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시간 맑고
오후 시간 구름 낀 날씨가 됩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영하 13도
한낮 기온 영하 7도
낮(1시) 습도 70%대
밤(9시) 습도 80%대
나뭇잎이 흔들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1
이런 기사 하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묵서..
19억 5천만 원 낙찰
"용과 호랑이의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의 모습에 비견하겠는가"라는
(龍虎之雄勢 豈作蚓猫之態)의 글씨는
안 의사가 1910년 3월에 중국 뤼순 감독에서
사형 집행을 앞두고 쓴 묵서(먹으로 쓴 글씨)로 추정..
"경술년 삼월 뤼순 감옥에서
대한국인(大韓國人) 안중근이 쓰다"라는 글과 함께
안 의사의 상징인 왼쪽 약지 한마디가 없는
손바닥 도장이 찍혀 있다.
안 의사는 애국을 맹세하며
왼손 약지를 스스로 잘랐다.
이 묵서는 그동안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었으며,
이날 국내 개인 소장가가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짐
결국 일본 놈이 돈을 번 거네..?
젠장~~~
안중근의 마지막 묵서라면
19억 5천만 원도 헐값이리니~~~
#2
이런 뉴스 하나..
암 투병하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들과 함께 구매한 연금복권이
1·2등 동시 당첨됐다는 사연..
복권 구입 후
당첨 여부를 확인하기도 전에
병세가 악화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는데...
이후 어머니의 짐을 정리하던 중
어머니가 보관하던 연금복권을 발견,
당첨 여부를 확인했더니 1,2등 당첨!
어머니 치료비 카드 값 값고
집 대출금 잔금을 갚을 예정이라고 했다고...
당첨자는 향후 10년 동안 1,100만 원
이후 10년간은 월 700만 원을 받게 됨
그래서 20년간 나눠 받을 금액은
총 21억 6,000만 원.. ㅎ
아그아그아그~
난 언제까지 복권을 사야 하는가? ㅎ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절기 상 동지입니다
팥죽을 먹는 날이지요
어렸을 때는 분명 팥죽을 좋아했었는데
나이 먹어서는 별로 안 땡기고
그리고 단팥죽은 더군다나 먹기 싫고
팥죽이라도 소금 약간 쳐서 먹는
그런 맛을 좀 즐길 뿐이네요
하기사 어린 시절에는
먹을 것도 별로 없는디
팥죽 같이 맛난 음식이
어디 있었겠느냐만...ㅎ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한 주의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홀가분한 저녁 시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 같습니다
건강 관리 잘 챙기시고
웃는 시간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는 어제 팥죽먹었는데 마트에서 팥죽 끓여판다고 하니 오늘 또 먹을수도 있겠습니다 액땜을 완전하게 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