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0일, 금요일 ❒.
💢 HeadlineNews
1. 尹 "한국, 글로벌 공급망 핵심 파트너…원전 조금 확대할 생각“
2. "김성태, 2019년 두 차례 500만 달러 북측 인사에 전달“
3. 화천대유 임원 거액 성과급…
검찰, '70억 은닉' 강제수사
4.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30일부터 해제될 듯…의무→권고 '조정’
5. [날씨] 전국 곳곳 눈·비…
한낮 영하권 한파
6. 설연휴, 비·대설·한파에 강풍·풍랑까지…'악천후 종합세트'
7. 공안당국, 민주노총 내부
'北 포섭·침투' 파악했나
8. 전장연, 남부터미널 시외버스 승차 시도하다 제지당해
9. 118개 건설사가 3년간 월례비·노조전임비 등 1천686억 뜯겼다
10. "'끼리끼리 결혼' 덜 하는 한국… 소득 불평등 10% 낮춘 효과“
11. "계약만 하면 은행돈이 '공짜돈'"… 전세금 대출 사기 기승
12.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학생 징역 20년…살인은 불인정
13. 네팔 당국 "사고 여객기 추락 시 공항에 계기착륙장치 없었다“
14. 합참의장 "주둔국 정세 면밀 파악해야"…해외파병부대 격려전화
15. 러, 핵협박 재개하며 "크림 공격시 새로운 차원으로 분쟁 격화“
16. 라가르드 "유로존 경제, 당초 우려보다 훨씬 나아질 것“
17.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 3주 연속 둔화…전셋값은 하락 다시 커져
18.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 전 은행장 확정
19. 중대재해처벌법 1년…'법 적용 사업장' 사망자 오히려 늘었다
20. 검찰, '횡령·배임' 한국타이어 조현범 자택 등 압수수색
21. 검찰, '57억 비자금' 신풍제약 2세 장원준 구속영장
22. 38년 돌본 뇌병변 딸 살해한 엄마 선처…법정구속 면했다
23.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 284만개…취업자의 10.3% 역대 최고
24. "설 제수 구매비용 평균 29만8천원…2주전보다 1.4% 올라“
25. 해외 IT매체, 갤럭시 S23 스펙 유출…"8GB 램·풀HD“
26. '사이코패스' 이기영, 동거녀 살인 전 '먹으면 죽는 농약' 검색
27. 기재부 황당한 실수에 시행 2년 미뤄진 고향사랑기부
28. 한총리, 오스트리아 총리와 통화 "전략적 동반자관계 심화“
29. 복지부·의협, 의대 증원 논의 2년 4개월여 만에 재개한다
30. 中부총리 "세계는 '중국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31. "기시다 지지율, 출범 후 최저 26.5%…4개월째 20%대“
32. 이라크 걸프축구대회 경기장 압사사고…"1명 사망·60명 부상“
33. 해인사 비대위 "현응, 승려 신분 박탈 징계 요청할 것“
34. 한우협회장 "사룟값 치솟고 값 떨어지고…축산농가 도산위기“
35. 반려동물과 외출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도 갖춰야…개물림 방지
36. 설에도 응급실 525곳 24시간 진료…포털서 '명절병원' 검색
37. "20일 안전운전하세요"…
설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 빈번
38. MS·아마존, 어닝시즌 앞두고 감원…실적악화 전망 현실화
39. '제2의 신유빈 사태 막는다'… 학업·운동 병행할 개선안 발표
40. 산후도우미간 싸움 중 영아 주먹에 맞아 뇌진탕…상해 혐의 송치
41. 알래스카서 북극곰 공격에 1살배기 아들과 엄마 숨져
42. 작년 12월 한국 방문 일본인 8만5천명…입국 외국인중 최다
43. 법원 "'동양 사태' 회사채 증권신고서에 거짓 없어“
44. 38년 돌본 뇌병변 딸 살해한 엄마…법원 선처에 오열
45. 서울사랑상품권 13개구서 완판…추석 때보단 인기 '주춤’
46. 공사 중 도로에서 대형트럭에 부딪힌 행인 숨져
47. 청주 스포츠센터서 60대 근로자 세탁기에 끼어 사망
48. 천안 아파트 건설현장서 6·25때 사용 추정 항공 폭탄 발견
49. 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 건넨 전 순천시의원 벌금형
50. 딸 다치게 한 동급생 멱살 흔든 학부모 검찰 송치
💢 간추린 아침뉴스
● 정부가 오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방안을 발표합니다. 설 연휴 뒤인 오는 30일부터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는데 학교나 음식점, 극장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대중교통이나 병원, 요양시설 등에선 착용 의무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구속 등 검찰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혼자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히자 비명계에서도 긍정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내 결집을 이끌어낸 이 대표는 군부대와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과 민생 불안을 부각했습니다.
