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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최면으로 가는 길
자기최면 습득을 위한 지름길
자기개선을 위해 놀라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기최면을 습득하는 가장 쉽고도 빠른 방법은 최면전문가를 찾아 최면시술을 받는 것이다. 그 시술은 대략 다음의 3코스를 필요로 한다.
① 시술자에 의해 최면 트랜스로 유도된다.
② 자신을 유도시킬 수 있는 후최면암시를 받는다. 이 때 최면에 빠지고, 깊어지게 하는 간단한 암호가 암시된다.
③ 그 암호법에 의해 우리는 쉽게 최면에 빠져 후최면암시를 실행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약간의 연습기간을 가지고도 훌륭한 최면상태로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여건상 전문가의 시술지도를 받을 수 없다면 이 책에 소개된 자기최면 유도방법을 통해 지시대로 연습을 행함으로써 습득할 수 있다.
최면은 깊이에 따라 단계가 있다. 보통 각성암시 단계, 운동최면 단계, 지각최면 단계, 기억최면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최면유도도 이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행하는 것인데, 유도 초기단계인 각성암시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 최면은 이 각성암시 단계를 어떻게 해내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단계부터 철저히 마스터하기 바란다.
각성암시 단계
처음에는 관념운동법 중에서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것을 선택하여 암시반응을 몇 번이고 일으켜 본다. 반응이 잘 나타나면 그것을 유지시키면서 천천히 여러 방법을 조합해서 피암시성을 한층 높여간다.
흔히 사용되고 있는 관념운동법은 진자운동, 후도암시, 폐경암시, 팔의 이동암시(강하, 수평이동, 위로 올라감 등) 등이 있다.
진자운동
먼저 추(진자)를 준비한다. 추는 유리구슬, 열쇠, 토큰 같은 구멍이 뚫린 주화면 좋다. 추의 고리 구멍에는 20cm정도의 실을 맨 다음 그 실 끝을 엄지와 인지 손가락으로 잡는다.
이 때 진자는 어디에도 닿지 않도록 한다. 팔꿈치는 책상에 받쳐놓는다. 물론 팔꿈치를 떼고 실시해도 되지만, 팔꿈치를 어디인가에 받쳐놓으면 안정감이 있어 좋다.
준비가 되면 조용히 정신을 통일하고 추 끝을 응시하면서 추가 어느 일정한 방향, 즉 ‘좌우로 움직인다. 움직인다....’,라고 상상하면서 자기암시를 주면 추는 암시대로 흔들리게 된다.
이때 마음은 의식적으로 흔드는 식이 되어서도 안되지만 관념에 의한 자연반응에 저항을 해서도 안된다. 오로지 텅 빈 마음으로 자기암시대로 된다고 믿고 저절로 일어나는 현상에 그대로 맡긴다는 기분으로 행하면 된다.
그래서 진자를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데 성공하면 ‘상하로 움직인다....’ 혹은 ‘추가 서서히 멈추어 본래의 위치로 돌아간다....’는 식으로 연습해 본다.
이와 같은 진자에 의한 관념운동의 현상을 좀더 폭넓게 해석해 본다면 신념은 일상생활에서 성공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신념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관념에 의식을 집중하여 반대관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 다시 말하면 성공만을 믿고 실패를 전혀 생각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실제로 강한 신념을 갖고 생활에 임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한 노력이 일종의 관념운동이 도어 무의식적으로 진행되어 나가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잡다한 잡념에 사로잡혀 관념통일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목표를 향한 적극적인 행동을 유발시키지 못하고 있다.
자기최면이란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관념통일법이자 자기암시법이므로 누구나 이것을 이용하여 목표하는 일을 보다 쉽게 성취할 수 있다.
뒤로 넘어지기, 신체동요
뒤로 넘어지기 테스트는 누구에게나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또한 피암시성을 간단히 테스트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암시의 말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뒤로 넘어진다’ 혹은 ‘뒤로 끌리듯이 넘어진다’ 등이 일반적이다.
신체동요법은 ‘몸이 앞뒤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 흔들린다. 점점 크게 흔들린다’라고 암시해도 좋다.
