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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92년생인데 호주워홀 막차를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새벽에 친구만나고 왔네요
눈부신햇살이오늘도나를감싸며 추천 0 조회 2,008 22.05.24 05:30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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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4 05:37

    첫댓글 다녀오세요 인생 한번 뿐이고 지금이 마지막 기회잖아요 재밌을거에요! 저는 어학연수는 해봤지만 워홀은 못가봐서 아쉽 ㅠ

  • 저는 비추요!

  • 22.05.24 06:02

    그냥 계획없이 막연히 가고싶은거면 비추임 붕 뜰게 너무 확실해요

  • 22.05.24 06:04

    저도 비추
    좀 더 큰회사로 갈수있는 길이있는데..
    모험을 굳이 해야하나 싶네요

  • 22.05.24 06:07

    마음이 워홀>>>이직 크면 고고하시죠

  • 22.05.24 06:11

    비추요…

  • 22.05.24 06:12

    자세한사정은 모르지만 언뜻보기엔 도피성인거같네요.
    내려놓고 쉬고온다 생각하고 갔다오는것도 추천드려요~

  • 22.05.24 06:17

    고민글을 올린다는거에서 이미 눈부신님도 워홀이 현재 환경에서 굉장한 모험이라는걸 알고 계시네요. 이제까지 제가 본 바로는 그런 결단을 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하지말라고 해도 그냥 말도 없이 가버리거나 저질러버립니다. 눈부신님은 확신이 없으신거 같은데 그런 상태에서 저는 매우 비추입니다. 차라리 나 이 나이에 워홀 갑니다 라고 했으면 응원을 하겠지만 고민을 많이 하시는걸보니 저도 우려가 됩니다.

  • 22.05.24 06:16

    호주 가서 후회해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일단 가세요
    나중에 가지 못해서 오는 후회가 더 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22.05.24 06:17

    워홀 갔다온 사람으로서 가서 생각정리할 시간도 많고 여유롭기때문에 좋기는 하지만 계획세운거는 확실하게 한다고 다짐을 하시고 가시는게.. 저는 추천합니다

  • 22.05.24 06:38

    저는 반반인데 가실거면 영어공부 빡세게 하고 가세요. 아무리 호주가 영어를 안본다고 하지만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은 천지 차이입니다. 잡을 구할때도 폭이 훨씬 넓구요.
    그리고 지금 나이대 가시는 분들 보면 도피성으로 거기 눌러 앉으려고or힐링(추억) 이정도인데 도피성은 완전 비추에요. 2년동안의 경력이 단절 되는거거든요. 저랑 동갑이신데 저희 나이는 한국에서 살거면 아주 중요한 나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호주 2년 갔다오고나서 대학교 졸업증이 왜 필요있나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살다보니 대학교 졸업증이 있고 없고는 개인사업할거 아니면 한국에선 매우 중요한 부분이더라구요. 도피성으로 호주 온 부부 형누나 있었는데 결국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이전엔 영주권도 좀 쉬웠는데 지금은 매우 어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해 기준도 바뀌어서 잘 준비해야 합니다.

  • 22.05.24 06:40

    햄버거만들고 기계에 엎드러서 딸기따고 그랬다던데
    자연경관은 매우 아름다웠대여
    근데 작년에 불 크게나서..

  • 22.05.24 06:45

    서른넘었으면 현실과 이상을 이제는 구분하셔야 할 때인듯 합니다..

  • 22.05.24 06:48

    워홀 다녀오면 남는게 크게 없을 것같아요 중요한 시기에 시간은 흘러가 있고.. 비추합니다

  • 22.05.24 06:50

    비추

  • 22.05.24 07:13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셔요

  • 22.05.24 07:19

    글만보면 안가시는게 낫다고 느껴지네요

  • 22.05.24 07:26

    하고 싶은 걸 꼭 하셔야 하는 성격이시면 추천 미래는 하기 나름이지만 워홀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시는 못할 거니까요

  • 22.05.24 07:31

    제 동생이라면 말립니다 욜로하다 골로갑니다 진심

  • 22.05.24 07:31

    저상황이면 안가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 22.05.24 07:35

    놀고계시다면 추천드리겠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가고싶다..???