●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했는데 검찰은 기소하기 전까지 구속영장 청구 때 빠진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한 뒤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가 우리 대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하자 우리 정부도 주한 이란 대사를 초치해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서 원전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전 기술이 필요한 나라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협력에서 중국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 서방 국가들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원했던 탱크의 대규모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러시아는 다시 핵 위협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 미국 정부가 국가부채 한도로 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하자 재무부가 당분간 정부 재량으로 국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해결책은 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가부채 한도를 늘리는 건데 지금 여야 대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인물이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가 세계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그리고 무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검찰이 이른바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전직 장관 3명과 청와대 참모 등 모두 5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고발 4년 만에, 문재인 정부 시절 전 정권에서 임명된 기관장들이 '부당 사퇴' 압력을 받았다고 수사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노조의 각종 '불법' 혐의를 내사해온 경찰이, 어제 대대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한꺼번에 14곳을 압수수색했는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총을 비롯해 사실상 모든 건설 노조가 포함됐습니다.
● 노동 개혁을 내세운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노동계는 '정부가 전쟁을 선포했다'며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는 5월 노동절 총궐기와 7월 총파업으로 이어지는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실소유'하며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검찰 소환 조사를 사흘 연속 미룬 걸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오늘도 강 씨가 불출석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 강제 수단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던 전국장애인차별 철폐연대, 전장연이 오늘부터 다시 시위에 나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단독 면담이 무산됐기 때문인데, 서울시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법 행위를 막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 회원 수 100만 명이 넘는 인터넷 쇼핑몰 업체
'보고플레이'의 업체 대표가 어제 설명회에서 한 번도 영업이익을 낸 적이 없다고 실토했습니다. 600곳이 넘는 입점 업체가 돈을 받지 못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보상도 현재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곧 시행 1년이 됩니다. 지난 1년 간 644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는데요. 전년도 보다는 조금 줄어들었지만, 법이 효과를 거뒀다 보긴 어렵습니다. 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건설현장의 사고가 줄지 않는 것은 원청에서 여러 단계로 이어지는 하도급 구조를 원인으로 꼽습니다.
● 소방청은 오늘부터 연말까지 24시간 가동되는 119 응급의료헬기를 경기북부지역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낮에만 운영되던 기존 '닥터헬기'와 달리 24시간 비행이 가능하고, 250에서 400km까지 장거리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온누리상품권은 요즘 같은 명절에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5에서 10%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본래 취지와 달리 이렇게 귀금속 가게를 돌며 금을 싸게 구매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변질 됐습니다.
● 요즘 멀미약을 요즘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멀미약 품귀 현상이 벌어진 건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멀미약의 원료는 주로 중국이나 인도 등 해외에서 들여오는데, 코로나 유행 이후 수입이 원활하지 않았고, 수요가 많은 감기약 등에 생산이 집중되면서 우선 순위에서 밀린 겁니다.
● 설 연휴를 앞두고 나물, 생선, 고기 모두 가격이 올랐죠. 우크라이나 전쟁에, 지난해 밀, 콩 등 작황도 좋지 못해 식용유와 밀가루, 녹두 등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컸습니다. 전을 부칠 때 필요한 밀가루나 식용유 같은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야채와 수산물 등 가격도 오르면서설 차례상 비용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 절기상 '대한'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수도권의 한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연휴 기간 눈·비 소식도 이어지는데 특히 화요일에는 강력한 한파와 함께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설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하루 전날과 낮 시간대 졸음운전 사고가 특히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옷 따뜻하게 입어!
Bundle up!
'bundle'은 "꾸러미, 묶음, 보따리"라는 의미이며, 어떤 것을 싸서 하나로 만든다는 뜻이 있습니다.
ex) 종이 한 묶음
옷 따뜻하게 입어!
Bundle up!
그는 담요로 몸을 감쌌다
He bundled up in a blanket.
따뜻하게 껴 입고 운동하러 나가세요.
Just bundle up and go out for exercise.a bundle of papers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깊은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엔 몸과 마음이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순탄하게 잘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