타인최면에서는 최면자는 피최면자의 측면이나 후면에 서서 피최면자의 등 중앙 근처나 어깨에다 가볍게 손을 대고 후도암시에 의해 피최면자가 뒤로 넘어지면 다치지 않도록 재빨리 손으로 받쳐주는 방법을 쓰고 있지만 자기최면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으므로 몸이 넘어져도 안전할 수 있을 정도로 벽과 적당한 거리를 두도록 한다. 벽과 등과의 거리는 30cm 내외면 좋다. 먼저 벽에서 등을 적당히 떼어놓고 넘어져도 안심되는 것이 확인되면 실제로 한 번 해본다. ‘하나 둘 셋! 뒤로 쓰러진다’라고.
암시에 대한 반응이 일어났을 경우에 그 암시에 따라 반응하는 형태는 다음과 같이 몇 단계가 있다. 몇 번이고 되풀이 암시를 주고 반응을 보다 크게, 그리고 보다 빨리 나타내도록 한다.
타인최면에서는 상대방의 반응의 흐름에 편승해서 암시를 줄 수 있는 계기를 포착하고 반복적으로 암시를 주어 나가야 하겠지만 자기최면에서는 오로지 그렇게 되는 것이라는 믿음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로 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암시에 반응하는 정도는
(0) 반응이 전혀 없다.
(1) 약간 움직인다.
(2) 상당히 움직였지만 아직 완전하지는 못하다.
(3) 완전하게 암시에 반응해서 뒤로 쓰러졌다.
이것은 나루세 박사의 최면도표를 인용한 것이지만 다음의 ‘팔의 운동’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언제나 (3)의 단계에까지 이르지 못하면 그 이후로는 최면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반응방법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다. 그러나 암시방법을 연구해서 되도록이면 높은 단계로 끌어놓으면 그만큼 피암시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대다수의 피험자는 어느 정도까지는 뒤로 쓰러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개중에는 반대로 앞쪽으로 쓰러질 것 같았다라든가, 쓰러지지 않기 위해 몸을 똑바로 세우려고 노력했다는 보고가 많다.
(0)의 단계와 같이 전혀 움직이지 않은 경우를 보면 암시에 대한 저항이 매우 강한 자도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 있어도 전혀 움직이지 않는 자도 있다. 전자에 대해서는 앞뒤로 넘어지는 것을 교대로 유도해 보거나 잠시 쉬었다가 몇 번이고 해 보면 반응이 좋아지는 일이 적지 않다.
뒤로 넘어진다는 암시에 반응이 있거나 혹은 반응이 점점 좋아지면 몇 번이고 반복시켜서 반응을 강화시킨다. 동시에 팔의 운동암시 등을 주어 앞에서 실시한 것과 동일한 요령으로 계속해 나가면서 피암시성을 높인다.
눈감기법
눈이나 눈꺼풀을 가볍게 긴장시킬 수 있는 눈 높이에 일정한 물건을 매달거나 붙여놓는다. 천장에 하나의 점을 정해도 좋고, 촛불을 이용해도 좋다. 그런 다음 그 한 점을 응시, 하나에서 열까지 셀 동안 눈꺼풀이 자연히 닫혀지도록 해본다.
열을 다 세기 전이나 다 세었을 때까지 눈을 감고 싶은 강한 충동을 경험했다면 매우 높은 피암시성의 상태에 도달했든가 혹은 최면에 빠졌다고 봐도 좋다.
이것은 바로 자기최면에 도달했는가를 알아보는 첫 번째 테스트가 된다. 처음 테스트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해서 단념하지 말고 좀더 실시해 본다. 만약 잘 안되었다면 충분히 이완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눈감기 테스트에 적용할 수 있는 암시문의 예는 다음과 같은데 이것을 꼭 그대로 쓸 필요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이런 형태가 좋다.
‘열을 세면 내 눈꺼풀은 무거워지고, 눈물기가 많아지고 피로해진다. 내가 열을 세기 전에 눈이 감겨질 수도 있다. 눈이 감겨지면 곧 자기최면에 빠진다. 나는 의식이 있고, 모든 것을 들을 수 있고, 잠재의식에게 암시를 줄 수 있다.
