 참말로 축하한다요 ^^

[강물이어라(전명희)]

야들아~도동마실에 인물났제?ㅋㅋㅋ

[곰돌이(박창오)]

축카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