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목욕시켜 주면서 얻은 감기로 하루종일 누워 있다가 조금 기운을 차린 후~ 양약 안먹고 자연치유 하고 싶었지만 과감하게 아스피린 2알 털어놓고 커피 벙개 참석했습니다.
은철99님과 우사미짱님 와계셨고 다른 회원님들도 한분한분 참석해서 모두 9명이 함께 했네요.
오늘은 커피 2잔이지만 지난번처럼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어 이렇게 멀뚱멀뚱 후기 작성 이상무 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역시나 나름 김해 선거에 한 소식통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다수여서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해을 김경수후보와 곽진업후보의 경선 합의와 관련 뒷담화를 들은것은 매우 큰 성과 였습니다. 김경수후보에 올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단독 후보로 김경수후보가 결정된 상태였으나... 음...)
김해갑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후보 3파전의 진행에 따른 안타까운 김해갑의 현실을 어찌할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단일화 입장이 조금더 속도를 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김해 커피 벙개에 참석했기 때문에 쉽게 듣기 힘들었던 선거 소식을 들을수 있었고요~ 당장 나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매일 내가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카페에 올려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총선관련 모바일 투표 신청독려등 당장 중요한 활동들을 열심히 공유해야겠네요.
그리고, 총선에서 후보 개개인을 돕는 활동도 중요하겠지만 먼저 10.26 부정선거를 최대한 이슈화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강력한 태풍은 부정선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지금은 무엇보다 여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할 지 아지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일단, 내일 나꼼수의 부정선거 관련 활동을 비판한 경향신문에 전화해서 신문구독 중단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관련 글도 스크랩하고 다른 카페에 열심히 옮겨야 겠네요.
홍님이 올려준 원로회의 내용대로 일단 닥치고 4.11 총선 집중에 동참합니다.
미권스이건 미떨스이건 중요한건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인들이 국민을 무서워하고 진정 주인으로 바라보게 만드는것 입니다.
국민을 여전히 선거용 표로만 바라보는 예비후보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들이 지난 과거를 잊고 앞으로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게 만들지 쫄지말고 생각하고 실천하는것이 우리 맞습니다.
결과로 책임지는 것이기에 남은 50여일 힘차게 달려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AA24B4F3227C932)
첫댓글 커피보단 맥주가 쫌 낫습니다 ^@^
맥주 벙개 함 추진해주세요~~~ 없어서 못오시는 분들이 김해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