하나! 눈꺼풀이 매우 무겁다.
둘 ! 내 눈은 눈물기가 매우 많아진다.
셋 ! 내 눈꺼풀은 매우 피곤하다.
넷 ! 내 눈을 뜬 채로 있을 수 없다.
다섯 ! 내 눈이 감긴다.
여섯 ! 눈꺼풀이 닫힌다.
일곱 ! 나는 완전히 이완되어 편안하다.
여덟 ! 눈꺼풀을 뜰 수가 없다.
아홉 ! 내 눈은 굳게 닫혀 자기최면에 빠졌다.
열 ! 나는 내 잔에게 내가 원하는 후최면암시를 줄 수 있다.
손의 접근과 손의 열림
팔과 손에서 불필요한 힘을 모두 빼고 어깨 넓이 정도로 양손을 가슴 앞에 벌린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손이 접근하는 모양을 떠올리면서 ‘손이 접근한다. 점점 접근한다. 접근할수록 양쪽에서 마치 자석처럼 잡아끄는 힘이 더해진다. 손이 쑥쑥 접근해 간다.’라고 손이 맞닿을 때까지 암시를 한다. 이렇게 하여 정말 손을 잡아당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고 드디어 손이 닫히게 됐다면 관념운동은 잘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손의 접근 테스트에 성공했으면 다음에는 손을 합장하고 손이 벌어지는 모양을 떠올리면서 ‘손이 열린다. 점점 열린다. 쑥 열린다.’라고 암시를 준다.
만일 반응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기 바란다. 합장한 손 안에 풍선이 점점 커지는 모양을 떠올리면서 손이 벌어져 간다라고 상상해본다.
모든 운동암시가 그렇듯이 팔의 이동을 실제적으로 암시하기 전에 ‘이와 같이 움직여진다’라고 말하고 거기에서 기대되는 암시반응에 대한 운동동작을 최면자가 시법을 해보이면 반응이 잘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면 손목을 가볍게 잡아 쥐고 ‘내가 하나 둘 셋 하고 잡았던 손을 데면 열리게 된다’와 같이 반응을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도 좋다. 조금씩이기는 하지만 암시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의 암시의 반복은 상대방의 마음의 움직임이나 반응에 편승해서 적절히 구사해야 한다.
천천히 움직이고 있던 것이 약간 빨리 움직이는 기미가 보이면 곧 ‘자 이제는 쑥쑥 움직여진다’고 움직임에 편승해서 반응을 촉진시켜 주는 암시를 하면 반응이 잘 일어나게 된다.
손의 떠오름
의자에 앉아 양손을 무릎 위에 얹어 놓은 위치에서 시작한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는 편이 반응을 빨리 일으킬 수 있다. 눈을 감고 실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눈을 뜨고 피험자 자신의 손가락 어느 부분을 응시시키면서 실시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경우의 암시의 골자는 손가락을 응시하고 있으면 ‘손이 점점 위로 올라가 얼굴로 접근해 온다. 그와 동시에 눈이 점점 감겨진다. 손은 이마에 닿게 되면 눈도 완전히 감겨 버리게 된다.’라고 암시한다.
무릎 위 이동
손의 부양암시 때와 마찬가지로 의자에 앉혀서 실시하지만 넓적다리 위에 손가락만을 가볍게 닿을 정도로 양손을 올려놓는다. 암시는 ‘양손이 무릎 쪽을 향하여 점점 미끄러져 나간다’라고 한다.
언제나 어깨에다 지나치게 힘을 주어 긴장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팔의 내려감
서 있는 자세이거나 또는 의자에 앉은 자세이거나 모두 무방하지만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을 가볍게 수평으로 뻗고 손바닥은 밑을 향하도록 하는 형태에서 시작한다. ‘팔이 점점 무거워지고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는 암시를 사용한다. 팔이 피로해서 자연히 내려가는 경우와 암시의 반응에 의해서 팔이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를 잘 관찰해서 구별할 필요가 있다.
