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 Fastball
[Intro]
[Verse 1]
They made up their minds and they started packing
And left before the sun came up that day
An exit to eternal summer slacking
But where were they going without ever knowing the way?
그들은 마음을 정하고 짐을 싸기 시작했죠
그들은 그 날 해가 뜨기도 전에 떠났죠
영원한 여름의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하지만 그들은 길도 잘 모르면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Verse 2]
They drank up the wine and they got to talking
But now had more important things to say
And when the car broke down, they started walking
Where were they going without ever knowing the way?
와인을 마시고 대화를 나눴죠
얘기할 중요한 것들이 더 많아졌거든요
자동차가 고장이 나자 그들은 걷기 사작했죠
그들은 길도 잘 모르면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Chorus]
Anyone can see the road that they walk on is paved in gold
And it's always summer, they'll never get cold
They'll never get hungry
They'll never get old and grey
You can see their shadows wandering off somewhere
They won't make it home, but they really don't care
They wanted the highway
They're happier there today, today
그들이 걷고 있는 길이 황금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은 누구나 볼 수 있죠
그 곳은 언제나 여름이라 절대 춥지도 않아요
절대로 배 고프지도 않고 결코 늙거나 흰 머리가 되지도 않아요
어디론가 사라지는 그들의 그림자가 보일 거에요
집에 돌아오지 못하겠지만 그들은 상관하지 않아요
그들은 고속도로로 길 떠나길 원했고
그리고 오늘 그 곳에서 더욱 행복하죠, 오늘
[Verse 3]
The children woke up, and they couldn't find them
They left before the sun came up that day
They just drove off and left it all behind 'em (Leavin' it all behind)
Where were they going without ever knowing the way?
자식들이 깨어나 보니 그들이 없었어요
이미 그들은 그날 해 뜨기 전에 나갔으니까요
그냥 차를 몰고 나가 버렸죠 모든 걸 뒤에 남긴 채
하지만 그들은 길도 잘 모르면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Chorus]
[Instrumental Break]
[Chorus]
[Guitar Solo Outro]
Leavin' it all behind
첫댓글 그들이 함께하는 길에
자동차 사고로 모르는 길을 하염없이 갔지만
다행한 것은
둘이 함께라는 것이네요
예전에 들었을 때도 좋더니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여전히 노래와 가사가
마음을 찡하게 하네요
고맙습니다
날씨가 이대로라면 참 좋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면
행복을 만드세요
리듬은 분명 경쾌한 록앤롤인데... 조금은 슬픈 록앤롤...
그래서 이 곡이 명곡인가 봅니다
묘한 매력을 보여주는..
로니님...
오늘이 2월의 마지막 날... 어느새...
3일 연휴가 내일 시작되네요...
내일 시골 내려 갑니다
아래 지방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이겠지만
저는 시골에서 다래수액을 받으려고 합니다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작업하려 합니다
봄이 2주 정도 먼저 온다고 해서...
즐거운 연휴 되시고...
담주에 뵐게요~~~
이곡을 들어보면 귀에 익숙한 곡들이 혼재되어 있는 느낌이에요...그리고 곡은 같으나 제목만 바꾼 Fast Paul 이란 곡도 들어보세요
이오님...
즐거운 연휴 되세요~~~
차 사고로 늙은 두 부부가 유명을 달리한
슬픈 사연이 있는 곡이군요...
사고를 당한 불행이었다 해도
두부부가 함께 춥지도 배고프지도 늙음도 없는
다른 아름다운세상에서...행복하길 바라는 가사가 슬픕니다
잘 듣고 갑니다^^
얼마전에 유럽의 어느나라에서 합법적으로 부부의 안락사를
시행하였다는 뉴스를 보고 무척 부럽다고...
우리도 그런 것을 허용하면 좋겠다고...
치매 걸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누워서 연명하는 삶이라면 의미 없을 것 같아요...
@진검1
저도,
안락사 대 찬성입니다
장차는 130세까지 인간 수명이 늘어 난다는 전망인데
그게, 전...재앙같습니다 ㅎ
치매나 아픈 육체는 말할 것도 없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면 괜찮지 않나...하는 것도, 주위 친구들 혹은 가족들 대부분이 떠난 상황이면...
그것도 힘들어 지는 삶이 될꺼예요
삶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나이들어 죽을 권리도 인정해 주었으면 하고...
앞으로 추세는 그리 되지 않을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