  • 22.05.24 07:42

    워홀 경험자지만 가서 뭔가를 경험한다라.. 글쌔요..

  • 22.05.24 07:56

    워홀가는 목적보니 안가시는게 나을듯
    도피성 워홀 게다가 32에... 인생 망테크 타는 길
    워홀은 영어를 배우러가기보단 영어를 써먹으러 가는게 좋은거...

  • 22.05.24 07:55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건데

  • 22.05.24 08:05

    26살에 워홀로 퍼스 8개월생활하고 돌아왔지만 작성자나이에서 지금 그 결정이 크나큰 갈림길이 될 것 같네요.
    돈, 영어 다 누릴 수 있을꺼라 생각하지만 막상 가보면 쉽지 않더라구요. 돈도 못벌고 영어도 못하는 어정쩡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워홀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에요. 호주 가기전 비자발급 및 항공권, 내가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숙소도 미리체크해야해요. 아 그리고 텍스리턴? 그거에 대해 공부도 좀 해야하구요.
    호주 도착하고 나서도 그동안 발품뛰면서 이력서 넣으면서 일 구하고 내가 살아갈 집도 구해야하고 여러가지 해야할게 많아요.

    그렇게 워홀이 쉽게 해볼만한 건 아니에요..
    하지만 글을 살펴보면 마음은 굳으신 것 같은데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만 잘헤쳐나가신다면 워홀은 충분히 잘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화이팅

  • 22.05.24 08:12

    뒤가있어보임 가세요

  • 22.05.24 08:15

    너무 중요한 시기라서 저는 비추..

    그정도 단기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도 않고 영어가 잘 안되면 가서도 그렇다할 인맥을 만들기도 어려우실거에요.

    다녀와서도 100% 이직이 보장된다면 가세요.
    아니라면 이직 잘 준비하시고 정말 나중에 유학으로 가시든가 이직간 텀 있을 때 차라리 해외여행을 다녀오세요.

  • 22.05.24 08:22

    만약 님이 건축 시공 이런 몸쓰는 기술 있으면 가도 상관없는데 만약 그런거 없음 안가는걸 추천합니다 대부분. 식당에서 웨이터. 설거지. 아님 청소일 합니다. 3d잡 버틸수 있으면 하세여

  • 22.05.24 08:23

    그리고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우연히 친하게 된 사람이 호주에서 일하는 한인 사장이여서 그사람 밑에서 일했는데. 한국인 등쳐먹는 새끼도 ㅈㄴ 많습니다 고민 해보세여

  • 22.05.24 08:37

    저는 퍼스로 워홀 2년 다녀왔는데, 정말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랑 아직도 워홀 이야기 가끔 합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ㅋㅋㅋㅋ 여유라는게 있어서 너무 좋았고, 눈치라는걸 볼 필요가 없어서 편했습니다. 다녀온지 7년정도 됐는데, 아직도 그리워서 가끔 사진 보면서 그리움 달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전혀 늦었다고 생각 안하고, 제가 갔을때에도 막차로 오신 형님 누님들 많았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거 하시고 눈치 보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안하고 후회하는거보단 하고 후회하는게 더 낫더라고요. 화이팅하세요!!

  • 22.05.24 10:18

    20대 초반이면 가라고 하겠는데 곧 30이신분이 워홀가서 얻을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 22.05.24 10:45

    워홀 갔다와서 뭐하실거임? 뭔가 환상 가지고 가시는거같은데 아무계획없이 준비도없이 가면 힘들지 않을까요?

  • 22.05.24 10:45

    제 친구면 말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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