이상과 같은 각성암시는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잘 반응을 나타내는 암시를 선택하지만 내적 주의집중의 태도를 의지하는 의미에서 특별한 경우를 빼놓고는 눈을 감고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피암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암시나 반응을 적당하게 되풀이할 뿐만 아니라, 그 반응이 분명히 암시에 의한 반응이라는 것을 확인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실제로 유도를 할 경우에는 여기에서 서술한 모든 사항의 암시를 전부 실시할 필요는 없지만 세 가지 정도의 암시를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그렇게 하여 피암시성이 어느 정도 높아졌다고 판단되면 각성암시의 마지막 것을 그대로 운동최면암시에다 연결시켜 나가면 된다.
피암시성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나루세 박사의 최면척도표를 참조하면 편리하다
삼키기 테스트
자기최면이 달성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또 다른 테스트법으로 삼키기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
‘내가 열을 세거나 세기 전에 한 번 삼키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내가 한번 삼키자마자 이 충동을 사라지고 다시 정상적으로 된다.
하나! 내 입술은 건조하다.
둘! 내 목은 마르고 있다.
셋! 나는 삼키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넷! 이 충동은 점점 더 강해진다.
다섯! 내 목은 바싹 말랐다.
여섯! 삼키고 싶은 욕망이 점점 더 강해진다.
일곱! 나는 삼키고 싶은 자연적인 충동을 느낀다.
여덟! 이 자연적인 충동은 점점 더 강해진다.
아홉! 나는 삼켜야겠다.
열! 나는 한 번 삼켰기에 암시에 민감한 자기최면에 빠졌다.‘
이 테스트를 할 때에는 의식적인 행동 없이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삼켜질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
이 삼키기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누구든 자기와 원하는 암시를 자기에게 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손 콕 쏘기 테스트
손 콕 쏘기 테스트는 피암시성 상태를 판단하는 테스트이다.
여기서는 눈감기 테스트나 삼키기 테스트에서 행한 것과 비슷한 유형을 사용한다.
이 암시는 모두 외울 필요는 없고 그 대강의 형태만 기억하여 행하면 된다.
‘내가 열을 세거나, 세기 전에 오른손 인지 끝에 콕 쏘거나, 가벼운 감각의 마비된 느낌을 갖게 된다.
하나! 나는 오른손 인지 끝에 정신을 집중한다. 나는 인지 끝을 생각하며 상상한다. 인지 끝이 완전히 이완되어 있다.
둘! 나는 인지 끝에 콕 쏘는 충동을 느낀다.
셋! 내 마음속으로 오른손 인지 끝을 본다. 손은 부드럽고 무겁고 매우 이완되어 있다.
넷! 그것은 매우 기분 좋은 감각이다. 이완되고 콕 쏘고.
다섯! 그 감각이 더욱 확실해진다.
여섯! 인지 끝이 콕 쏜다.
일곱! 점점 더 강해진다.
여덟! 매우 기분이 좋다.
아홉! 나는 매우 기분 좋은 콕 쏘는 아픔을 느낀다.
열! 나는 지금 자기최면에 빠져 내 자신에게 유용한 후최면암시를 준다.’
잠재의식이 나타났다면 오른손은 콕 쏘는 감각을 느꼈을 것이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이와 같은 신체 테스트를 한 뒤에는 반드시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볍게 콕 쏘는 감각이 최면이 끝난 후에도 계속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내 손의 감각은 사라져 정상으로 돌아온다. 나는 최면상태에 도달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모든 신체의 근육과 신경은 완전히 이완됐다. 나는 매우 기분이 좋다. 나는 지금 잠재의식에게 건설적인 조언을 할 수 있다.’라고 자신에게 자기 개선을 위한 처방암시를 줌으로써 암시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처방암시는 잠재의식에게 말 할 수 있게끔 유도하기 전에 미리 준비되어야 한다.
이상 연습에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면 첫 번째의 가벼운 최면상태를 경험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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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아무것도 모르는데다가 혼자하니 ; 머리로이해는되는데 몸이 ㅎㅎ;;반응을 못해주넿
예 당장 실천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